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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제94회 춘향제 안전관리강화

제 94회 안전관리계획 심의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남원시는 4월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축제인 제94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춘향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밀집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경찰, 소방, 전기,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축제 전 확실한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주요 심의내용으로는 다중운집 분산 대책,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구조·구급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계획 및 대처방안 등 주요 행사별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관리대책의 적정성에 대한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영근 안전건설국장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남원 춘향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춘향제는 행사가 7일간으로 늘어난 만큼 “행사 개최 전 현장 안전 위험 요인을 적극 해소하기 위하여 3회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5월 9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 각 분야별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춘향제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문화축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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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여름철 재해우려지역 현장 점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북도 김희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4일 여름철 호우․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등 도내 재해우려지역 3곳을 찾아 산업재해예방 조치, 건물 등 시설물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도내 출렁다리는 전체 20곳이 설치․운영중에 있으며, 그중 총 연장100m 이상은 7곳*이며, 엔데믹 이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는 출렁다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와 재난 대비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점검에는 시군에서 실시한 정기안전점검(반기 1회) 결과를 토대로 지적사항 조치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도, 제천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표본점검 했다. 도는 2023 정기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유지관리 조치 여부, 구조물 안전성과 직결되는 케이블, 바닥 등 주요부재와 인명구조함 등 부대시설 점검, 긴급 재난 비상상황 시 비상연락, 해난구조, 기상악화시 통제기능, 제세동기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향후, 점검 조치계획 수립과 시군에 유사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앞으로 도는 여름철 강풍․태풍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