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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의회, 수해 피해 입은 '합천군'에 따뜻한 손길 전해

수해복구 지원 활동 동참, 이재민 지원 성금도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의회(의장 최훈식)는 7월 3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 활동에 동참하고,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봄 대형 산불 당시 의성군이 전국으로부터 받은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받은 온정을 잊지 않은 의성군의회는 적극적으로 수해 복구에 나섰다.

 

이날 최훈식 의장을 비롯한 의성군의회 의원과 직원들 참여해 침수 주택 정리와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으며,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의성군의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최훈식 의장은 "우리 의성도 재해의 아픔을 겪어본 만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절박함이 남 일 같지 않다"며 "의원들과 직원들이 동참해 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고, 일상이 회복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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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