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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야놀자, 인도 R&D 센터 확장… 글로벌 트래블 테크 시장 공략 가속화

AI 기반 여행 솔루션 고도화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야놀자가 글로벌 트래블 테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글로벌 솔루션 자회사인 ‘야놀자클라우드솔루션(YCS)’이 인도 수랏(Surat)으로 R&D 오피스를 확장 이전하며, 현지 기술 역량 강화 및 글로벌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야놀자는 이번 확장을 통해 PMS(객실 관리 시스템)와 CM(채널 매니저) 등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전 세계 여행 서비스 제공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YCS는 각 거래에서 발생하는 여행 트렌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여행 테크 허브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야놀자는 이미 200여 개국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솔루션을 수출하며 글로벌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빅데이터를 AI 기반 솔루션으로 전환해, 여행 트렌드 분석, 상품 최적화, 객실 맵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 정보 탐색부터 예약, 서비스 이용까지의 모든 단계를 연결한 글로벌 여행 밸류체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이번 인도 R&D 센터 확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야놀자의 기술적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AI 기반 여행 솔루션의 기술력을 높여 국내외 여행객에게 최상의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놀자는 향후에도 R&D 역량을 지속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여행 솔루션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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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겨울철 제설 대책 현장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광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9일 탄벌동 적사장에서 방세환 시장 주관으로 ‘2025~2026년 겨울철 제설 대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 시장은 관계자로부터 제설 대책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제설제 보관 상태, 제설 차량 및 살포기, 삽날, 굴삭기, 이동식 염수분사장치 등 주요 제설 장비의 가동 상태를 일일이 확인하며 강설 시 즉각적인 투입이 가능한지 집중 점검했다. 이어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직접 제작하며 근무자의 작업 환경을 살피고 안전 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자율방재단도 참여해 보유 중인 제설 차량과 보도용 제설 장비의 실제 가동 상황을 시연하며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방 시장은 “겨울철 제설 작업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눈과 빙판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6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제설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행정안전부 제설제 비축 기준(1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