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최근 감염·안전사고, 부당행위 등 산후조리원 이용 관련 소비자 불만·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T/F* 운영 결과를 토대로 ’산후조리원 관리강화 대책’을 발표하였다. *‘산후조리원 관리강화 대책 T/F’ 운영(’12.10~12월) : 감염·위생 및 소비자권익 등 관련 전문가 참여 * 산후조리원 관련 소비자 피해상담(한국소비자원) : 501건(‘10) → 660건(’11) 정부는 산후조리원 이용과 관련하여 기존의 계약해제에 관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이외에 감염 및 안전사고로 인한 소비자피해 발생 시 구제가 가능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추가로 마련하는 한편, 산후조리원 이용 시 피해예방과 분쟁소지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 사업자단체, 소비자단체,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함께 참여하여 ‘산후조리원 이용 표준약관’을 제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산부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하여 일반실 기준 이용요금, 대표자 자격소지 여부 등의 정보를 각 산후조리원 홈페이지
- 학교폭력상담사, 학교폭력 예방강사, 성폭력 예방강사, 심리상담사 교육부터 취업 알선까지 -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 의무화에 따른 상담사의 필수 자격증 학교폭력과 성폭력 문제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심각하다. 이에 정부는 성폭력은 2008년도에, 학교폭력은 2012년에 법률을 제정하여 학교폭력과 성폭력 예방교육을 학교에서 의무화하였다. 따라서 학교나 상담센터 등에서 활동을 원하는 사람은 심리상담사는 물론 학교폭력상담사 및 예방강사와 성폭력예방강사 자격을 갖추는 것이 필수가 되었다. 사회문제의 해결책으로 상담사, 강사 양성에 앞서왔던 한국복지상담교육협회는 지난 2년간 학교폭력상담사, 학교폭력예방강사, 성폭력상담사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하여 800여명의 교육생을 수료시켰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생 중 70%는 현직의 종사자로 구체적인 교육과 전문성이 필요해서 학교폭력상담사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취업을 희망하는 30%의 교육생은 자격을 취득한 후에 모두 취업되어서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다. 취업사례로, 학교 폭력과 성폭력 교육을 받은 정연순 씨는 “원주에서 서울까지 추운 겨울 두 달 가까이 주말마다 교육을 받으러 다닐 때에는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이 농업인과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전국 200명의 인재육성장학생을 선발한다. 농협재단에 따르면 농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농업·농촌에 대한 자부심과 농업인 자녀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국내 소재 대학의 2013년도 입학예정 신입생을 대상으로 선발·지원한다. 농협재단은 선발 된 장학생에게 한 학기당 최고 300만원 이내에서 실제 납입한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대학 입학 후 일정 성적기준 유지 시 졸업 때까지 계속 지원한다. 선발기준은 고등학교 3학년 내신성적 또는 수능성적이 우수한 자 가운데 성적순으로 선발하며 신청자가 내신성적 또는 수능성적을 선택하여 신청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1월 28일 부터 2월 7일까지 농협재단 홈페이지(http://jaedan.nonghyup.com)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 18일(예정)이다. 농협재단은 2008년부터 매년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재육성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1,300여명을 선발하여 계속 지원하고 있다. 2012년 38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지금까지 장학금 지원액은 230억 원 규모이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에서 ‘2013 도로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을 2013년 1월 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하는 ‘2013 도로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은 포스터·사진·동영상(UCC 또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3개 부문이며, 어린이·청소년·일반인 등 출품대상도 다양하다. 올바른 질서의식과 아름다운 자동차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슬로건은 ‘함께 지킨 교통약속, 함께 누릴 유토피아’로, 교통에 참여하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여 사고를 감소시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통약속을 지켜 안전하고 쾌적한 선진교통국가를 지향하여 모두가 안전한 교통안전 유토피아를 만들 수 있는 밝고 긍정적인 작품이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마감은 2013년 3월 8일 소인까지만 접수되며, 시상금 총 2,555만 원으로 입상작품수는 총 56개이다. 특히 포스터(어린이·청소년·일반) 및 동영상 부문의 비중이 높고, 이번에 사진부문을 새로 신설하였다. 5월 초순경 공단(www.koroad.or.kr)
KEPCO(한국전력공사, 사장 조환익)는 전국 14개 지역본부 298개소, 6개전력그룹사 35개소에서 공동으로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 홍보 캠페인을 전국 지하철역 및 주변상가, 재래시장,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10일까지 펼칩니다. KEPCO는 이번 캠페인에서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 일정 및 행동요령과 전력수급의 심각성 및 절전 필요성 등을 집중 홍보하여 금번 훈련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범 국민적 절전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입니다. 