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홍석준 의원, 지역언론 경쟁력 강화 위해 방송법 개정안 대표발의

지역언론의 미래를 여는 법안, 방송법 개정안 핵심 내용
미디어 다양성 증진을 향한 한걸음, 방송법 개정으로 예상되는 변화
홍석준 의원, 지역언론 혁신을 위한 촉진책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홍석준 의원(국민의힘)이 오늘(2.1.) 지역언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신문의 방송 겸영 및 소유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의 방송법은 일간신문을 운영하는 법인이 지상파방송사업자의 주식 또는 지분 총수의 10%를 초과하여 소유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언론 독과점을 막기 위한 조치로서 신문과 방송 매체 간 겸영금지 및 소유제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규제는 특히 지역 언론에게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지역언론은 지역지상파방송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더욱 확대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홍석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은 지역일간신문의 경우 지상파방송사업자의 주식 또는 지분 총수의 30%까지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신문사가 보유한 뉴스 콘텐츠 제작 능력과 방송의 전달력이 보다 효과적으로 결합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석준 의원은 "지역언론은 신문과 방송의 융합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조치는 중앙언론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지역 언론의 다양성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성남시 '독감·A형간염·백일해' 홍보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성남시는 10월 20일 오전 8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삼평동 소재)에서 ‘감염병 대응 민관 협의체 조찬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감염병 발생 위기 상황 시 효율적 대처와 감염 예방 관리를 위한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려고 마련돼 신상진 성남시장과 보건의료단체·소방서·종합병원장·국민건강보험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독감 무료 예방접종(9월 22일~내년 4월 30일) △20세~49세 취약계층 대상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11월 3일~연중) △임산부·배우자·양가 부모 대상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11월 3일~연중)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각 감염병의 예방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무료 접종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기관·단체별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수두, 성홍열 등 꾸준히 발생 중인 법정 감염병의 발생 현황과 신종 감염병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통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