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1.26 (일)

  •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7.4℃
  • 맑음인천 5.2℃
  • 맑음수원 7.4℃
  • 맑음청주 8.8℃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2.0℃
  • 맑음전주 8.7℃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여수 11.9℃
  • 맑음제주 13.0℃
  • 맑음천안 8.5℃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바디프랜드, CES 2025서 AI헬스케어로봇 ‘733’ 공개

CES 2025 혁신상 수상, AI헬스케어로봇 ‘733’ 세계의 주목을 받다
로보틱스 기술로 진화한 헬스케어, 새로운 ‘입는 로봇’ 시대 개막
AI 기반 심장 건강 관리, 융합 기술로 헬스케어 혁신 선도
혁신상 수상하며 기술력 입증… 헬스케어 로봇의 새 지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 언베일드 행사에서 바디프랜드의 AI헬스케어로봇 ‘733’이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기술 리더로서 주목받았다. 이 로봇은 로봇공학, AI, 디지털 헬스케어를 융합해 차세대 헬스케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CES 2025서 혁신상 수상… 글로벌 주목받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언베일드 행사에서 바디프랜드의 AI헬스케어로봇 ‘733’이 공개됐다. 이 제품은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적 진화를 상징하는 제품으로 평가받으며, 현장에서는 관람객과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733’은 CES의 올해 주제인 ‘다이브 인(몰입)’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며 디지털헬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바디프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순간이었다.

 

로보틱스 기술로 진화한 헬스케어, 새로운 ‘입는 로봇’ 시대 개막
‘733’은 기존의 마사지체어 개념을 넘어, 팔과 다리의 독립적 움직임을 구현하는 최첨단 로보틱스 기술을 탑재했다. 팔 부위를 180도 가까이 들어 올릴 수 있는 기능과 사지 독립 움직임은 사용자의 신체를 다양한 방식으로 스트레칭해준다. 또한 로봇이 스스로 일어나고 앉을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사용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로써 헬스케어 디바이스가 단순히 ‘앉는 체어’에서 ‘입는 로봇’으로 진화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었다.

 

AI 기반 심장 건강 관리, 융합 기술로 헬스케어 혁신 선도
바디프랜드는 ‘733’에 AI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자사 애플리케이션 ‘하트세이프(Heart Safe)’와 연동하면 실시간 심전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개인의 심장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은 단순한 마사지 기능을 넘어선 헬스케어 로봇으로, 의료와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통해 헬스케어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733’은 헬스케어와 재활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로보틱스 기술의 저변을 확대해 모두가 건강한 미래를 누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CES 혁신상을 9회 수상한 바디프랜드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술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IBK, 고객가치 최우선으로 본원적 경쟁력 강화 선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기자 | IBK기업은행이 2025년 경영전략 방향을 제시하며 중소기업 지원체계 강화와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공을 위한 5대 전략을 내세웠다. 김성태 은행장은 IBK가 금융시장의 안정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내부통제와 현장 혁신을 강조했다. 전국 영업점장 회의 개최…900여 명 참석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4일 ‘2025년도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어 새해 경영전략과 추진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을 마친 후 열린 것으로, 김성태 은행장을 비롯해 자회사 사장단, 국내외 영업점장 등 9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지난해 성과와 직원 격려 김성태 은행장은 2024년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중소기업대출 최대 점유율을 기록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IBK금융그룹이 총자산 500조 원, 은행 총대출 300조 원을 달성한 성과를 치하하며 이를 발판 삼아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 ‘고객가치 최우선 IBK’…5대 전략 발표 김 은행장은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고객가치 최우선 IBK’를 선언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고객중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