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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장애우뉴스] ‘장애인고용 안정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진행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장애우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되고 장애인근로자의 고용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주가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약속하는 ‘장애인고용 안정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고용 안정 캠페인은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통해 장애인 일터를 지키고(착한고용), 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의 생산품 판매를 도와(착한소비)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캠페인이다.

 ‘이기자 코로나19, 지키자 장애인일터’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포스코휴먼스, 넥슨커뮤니케이션즈 등 73개의 장애인 고용사업장이 착한 고용에 참여했다.  

 대기업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부터 지역 소규모 장애인고용 사업장까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장애인고용 유지에 힘써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여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사업장을 돕기 위해 공단 행사에 소요되는 물품을 장애인표준사업장 및 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에서 구매하는 착한소비 운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애인고용 안정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사업주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인고용 유지에 더 많은 기업이 동참하고 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 생산품도 많이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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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자율적 혁신 넘어 사회적 책임 논의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인공지능 분야에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넘어선 'AI 에이전트'의 발전이 가속화하며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심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정 목표를 설정하고 자율적으로 계획을 수립, 도구를 사용하며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는 기존 AI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AI 에이전트는 단순히 질의에 응답하거나 정보를 요약하는 것을 넘어, 다단계의 추론 과정을 거쳐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보유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라'고 지시하면, 에이전트는 시장 조사를 수행하고, 경쟁사를 분석하며, 잠재 고객을 식별하고, 심지어는 프로토타입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등 일련의 복합적인 과정을 스스로 처리할 수 있다. 이러한 자율성은 생산성 향상과 혁신 가속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계에서는 AI 에이전트의 도입을 통해 고객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의료 진단, 과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인간의 업무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