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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테크노파크, '캄보디아 수출상담회' 성공적 개최

화장품, 식품, 산업재 도내기업 10개 사 참가, 양일간 비즈니스 상담 114건, 상담액 655만 불 성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의 주관 아래, 캄보디아 프놈펜 PGCT센터에 위치한 경북문화통상교류센터에서 7월 26일, 7월 27일 양일간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화장품 기업 5개 사, 식품 기업 2개 사, 그 외 산업재 기업 3개 사로, 총 10개 도내기업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은 ▲베리워즈(전기이륜차 및 배터리), ▲세영정보통신(무선송수신기), ▲클라임코리아(인공암벽 및 모험시설), ▲애니룩스(LED 모듈, 화장품), ▲이엔크리에이티브(떡볶이), ▲엔디케이(화장품), ▲포고니아(샴푸 및 화장품), ▲타임리랩스(기초화장품),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홍삼제품), ▲가람오브네이처(기초화장품)로 캄보디아 시장에 자사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 결과, 총 114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수출상담액 6,558,500달러(한화 약 90억 원)를 달성했다. 행사 후에도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져 경상북도 기업들의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화장품 기업인 포고니아와 가람오브네이처는 현지 화장품 기업과 MOU를 체결하여 앞으로의 협력 가능성을 높였다. 이로써 경상북도 기업들의 캄보디아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더 높아졌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해외 시장에 알리고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경북테크노파크가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도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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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관광의 미래를 열다... 타운홀 미팅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안성시는 19일 LS미래원에서 행정・시민・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관광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전국 최초로 ‘AI 인사이트 기반의 혁신적이고 참신한 공론장 모델’을 도입한 것이 큰 특징이다. 안성시는 AI가 정교하게 분석・분류해 놓은 다양한 의제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더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했다. 그룹별 심층 토론을 통해 안성 지속가능관광의 가치 탐색과 우선 추진과제 등을 도출했으며, AI가 제시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관점을 함께 논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기존 타운홀 미팅을 한 단계 발전시킨 새로운 구조를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안성시는 올해 추진한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시범사업 현황과 정부의 관광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시민 논의의 이해도와 참여 효과를 높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관광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다”며 “이제 단순한 관광지 개발을 넘어 교육, 산업, 먹거리, 문화, 도시재생, 전통시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