특히, 1월 8일(화)에는 KEPCO 조환익 사장이 회사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 친구인 고객 10명과 함께 서울 삼성역에서 시민들 출근시간에 맞춰 캠페인을 펼쳐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캠페인에 참석한 조환익 사장은 “작년 12월초부터 강추위로 인해 전력위기상황이 상시화되었고, 올 1월도 수급상황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니 이번 기회에 정전발생시 행동요령을 충분히 익힐수 있도록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부탁합니다“라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 동참을 요청하였습니다. ‘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문화재에 대한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자료로 <문화재 생물피해관리 매뉴얼>과 <문화재 안전관리>를 개발하여 보급하였다. <문화재 생물피해관리 매뉴얼>은 목조문화재에 피해를 주는 해충의 습성과 피해예방을 위한 일상관리요령 등을 수록하고 있으며, <문화재 안전관리>는 문화재의 재난피해 특성, 안전관리 활동과 방재시설물에 대한 점검요령 등을 기술하여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에 개발한 매뉴얼과 교재는 문화재 소유자와 관리자, 안전경비인력, 지방자치단체공무원 등이 문화재 안전관리의식을 높이고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 이로써 문화재 안전관리 방식을 ‘사후복구’에서 ‘사전예방’으로, ‘비상시’에서 ‘일상관리’로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그동안 소방시설, CCTV(폐회로 텔레비전), 감지시설 설치 등을 중심으로 문화재 안전관리가 이루어졌으나, 이번 매뉴얼과 교재 보급으로 안전관리 인력의 역량을 전반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흰개미 피해에 대해 효과적인 예방과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현재 직장에 불만족하고 있으며 직장생활 만족지수(5점 만점)는 평균 2.3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4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70.7%가 현 직장생활에 불만족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급이 올라갈수록 만족지수가 높았다. 사원급(18.8%), 주임·대리급(24.3%)의 만족도가 낮았던 것에 비해 과·차장급(27.8%)과 부장급 이상(51.7%)의 만족도는 높았다. 불만족 하는 이유(복수응답)는 ‘연봉’이 74.8%로 가장 많았다. ‘회사 성장가능성’ 38.4%, ‘상사·동료와의 관계’ 35.5%, ‘복리후생’ 29.1%, ‘원하는 업무’ 25.7% 등이 있었다. 반대로 만족하는 이유는 59.1%가 ‘상사·동료와의 관계’를 꼽았다. ‘원하는 업무’ 57.3%, ‘출퇴근 거리’ 30.2%, ‘적은 스트레스’ 29.5%, ‘회사인지도·업계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서점 문화활동 운영 지원’ 서점 10곳을 2003년 1월 7일 선정·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인터넷서점의 등장과 서점의 대형화·체인화 추세로 지역서점들이 하나둘씩 사라져 가는 가운데 지역 중소서점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서점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고객중심의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지난 한달 간 전국의 중소서점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결과 총 51개 지역서점이 지원하였고, 이중 재개발 대상으로 사라질 뻔한 신촌의 홍익문고(서울)를 비롯해, 한양서적(부산), 아벨서점(경기·인천), 삼성문고(충청·대전), 호세호치어린이서점(경북·대구), 청학서점(경남), 삼화서점(전북), 영암서점(전남), 충장서림(광주), 북소리서점(강원) 등 10개 지역, 10개 서점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선정된 지역서점은 문화활동 지원 등 800만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이들 서점은 ‘저자 초청 강연회’ ‘독서토론회’ ‘시낭송 대회&rsquo
기상청은 겨울철 대설 피혜예방을 위해 캠페인 영상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법을 알렸습니다. 캠페인 영상을 통해 폭설과 연이어지는 영하의 날씨로 미끄러운 인도와 도로를 도보나 차량으로 오갈때 주의할 점을 체크해두었다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대학생들에게 있어 겨울방학은 내년도 취업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시기가될 수 있다. 이에 많은 대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월간 인재경영이 전국 4년제대학에 재학 중인 남녀 대학생 341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취업준비 계획>에 관해 설문을 실시한 결과, 대학생 80.1%가 ‘겨울방학 동안 취업준비를 할 것이다’고 답했다. 학년별로 나눠 보면, 고학년으로갈수록 방학을 이용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1학년 중에는 63.4% △2학년 77.5% △3학년 89.5% △4학년 92.8%가 이번 겨울 방학을 이용해 취업에 대비하겠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이들 대학생들은 어떤 취업준비(*복수응답)를 할 계획일까? 최근 기업들이 실무 능력과 실전 경험을 갖춘 인재를 선호함에 따라, 전 학년에서 모두 ‘아르바이트 및 인턴 등 사회경험 쌓기(1~2학년_57.0%, 3~4학년_59.8%)’를 할 계획이라는 의견이 가장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3~4학년에서는△어학공부(공인어학성적 취득_47.3%) △자격증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대전 동구 소재 ‘블루원푸드(주)’가 제조·판매한 ‘왕소라형 스낵(과자류, 유통기한 : ’13.7.18.)’에 금속(벨트이음 철침)이 제조과정 중 혼입된 것으로 조사되어 관련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중이라고 밝혔다. 이물 혼입원인 조사결과, 해당 제품들은 제조과정에서 이물선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생산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이들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행정처분기준 : 품목제조정지 7일과 해당 제품 폐기 ※ 부적합 제품은 마트, 편의점 등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을 사용하는 점포에서는 자동 차단되고 있으며, 비 가맹점이나 소비자들도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이용하면 회수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음.
