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2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코인런 우려에 급등하던 카카오페이 10% 급락…거래정지 후 첫날 충격 반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감에 이달 들어 주가가 147% 넘게 폭등했던 카카오페이가 거래정지 해제 첫날 10% 이상 급락하며 시장 충격을 뒤늦게 반영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보다 10.23% 하락한 8만420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한국은행이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의 가치 안정성 훼손 시 대규모 상환 요구, 이른바 ‘코인런’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따른 여파다.

 

카카오페이는 이달 들어 새 정부의 디지털 금융 정책 기조에 기대를 모으며 주가가 단숨에 3만2100원에서 9만3800원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과열 양상이 짙어지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24일 하루, 이어 26일에도 거래를 정지하고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했다.

 

거래정지로 하락을 피했던 카카오페이는 해제 첫날 낙폭을 한꺼번에 반영했다. 같은 날, 전일 낙폭이 컸던 LG CNS(7.64%), 넥써스(8.02%) 등은 되살아났지만, 전문가들은 "스테이블코인 관련주의 변동성은 이미 구조적으로 위험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한다.

 

이런 가운데 일부 시장에서는 "디지털화폐 테마주가 실적이 아닌 기대에 기반한 투기성 랠리로 전개되고 있다"며 투자자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AI 반도체 선도 기업 '넥스칩', 차세대 온디바이스 AI 칩 대량 생산 돌입으로 시장 지배력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선두 주자인 '넥스칩'이 오늘, 차세대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칩의 대량 생산에 돌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엣지 디바이스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데 필수적인 핵심 기술의 상용화를 알리는 것으로, 넥스칩이 급변하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넥스칩이 새롭게 선보이는 온디바이스 AI 칩은 기존 클라우드 기반 AI의 한계를 극복하며, 기기 자체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학습하는 능력을 갖췄다. 이는 데이터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고,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하며,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저전력 고성능 설계를 통해 배터리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은 모바일 및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 압도적인 경쟁 우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넥스칩의 이번 대량 생산 돌입이 단순히 신제품 출시를 넘어, 온디바이스 AI 시장의 대중화를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