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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보건소, 취약 가구 맞춤형 클린(clean) 방역소독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매개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맞춤형 방역소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횡성군은 소독전문업체의 가구 방문을 통하여 모기나 파리 등 해충의 서식 여부를 진단하고, 방역이 필요한 곳에 환경친화적 살균소독제 및 살충제를 사용하여 맞춤형 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는 ▲ 독거노인, ▲ 치매 또는 조손가정, ▲ 기초생활수급자 등 거주 환경이 열악한 140가구이며, 가구당 3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방역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방역 내용으로는 집 안과 밖으로 극미량 연무(ULV) 살충, 초미립 공간 살균, 잔류 분무 소독이며, 정화조와 웅덩이에 모기 유충 구제를 위한 약품도 투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 외에도 횡성군보건소는 친환경 해충 방제를 위해 가로등 포충기 및 등산로‧공원 등지에 설치한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가동하고 있다.

 

김영대 소장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생활 속 맞춤형 방역소독을 실시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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