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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제포커스] 글로벌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펀드 2월 조기 출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2월 중순 2천억 원 규모의 글로벌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Plant Infrastructure, Smart city Fund) 펀드를 조기 출시(제안형 펀드)한다. 국토교통부는 제안형 펀드의 투자계획도 검토하고 있으며, 금년 1호 사업의 투자를 통해 조기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해외수주 활성화 대책으로 1.5조 원 규모의 PIS 펀드 조성을 추진 중이다. ‘19.10월 정부와 인프라 공기업 등이 6천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하였고 모펀드를 근간으로 민간투자자 등을 모집하여 자펀드의 조성도 추진 중이다.

 자펀드는 조기 출시되는 제안형 펀드(2천억 원) 이외에 플랜트(Plant, 3천억 원), 인프라(Infrastructure, 6천억 원), 스마트시티(Smart City, 4천억 원) 펀드로 구성된다. 플랜트‧인프라 등 주력 분야 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와 같은 신사업도 육성하기 위해 산업별로 자펀드를 구성하였다. 국토교통부는 5월까지 민간투자 모집을 마무리하여 자펀드의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리고, 국토교통부는 금년 중 PIS펀드의 조성 금액 1.5조 원 중 5천억 원을 신속하게 투자하여 해외 수주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우리기업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발굴하여 7∼8건의 프로젝트에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글로벌인프라펀드(GIF) 4∼7호도 총 4천억 원 규모로 확대 조성하고 금년 조성 금액 중 1천억 원 이상을 투자하여 신남방‧북방 지역 등 시장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인프라펀드는 모펀드‧자펀드로 구성되는 PIS 펀드와 달리 각각 하나의 투자 펀드로 구성되며 펀드별로 벤처투자, 지역특화 등 목적이 다양하다.

 글로벌인프라펀드 4호(벤처펀드, 850억 원)는 활용도 제고를 위해 투자 가이드라인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투자 대상 및 투자금액 한도 등 투자조건을 완화하여 펀드 활용이 활성화되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글로벌인프라펀드 5호(신남방, 1,100억 원)와 6호(신북방, 1,100억 원)는 ‘19.5월 정부, 민간투자자 등으로 조성이 완료되었으며, 투자 대상 사업의 리스크, 수주 가능성 등을 검토 중이다. 금년 각 1호 사업의 투자를 통해 신남방‧북방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글로벌인프라펀드 7호(1,000억 원)는 ‘19.1월 베트남 태양광 발전소에 투자를 승인(320억 원)하였으며, 금년 추가 투자를 위해 프로젝트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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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한옥문화비엔날레, 한옥과 달·빛·색 조화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영암군이 16일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에서 한옥문화비엔날레 조직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올해 11월 군서면 구림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의 기본 방향과 관련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직위원회는 가칭 ‘달빛 아래 한옥’을 방향으로 한옥과 달·빛·색의 조화를 비엔날레에서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이야기를 나눴다. 나아가 비엔날레의 무대인 구림마을의 주민잔치, 관광객 감동축제를 만들기로 뜻을 모으고, 목재문화체험장과 구림한옥스테이로 자리를 옮겨 공간 맞춤형 프로그램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올해 5월, 1차 회의에서 건의됐던 3인의 민간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문희 소양고택 대표는 총괄자문, 이재현 뱀부가옥 대표는 총괄 운영, 김재희 뮤지엄재희 대표는 전시·공연 기획을 각각 비엔날레에서 맡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한민족의 삶이 투영된 한옥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계승하고, 지역자원으로 만드는 한옥문화비엔날레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 더불어 호남 명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