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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제포커스] 산업부‘디지털통상 아카데미’통해 디지털통상 전문인력 양성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산업통상자원부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빠르게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대한 이해 확산 및 체계적 대응을 위해 서울대 국제대학원과 협력하여 ‘디지털통상 아카데미’ 시범 과정을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디지털통상 아카데미’ 시범 과정은 국제통상 업무를 담당하는 변호사, 업계 관계자 및 정부 공무원 등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1.4(토), 1.18(토), 2.1(토) 등 5회에 걸친 전문가 강의와 전문가 포럼을 통해 디지털통상 전반에 대한 이슈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하며, 산업부는 동 시범 과정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커리큘럼 등을 확정하여 ‘20년 하반기부터 기업 및 정부·공공 부문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단기(10회차 이내) ‘디지털통상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통상정책국장은 본 사업의 추진배경에 대해 “의료, 교육, 금융 등 전통적으로 교역이 어려웠던 기존 서비스가 디지털화되고,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국경 간 교역이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WTO, OECD 등 국제기구에서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디지털통상 전문과정이 없어서 기업 및 정부 공공부문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동 사업이 국내 대학 등에서 디지털통상 인력양성의 기폭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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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벼 깨씨무늬병 피해 농업재해 인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 등으로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에 대한 농업재해가 인정돼 이에 따른 피해 조사가 실시된다. 이번 농업재해 인정은 명현관 해남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이 지속적으로 전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한 결과로 지난 14일 농어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상과 병해 발생의 인과관계,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농업재해로 확정됐다. 특히 해남군은 벼 수확 시기와 농업재해 공식 인정에 대비하여 이미 10월7일부터 선제적으로 벼 깨씨무늬병 피해 정밀 조사를 시행하여 어느 지자체보다 피해 조사가 빠르게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미 수확한 농가의 경우에도 RPC 수매실적 등을 확인하여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 조사를 시행한 후 농약대, 대파대, 생계지원 등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1ha당 농약대는 81만원, 대파대는 372만원, 생계지원비는 120만5,000원(2인 기준), 187만2,700원(4인 기준) 수준이다. 또한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