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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금남중 환경과학동아리 환경부 장관상 수상

2023년 전국 환경동아리발표대회 중·고등부 최우수상 수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금남중학교(교장 곽인숙)는 지난 12월 15일(금) 대전역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 학교 기후 ․ 환경교육 성과공유회’에 참석하여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사는 학교 환경교육 의무화 시행에 따른 학교 내 기후·환경교육 운영 및 친환경 실천 문화 조성 등 우수사례 확산과 한 해 동안 기후·환경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1월 실시한 전국 환경동아리발표대회 시상식도 실시했다. 이 대회에서 금남중 환경과학동아리 섬진강맹그로브는 지난해 교육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섬진강맹그로브는 지난 4월부터 지난해에 이어 교내에서 매주 음쓰업써 캠페인을 비롯한 생물다양성의 날, 바다의 날 등 매월 환경 관련 기념일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교외에서는 에너지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탄소 중립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는 에플다이어트 캠페인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학교 인근 지역아동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환경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신들이 배우고 익힌 환경 관련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활동을 주기적으로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성과공유회에서는 섬진강맹그로브 회원들이 “인간세상으로 내려간 동식물 이야기”라는 퍼포먼스를 통해 산업혁명 이후 발전을 위한 인간들의 무분별한 환경파괴로 위협을 받고 있는 동식물들이 인간세상으로 내려가 자신들의 고통을 호소하고 이를 통해 인간이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는 모습을 뮤지컬 형식으로 발표하여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올해 동아리 회장을 맡은 정혜빈(3학년) 양은 “지난 2년간 환경과학동아리 활동을 통해 탄소 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고 일상생활 속에서 항상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습관이 생겼으며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는 그린 리더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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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