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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AI·블록체인 시대, 융합형 리더를 키운다

‘AIB PPE Academy’, 철학·정치·경제 아우르는 인문·기술 통합 교육
9월 7일 개설… 미래 사회 이끌 청년 인재 모집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AI와 블록체인 기술이 사회 전반을 흔드는 시대, 리더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는 통찰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AIB PPE Academy’가 오는 9월 7일 개설된다. 이름 그대로 철학(Philosophy), 정치(Politics), 경제(Economics)를 AI와 블록체인이라는 최첨단 기술과 엮어내는 융합형 아카데미다.

 

기술과 인간, 사회를 함께 묻는 자리

이번 아카데미는 9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7시 총 9차례 정규 강좌와 1박 2일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진행되는 과정은 AI·블록체인의 원리와 응용, 플랫폼 경제학, 화폐와 금융 시스템, 정치·사회 통합 이론, 민주제도의 진화까지 포괄한다.

표면적인 기술 교육을 넘어선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카데미는 철학적 사유를 기반으로 인간과 사회의 원리를 묻고, 급변하는 현실 속에서 기술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한 사유의 장을 연다.

 

현장 경험과 학문적 깊이, 그리고 다양한 목소리

주임 강사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금융공학연구소장을 역임한 박창기 한국인공지능진흥협회 회장이다. 박회장은 팍스넷, 핑거, 블록체인OS 등 다수의 핀테크·블록체인 기업을 창업한 인물로, 실무적 통찰과 경험을 동시에 지녔다.

운영진에는 윤광준 건국대 명예교수, 마은주 바이오코드 대표, 김보람 서경대 교수 등이 합류한다. 또한 이흥노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 소설가 이재운, 블록체인·AI 전문가 김종환, 국제금융 전문가 신동기, 언론인 MBN 윤범기 기자 등이 특강을 통해 학계, 산업, 예술, 언론을 아우르는 다양한 시선을 더한다. 

 

미래 사회, 소수정예 리더십 실험

‘AIB PPE Academy’는 단순한 기술 훈련장이 아니다. 기술을 인간과 사회의 맥락 속에서 읽고, 새로운 시대의 리더십을 실험하는 작은 학교에 가깝다. 수강생들은 AI와 블록체인을 이해하는 동시에, 정치·경제·철학적 시야를 함께 익히며 융합적 리더십을 모색하게 된다.

 

과정은 청년 비즈니스 및 정치 리더 지망생을 대상으로 하며, 20명 내외의 소수 정예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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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1퍼센트대 성장 고착화 조짐 구조 개혁 없이 장기 침체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송동섭 기자 | 한국 경제를 바라보는 국내외 시선이 점점 더 냉각되고 있다. 과거 고도성장을 상징하던 역동성은 눈에 띄게 약화됐고, 이제는 잠재성장률에도 못 미치는 1퍼센트대 중반의 저성장이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흐름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현재 상황은 단순한 경기 둔화를 넘어 경제 체질 자체가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한국은행이 제시한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은 1퍼센트대 중반 수준이다. 이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경제가 보유한 자본과 노동을 최대한 활용했을 때 달성 가능한 잠재성장률 자체가 낮아졌다는 점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국제통화기금 역시 한국 경제에 대해 잇따라 성장률 전망을 낮추며 단기 부양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구조 개혁이 뒤따르지 않을 경우 장기 저성장 국면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도 함께 내놓았다. 대내외 환경 역시 녹록지 않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이 동시에 지속되는 이른바 3고 상황은 가계와 기업 모두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가계는 이미 높은 수준의 부채를 안고 있는 가운데 금리 상승으로 이자 부담이 커졌고 이는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기업 역시 자금 조달 비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