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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젊은도시 '화성을', 공영운 vs 이준석 vs 한정민...유권자의 선택은? [410총선을 가다]

화성을, 동탄2기신도시 포함...평균연령 30대중반
최근 여론조사, 공영운(민주당), 이준석(개혁신당), 한정민(국민의힘) 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과 여러 중소기업이 즐비한 역동적인 도시로 손꼽힌다.  최근 2023년 인구가 100만 명을 돌파했고 동탄 2신도시와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에는 청년층이 주를 이루고 있다. 

'화성을' 선거구는 동탄4, 동탄6, 동탄7~9동이다. 동탄2기신도시 중에서 하나의 동이 빠져있다. 이 지역구에 속하는 동탄2신도시의 평균 연령은 30대 중반으로 젊은 편이다.

 

인구 구성 비율을 볼 때 20~39세 약 40%, 40~59세 약 48% 이고, 60세 이상 약 12%로 젊은층 비율이 높다.

 

이번 총선에서 '화성을'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을 전략 공천했다. 국민의힘 후보는 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이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후보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은 자신의 기업 경험을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활용하겠다고 강조한다.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강조하는 공 후보는 화성에 더 많은 첨단 산업을 유치하여 선도적인 경제 허브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사업 지원과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인프라 강화를 강조하고, 창업·중소기업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는 삼성전자 연구원 출신으로 첨단기술과 교육의 융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 후보는 IoT,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공공 서비스와 도시 관리를 강화하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개발을 제안한다. 도시의 인프라와 교육 프로그램에 보다 첨단 기술을 통합하여 미래의 도전에 대비한 인력을 준비시키는 계획을 강조한다.

개혁신당 대표 이준석 후보는 정치개혁과 정부운영의 투명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후보는 보다 반응적이고 책임감 있는 거버넌스 모델을 옹호하면서 젊은 층의 목소리를 듣고 행동할 수 있도록 정치 참여 및 정책 결정에 젊은층을 참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화성을 친환경 개발의 선두주자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녹색 기술과 재생 에너지원에 투자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환경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들 후보들의 공약에는 기술 혁신과 경제성장, 지속가능한 발전, 정치적 투명성에 이르기까지 화성 주민들의 다양한 염원이 반영됐다. 

최근 여론 조사에서 민주당 공영운 후보가 1위,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2위로 나타나고 있다. 공 후보와 이 후보의 지지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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