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2023년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호산대]](http://www.dailyan.com/data/photos/20231043/art_16981273989452_30df53.png)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최근 '2023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을 개최하고, 간호학과 김기영, 박태원, 이예은 학생을 미국 위트대학에 파견했다.
이 학생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미국 위트대에서 어학연수를 8주간 진행하고, 머시(Mercy) 병원에서 간호학 전공 관련 현장실습을 8주간 하게 된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전문대학 학생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배양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부 재정 지원 프로그램이다.
호산대 국제교류원은 올해 7년 연속 글로벌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트대학에 파견 전 어학교육, 인성교육, 문화교육, 안전교육, 직무교육 등 58시간의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호산대 김재현 총장은 "간호학과 3명의 학생들이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미국간호사에 대한 꿈을 키우고 선진화된 병원 현장실무 경험을 쌓아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