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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새안그룹, 차세대 UAM용 에어제트 시스템 개발…"항공 혁신 선도"

한 번의 충전으로 1200킬로미터! 새안그룹의 UAM 비전
새안그룹이 노리는 UAM 시장 지배 , 기술력 강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기자 |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선보이는 새안그룹이 24일, 5인승 항공기에 탑재할 새로운 에어제트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어제트 시스템은 기존의 UAM 프로펠러 시스템과는 차별화된 안전성, 소음 저감, 출력 향상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새안그룹 측에 따르면, 기존 전기로 운행되던 UAM의 한계로 인한 운행 시간 단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는 자체 개발한 하이드로LPG 시스템과 듀얼 시스템을 도입하여 단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200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새안그룹은 초기에는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활용할 계획이며, 2년 이내 자체 개발한 배터리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50메가 규모의 테스트 양산라인 구축을 시작으로, 전고체 배터리 라인을 통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종적으로 2기가 팩토리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새안그룹의 관계자는 "배터리 연구 인력 확충 및 관련 기업 2곳의 인수를 추진 중"이라며 이 같은 발전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특허 출원은 UAM 분야에서 새안그룹의 기술적인 선도성과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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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삼척 도계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현장 방문… 2030년까지 차질없이 준공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3일 삼척시 도계읍에 위치한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향후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20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삼척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은 총사업비 3,603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암세포를 정밀하게 제거할 수 있는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와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개발(R&D)센터 등을 조성해 첨단 의료산업 협력단지(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김진태 지사는 이날 사업 예정지인 새마을아파트(흥전안길 59-8)를 찾아 삼척시 관계자로부터 향후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예타 통과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삼척시는 다음 달부터 의료분야 전문가 자문을 확대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대비하고, 개발사업 부지 조성계획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세계적 의료기관인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와 파트너십을 맺어 암 치료센터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받는 등 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