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사회포커스] 출국 전 국내 공항에서 안전문자 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 개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3.3.(화)부터 국내 코로나19 확산 이후 해외여행을 하는 우리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출국 전 국내 공항에서 안전문자를 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하였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그간 외교부의 국가별 맞춤형 안전문자는 우리 국민이 해외 목적지에 도착한 경우에만 수신 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국내 통신 3사(SKT, KT, LGU+)의 특별한 협조를 받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때까지 한시적으로 출국 전 국내 공항에서도 안전문자 수신이 가능토록 조치하였다. 

 이번 조치는 국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부 국가에서 우리 국민에 대해 입국금지ㆍ격리 또는 검역 강화 등을 실시함에 따라 우리 국민이 해당 국가(지역)를 여행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불편과 위험을 출국단계에서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다만, 이번 안전문자는 일반 거주지와 명확히 지역이 분리된 공항인 인천공항(제1․2여객터미널), 김포공항 및 김해공항에 한해 발송되며, 통신 3사 가입자 중 각 통신사의 ‘개인정보보호정책’등에 따라 동의를 하지 않은 경우 해당 안전문자 수신이 어려울 수 있다. 

 한편, 외교부는 우리 국민에 대한 각국의 입국제한 조치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외교부 트위터 및 페이스북 그리고 해외 주재 우리 공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시로 공지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여행업협회[KATA], 항공사 및 여행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도 동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파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해외에서 우리 국민이 뜻하지 않은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는 한편,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빅트리·맘스프리존 현장 긴급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주요 간부들과 함께 최근 논란이 제기된 빅트리 복합개발사업과 맘스프리존 복합문화공간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빅트리 사업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실제 외관이 당초 조감도와 달라 시민 불만이 제기되고 있으며, 설계 변경 과정에서 의견수렴이 부족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맘스프리존 역시 총 25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임에도 외관만 완공된 상태로 내부 시설 구축과 운영방향, 콘텐츠 마련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전용 주차장과 대중교통 접근성 등 이용 편의성 측면에서도 보완이 요구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빅트리와 맘스프리존은 시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현재 제기된 문제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며 “사업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추진 과정 전반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공성이라는 원칙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