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유승우 기자 | 겨울 한파에 몸과 마음이 얼어붙기 쉬운 계절이다. 온열 마사지는 강추위에 지친 몸을 따뜻하게 풀어줄 수 있는 대안이지만, 안전성·온열 범위·사후관리 등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헬스케어 전문 기업 바디프랜드가 이를 위한 구체적 기준과 대표 제품을 제시했다.
‘온도가 높을수록 좋다?’… 온열 마사지의 오해와 진실
온열 마사지기에 대한 가장 흔한 오해는 ‘최대 온도가 높으면 좋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저온 화상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피부가 열을 민감하게 감지하지 못할 경우 깊은 조직까지 손상될 우려가 있다.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 ‘에덴’은 PTC 발열체를 사용해 특정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전류를 조절, 안전성을 높였다. 온도는 최대 50도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3단계 맞춤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한다.
등허리부터 발바닥까지… 넓은 온열 범위가 관건
온열 마사지기의 핵심은 온도를 빠르게 전달하면서도 넓은 범위에 열기를 고루 퍼뜨리는 것이다. 바디프랜드의 대표 헬스케어로봇 제품들은 전신에 가까운 온열 마사지를 제공한다.
‘파라오네오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와 ‘퀀텀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은 온열 볼과 시트를 통해 등허리, 엉덩이 부위에 열을 전달하며, 종아리와 발바닥 롤러까지 온열 기능을 확대했다. 각 부위의 온도도 세밀하게 조절 가능해 사용자 맞춤형 마사지가 가능하다.
가성비 제품인 ‘팔콘S’ 역시 종아리 온열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다리 마사지부 덕분에 종아리 부위까지 따뜻하게 풀어준다.
5년 무상 보증… 사후관리도 선택 기준
헬스케어가전은 자주 사용하는 만큼 사후관리도 중요하다. 제품의 보증 기간과 유지 관리 서비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바디프랜드는 업계 평균인 1~3년을 넘어 5년 무상 보증 제도를 운영 중이다. 리퍼 제품에도 1년의 무상 보증 기간을 제공해 소비자의 신뢰를 더한다. 또한 ‘OTA(Over The Air)’ 서비스를 통해 최신 소프트웨어를 자동 업데이트, 별도의 방문 없이도 제품의 최적화가 가능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온열 마사지기의 핵심은 과학적인 온열 설계와 사용자 맞춤 기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업계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고객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