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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중구 “우유 배달 통해 이웃 건강과 안부 챙겨요”

학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야쿠르트 학성점, ‘백세건강 안부지킴이 우유배달 사업’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와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희성), 한국야쿠르트 학성점(점장 정희석)이 3월 15일 오후 1시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백세건강 안부지킴이 우유배달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백세건강 안부지킴이 우유배달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저소득 1인 가구에 정기적으로 유제품을 배달하며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실태, 안부 등을 살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지역 주민들이 기탁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사계좌, 착한가게, 착한기업 후원금 65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와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 45세대를 발굴해 연계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 학성점은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대상자에게 주 2회 유제품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상황을 알려 긴급 구호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순정 학성동장은“혼자 생활하는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영양 관리도 도울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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