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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제포커스] 「2019년 초소형 전기차 로드쇼」 개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 이동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초소형 전기차의 보급촉진을 위해 「2019년 초소형 전기차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계, 유통업, 금융서비스업, 지자체가 참여하여 초소형 전기차 할인 판매 및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동 로드쇼는 11월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제주 등 4개 지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세계 각국의 환경규제 강화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진보 등으로 자동차산업이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특히, 초소형 전기차는 미래 교통과 이동 수단 분야로서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이 가능하여 신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대중교통과 연계한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출퇴근 이용과 택배, 퀵서비스, 프렌차이즈 배달, 우편 물류 등 기존의 이륜차 또는 소형 트럭을 대체하는 최적화된 이동 수단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참석대상은 B2G, B2B 수요처, 일반 수요자 등으로 기업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로드쇼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행사장에 6종의 초소형 전기차량을 전시할 예정이고, 행사기간동안 특별할인 판매, 차량 설명회 등을 통해 소비자가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임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초소형 전기차의 보급 촉진을 위하여 주행거리, 충전시간 등 획기적인 차량성능 개선으로 부품 국산화 제고 및 소비자 안전 확보에 주력하여 초소형 전기차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남아 등 수출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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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