휴대폰 이용자 중 절반 이상이 ‘할부금/약정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휴대폰을 바꾸며, 교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최신 휴대폰을 갖고 싶어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휴대폰 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가 지난 6개월간 휴대폰을 구입한 20,794명에게 물은 결과, 전체의 56%가 이전에 사용하던 휴대폰의 할부금 및 약정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림1]. 이는 LTE 등 최신 기능을 갖춘 단말기의 보급과 맞물려 통신사들이 가입자 유치를 위해 과열 마케팅을 벌인 결과로 풀이된다. 할부금/약정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교체하는 비율은 단순히 단말기를 바꾸는 경우 보다는 단말기 교체와 함께 통신사를 전환 가입한 경우에 더 높았다. 통신사 간 가입자 유치를 위한 경쟁이 크게 작용했음을 보여준다. 이 비율은 SKT에서 LG U+ 로, 반대로 LG U+에서 SKT로 전환 가입하는 경우에 63%로 더욱 높게 나타나 LTE 가입자를 둘러싼 두 통신사 간의 경쟁이 치열했음을 알 수 있다. 지나치게 많은 보조금을 제공하며 단말기의 조기 교체를 유도하는 통신사들의 과열 마케팅은 결국 고가의 요금제
NHN은 ‘네이버 게임(http://game.naver.com)’의 첫 화면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이용자 맞춤 기능과 게임 정보 기능을 강화한 플랫폼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 게임’은 네이버 로그인 한번으로 PC 온라인 게임, 웹 기반의 소셜게임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 통합 브랜드로 최근에는 PC 패키지 게임을 위한 디지털 다운로드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콘텐츠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네이버 게임’ 개편은 기존의 채널링 형태로 서비스 되는 ‘온라인 게임’과 웹 기반의 ‘소셜 게임’으로 양분화 되어 있던 구성을 통합하고, 이용자들의 게임 콘텐츠 소비 성향을 반영하여 ‘인기게임’, ‘장르별 게임’, ‘신규 추천 게임’, ‘내 게임’으로 상단 메뉴를 대폭 개편했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각 게임 장르별로 각각 다른 플랫폼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모든 장르의 게임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어 원하는 게임을
LG생활건강 엘라스틴 모델 김태희의 ‘샴푸의 요정’ 여신 자태가 공개됐다. 김태희는 매거진 ‘마리끌레르’ 1월호 화보에서 샴푸의 요정으로 분장해 향기를 머금은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이번 촬영에서 김태희는 탐스럽고 반짝이는 머릿결과 여신다운 미모를 드러내면서, 퍼퓸 샴푸의 요정을 완벽하게 재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엘라스틴 퍼퓸 샴푸’는 세계적인 조향사가 김태희의 사랑스러움, 청초함, 관능적인 섹시함 등의 다채로운 매력을 향으로 표현해냈다. LG생활건강 센베리퍼퓸하우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향 유화 기술’로, 샴푸 후 일반 샴푸보다 오래 동안 잔향이 지속된다. 이 제품은 2달만에 12만개 판매기록을 세우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역대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인 <도둑들>이 새해 첫 한국영화로 중국 전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이 영화의 중국 수입사인 화산석(Lava Film)은 중국 최고의 배급사 차이나 필름그룹을 통해 2013년 1월 15일 전국 3천여개관 규모로 상영할 배급계획을 밝혔다. 이는 이보다 한 주 앞서 개봉할 왕가위 감독의 <일대종사>가 5천 개 스크린을 내정 한 상황에서 동기간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 중국의 정권 교체로 인해 늦어진 외화 심의상황으로 국내개봉 6개월 만에 중국 개봉이 확정된 <도둑들>의 홍보를 위해 최동훈감독과 김윤석 전지현이 개봉 무대인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화산석(Lava Film)은 “이 영화가 목표했던 9월에 개봉 했으면 큰 흥행성적을 거두었을 것이다. 하지만, 마케팅 시점이 많이 지났고 불법유통이 심각한 현 여건에서도 영화 자체의 힘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 영화의 흥행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국을 포함, 아시아 전역에서 개봉, 수익을 낸 <도둑들>은 지난 10월 12일 북미에서도 22개관 소규모로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르고>를 누른 점유율로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