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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지역서점 문화활동 운영 지원’ 서점 선정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서점 문화활동 운영 지원’ 서점 10곳을 2003년 1월 7일 선정·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인터넷서점의 등장과 서점의 대형화·체인화 추세로 지역서점들이 하나둘씩 사라져 가는 가운데 지역 중소서점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서점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고객중심의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지난 한달 간 전국의 중소서점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결과 총 51개 지역서점이 지원하였고, 이중 재개발 대상으로 사라질 뻔한 신촌의 홍익문고(서울)를 비롯해, 한양서적(부산), 아벨서점(경기·인천), 삼성문고(충청·대전), 호세호치어린이서점(경북·대구), 청학서점(경남), 삼화서점(전북), 영암서점(전남), 충장서림(광주), 북소리서점(강원) 등 10개 지역, 10개 서점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선정된 지역서점은 문화활동 지원 등 800만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이들 서점은 ‘저자 초청 강연회’ ‘독서토론회’ ‘시낭송 대회’ ‘지자체 및 지역 독서동아리와 연계한 문화행사’ 등 다양한 독서 활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3년 상반기에 문화활동 지원 서점 10곳을 추가로 선정토록 하고, 우수한 활동을 벌인 서점은 시상하여 지역 중소서점의 경쟁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며, 전문가 토론을 개최하여 지역중소서점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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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