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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풀무원, 임직원·고객사 대상 온라인 복지몰 '엠버십' 오픈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1월부터 임직원과 주요 고객사, 파트너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쇄형 복지 플랫폼 '엠버십(embership)'을 운영하고 있다.

 

'엠버십'은 약 1,500여 개의 상품을 제공하며, 향후 5,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온라인 최저가 가격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다. OCR(광학 문자 인식) 기술과 머신러닝, 딥러닝, LLM(거대언어모델)을 결합한 AI 기반 최저가 추출 모델을 통해 130여 개 이커머스 채널 데이터를 매일 분석하여 최저가 정보를 도출한다.

 

또한, 고객의 관심사를 반영한 AI 기반 '맞춤 추천' 기능도 제공한다. 데이터 분석과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활용해 외부 쇼핑몰에서 수집한 고객 리뷰 데이터를 분석, 개인화된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풀무원은 엠버십을 단순한 복지 플랫폼을 넘어 직장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생성형 AI 챗봇을 도입해 고객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풀무원 제품을 활용한 추천 레시피 및 영상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해정 풀무원 B2E사업부장은 "온라인 복지몰 '엠버십' 오픈으로 임직원 및 고객사 대상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의 구매 및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AI를 활용한 개인화 맞춤 추천을 더욱 고도화하며 엠버십을 직장인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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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심판... 김용현, '국회 봉쇄 의도' 부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23일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해, 비상계엄 당시 발표된 '포고령 1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장관은 해당 "포고령이 국회의 입법 활동을 제한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김형두 헌법재판관은 포고령 1호가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 및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지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국회의 기능을 정지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김 전 장관은 "국회의 기본적 입법 활동은 존중·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치활동을 빙자해 국가 체계를 문란하게 할 수 있으니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정리한 것이지, 입법 활동까지 막겠다는 건 아니었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 재판관은 국회에 병력을 투입한 이유가 봉쇄나 침투가 아닌 질서유지 차원이라고 했지만, 일부 국회의원들이 국회에 들어가지 못한 사례를 언급하며, 실제로는 국회를 봉쇄하려는 목적이 있었던 것 아니냐고 물었다. 김 전 장관은 "만약 봉쇄했다면 국회의장이 담을 넘어갈 수 없어야 맞는 것"이라며, "많이 (울타리를) 넘어갔다면 봉쇄가 안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