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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삼표그룹, 창립 58주년 맞아 따뜻한 나눔 활동

국가유공자·한부모가정 대상 생필품 지원하며 지역사회 공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창립 58주년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활동은 국가유공자와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역과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는 취지다.

 

삼표그룹은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인 ‘삼표와 함께하는 블루위크(Blue Weeks)’를 통해 서울, 포항, 삼척 등 본사와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2일에는 삼표그룹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 임직원들이 포항지역 한부모가정 15곳에 직접 구입한 생필품과 아이들이 고른 선물을 전달했다. 한부모가정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이 포장 작업까지 참여했다.

 

26일에는 삼표시멘트 임직원들이 삼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10가정을 방문해 기초 생필품을 전달했다. 수혜 대상에는 6.25 참전 재일학도 의용군인의 유족도 포함됐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도움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삼표그룹의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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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