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본부 제공]](http://www.dailyan.com/data/photos/20240518/art_17146929249235_c38608.png)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국토교통부의 K‑패스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고객 편의 및 혜택을 강화한 한 상품인 'NH농협 K‑패스 카드(신용·체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K‑패스 사업이란 국토부에서 직접 대중교통비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5월 1일(어제)부터 시행됐으며,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지출금액의 일정비율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K‑패스 사업과 연계하여 출시된 'NH농협 K‑패스 카드(신용)'의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 상당의 서비스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모빌리티서비스>에는 대중교통, 렌터카·카쉐어링 및 전기차 충전분야에 10%할인(최대2만원)이 제공되며, <라이프서비스>에는 이동통신, 배달앱,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을 포함하여 10%할인(최대1만원)을 제공한다.
'NH농협 K‑패스 카드(체크)' 전월 실적에 따라 <모빌리티서비스> 최대 5천원, <라이프서비스> 최대 6,000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NH농협카드는 해당 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지난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총 1,005명에게 다양한 상품(애플워치 시리즈9, 에어팟프로 2세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NH농협카드앱, NH P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 경북본부는 "국토부의 정책 사업과 발맞추어 선보인 NH농협 K‑패스 카드를 통해 고물가시대에 지친 고객님들의 소비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