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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윤석열 대통령, ICC 소장과의 접견… "한-ICC 간 협력 강화"

"한-ICC 간 협력 강조… 윤석열, 국제평화 실현 의지 공언"
"윤석열 대통령, ICC 소장과의 접견… 국제형사정의 강화 다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1월 13일 오후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인 '피오트르 호프만스키(Piotr Hofmański)'를 접견하며 한-ICC 간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접견에서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자유, 인권, 법치의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강력히 지지하며, ICC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형사 정의의 실현과 국제평화 유지에 적극 참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세계적으로 중대범죄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움직임이 높아지는 가운데, ICC의 역할에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ICC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ICC 소장 호프만스키는 대한민국이 로마규정 성안 등 ICC 설립에 주도적 역할을 한 규범 선도 국가로서 20여년 간 ICC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희망을 표명했다.

 

특히 호프만스키 소장은 한국이 재판관을 배출해 재판소의 활동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는 한국 국민들이 재판소 사무국의 정규직으로 더 많이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양국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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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새만금 방문,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9월 3일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한 주요 현장을 방문해 새만금 개발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전북자치도와 함께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한 업무 점검을 넘어, 지난 8월 4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국무총리를 면담하며 글로벌 메가특구 지정과 새만금 SOC 일괄 예타 면제 등 현안을 직접 요청한 데 따른 후속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당시 면담에서 제기된 주요 건의사항을 국무총리가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고 정책 검토 의지를 보인 것이다. 김관영 지사가 가장 먼저 제시한 건의는 ‘새만금 글로벌 첨단전략산업기지 구축’이다. 전북도는 새만금을 단순한 개발사업의 공간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미래산업 육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광역 단위 포괄 규제특례를 담은 ‘글로벌 메가특구(메가샌드박스)’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만금이 ‘제로베이스 지대’로 기능해야 한다며 첨단전략산업이 규제와 이해관계로부터 자유롭게 실증·사업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SOC 인프라 ▲인력양성 ▲전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