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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사회포커스] 중앙 및 시·도재난심리회복지원단 구성 및 운영 근거 마련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재해구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중앙 및 시·도재난심리회복지원단 구성 및 운영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로서 대규모 재난이 발생한 경우 이재민 등에 대한 효과적인 심리회복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중앙재난심리회복지원단을 두고, 시ㆍ도에는 시ㆍ도재난심리회복지원단을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재해구호법」 개정을 통해 재난심리회복을 위한 범정부적 총괄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재난심리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안부에서는 재난심리회복지원 총괄·조정체계 구축을 위하여 지난 2017년부터 법 개정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주요 재난* 발생 시 마다 상담 및 고위험군 재난피해자 발굴 등 재난심리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행안부는 중앙 및 시‧도 재난안전심리회복지원단 설치 등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하여 원활한 업무수행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중앙재난심리회복지원단은 단장을 포함하여 20명 내외로 구성하며, 범정부 재난심리지원 총괄 지원체계 구축 및 제도개선, 관계부처 공통의 표준지침 마련 및 보급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그리고 시ㆍ도재난심리회복지원단은 단장을 포함하여 20명 내외로 구성하고 지역 기반 협력체계 구축, 심리회복지원 관련 재원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행안부는 “기존 지원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재난심리회복지원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며, “관계기관*의 전문 인력들이 재난현장 적재적소에 배치되도록 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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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