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단속 사진. [사진제공=경북경찰청]](http://www.dailyan.com/data/photos/20241040/art_17280074900142_605b37.png)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경찰청은 10월의 첫주 금요일인 오늘(4일) 도내 22개 시군 전 지역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금년 도내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해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408건으로 이로인해 6명이 사망하고 551명이 부상을 당했다. 요일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토요일이 87건, 금요일이 64건으로 가장 많았다.
오늘 일제단속은 주요 관광지 및 고속도로 진출입로, 유흥가 주요도로 진출입로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화물차, 이륜차 음주운전 및 법규위반 행위도 중점 단속한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경북경찰은 연말까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한 잔의 술이라도 마시면 절대로 운전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