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0일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 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무 환경에 원활히 적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직무·취업 역량 강화와 향후 일반 기업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직무 적응력 향상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일자리개발팀장을 초빙해 ▲기본적인 복무 지침과 교육 지원 ▲직업상담 ▲성공적인 취업 전략 안내 등 일자리를 원하는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관악구 선임 안전관리자가 근무 시 유의해야 할 안전수칙과 사고 예방법을 설명하고, 보건소 건강생활팀 영양사가 장애인 특화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하여 현장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내용을 전달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는 장애인들의 자아실현과 안정적인 경제 기반 확보를 위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구는 올해만 ▲일반형 일자리 72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종로구가 이달부터 취약계층 주민의 틀니, 임플란트 시술비를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종로, 복지에 안심을 더하다’ 일환으로 12월까지 '취약계층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인 의치 시술을 받고 싶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선뜻 치과를 방문하지 못하던 주민을 위해서다. 손상된 치아를 제때 치료받지 못하면 저작 기능이 약화돼 질병에 노출되기 쉽고 심미적 변화로 대인기피나 우울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며 지원금은 연령대별로 상이하다. 만 55~64세는 최대 150만원, 의료급여 1종에 해당하는 만 65세 이상 주민은 최대 20만원이다. 의료급여 2종(차상위계층 포함)과 건강보험 대상자(사례관리 대상)는 최대 4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기존에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던 65세 미만 중장년 가구의 의치 시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주민이 직접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5년 강남구 1인가구 종합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구는 생애주기에 따라 1인가구를 청년, 중장년, 노년 그룹으로 나누는 한편, 우리 구의 특성과 각 그룹의 복지 수요를 고려해 안전, 경제·일자리, 외로움, 건강, 주거 등 다섯 가지 분야에서 72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18개 사업부서로 구성된 ‘1인가구 행복체감도 향상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1인가구 지원사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 운영할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안전 분야에서는 ▲공적 지원제도 종료 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울타리’ ▲안전한 귀가길을 돕는 ‘안심마을보안관’, ‘스마트보안등 설치,’ ‘여성가구 홈 방범 서비스’ 등 18개 사업을 운영한다. 경제·일자리 분야는 1인가구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한 1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미래산업 취·창업 아카데미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취·창업 역량강화 사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오후 분당구 서현역과 수내역 일대에서 진행된 ‘청소년 유해환경 OUT’ 민관 합동 캠페인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수정·중원·분당 구청장,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분당경찰서 청소년보호계 등 총 340여 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미있는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캠페인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디지털 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청소년들이 노출되는 유해요소가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우리 시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서현역과 수내역 두 권역으로 나뉘어 지하철역 인근의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개선 활동을 펼쳤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를 도입해 도민과 함께 지역 의료체계 혁신에 나선다. 제주도는 24일 오후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형건강주치의 시범사업 실행모델(안) 도민공청회’를 개최했다. 발제를 맡은 고병수 시범사업 추진위원장은 이날 발제를 통해 지역의료 현황과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 필요성, 시범사업 실행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주치의 자격은 전문과목 상관없이 의사면허를 가진 누구에게나 개방되나, 일정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활동할 수 있다. 제도를 이용하려는 도민(65세 이상 노인 및 12세 이하 아동)은 자신의 거주지와 상관없이 사업지역 내 주치의 의료기관을 방문해 1명의 주치의를 선택·등록하면 된다. 건강주치의는 등록 환자에게 △건강 위험 평가 △만성 질환 관리 △건강 검진 △예방접종 △건강교육 △비대면 건강·질병 관리 △방문 진료 △진료 의뢰 △회송관리 △요양·돌봄·복지 연계 등 10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도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가평군이 군의회와 협력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수한 교육 여건, 경기도 동북부 균형발전 차원에서 가평군이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하며 24일부터 본격적인 유치 행보에 나섰다. 가평군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인프라 △교통 등 접근성이 뛰어난 지리적 이점 △경기도 동북부 균형발전 기여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접경지역이자 인구 감소지역으로 각종 개발 규제에 묶여온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연수원 유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공기관 분산 배치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가평군의회도 힘을 보탰다. 군의회는 24일 임시회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가평군 유치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의회는 건의문에서 “가평군은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역 활력을 되찾기 위한 획기적인 전환점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의 가평군 유치는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며, 가평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인프라는 의정연수원의 운영 목적과 부합한 최적의 선택이 될”이라고 강조했다. 가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가양동 공암나루근린공원에 서울에서 가장 긴 1.7km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구는 24일 황톳길 개장을 기념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구본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강서지회장, 배윤복 강서가양지회장 등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맨발로 전 구간을 걸으며 이용 시 불편한 점은 없는지 직접 챙겼다. 이번에 조성된 공암나루근린공원 황톳길은 한강변을 따라 길게 이어진다. 총 길이는 1.7km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장 규모다. 황토볼장, 세족장, 신발장, 운동기구, 비가림 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 특히, 구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순수 황토 100%로 채운 황톳길뿐 아니라 황토와 마사토를 6:4, 7:3 등 비율로 혼합해 질퍽거림 없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구간도 만들었다. 현재 구는 화곡동, 방화동, 가양동 등에 황톳길 11개소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올해 말까지 염창동 황톳길 등 2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24일 오후, 마포구 매봉산 등에서 열린 ‘산불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근 전국 각지에 발생하는 산불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삼림청에서도 지난 22일 산불재난 서울지역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또한 상암산과 매봉산 등 마포구의 산림은 주택과 인접해 있기에 건조한 봄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마포구는 산불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자 지역 내 산 6곳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는 취사, 야영이나 모닥불을 피우거나 흡연하면 안 된다.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산림 관서나 소방서, 경찰서 등에 신고해야 한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직원과 직능단체 회원 등 200여 명과 함께 매봉산과 성미산, 와우산을 차례로 찾아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산림 보호를 위한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관계 부서에 산불 진화 장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산불 감시 체계를 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인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평생학습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구는 ‘더 큰 행복을 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민·관·학이 연계된 장애인 평생학습 배움터를 조성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간다.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속 지정을 목표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인 VR 신체활동 ▲장애인 가족 농구 워크숍 ▲발달장애인 도예교실 ▲셀프 화장 및 맞춤 피부 교육 ▲스마트폰 사진 촬영반 ▲캘리그라피 ▲신나는 난타교실 ▲최신유행 방송댄스 ▲수어 기초반 ▲발달장애인 직업능력 향상 교육 등이 마련되어 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장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울산 남구는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일주일간 남구 초등학생 420여 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체험활동 ‘울산의 보물,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남구의 역사와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장생포고래문화특구와 개운포 좌수영성 등지의 탐방 활동, 수군체험, 소금항아리 꾸미기, 부채 꾸미기 등 공예체험 활동을 복합적으로 구성한 남구의 대표적인 지역 연계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개 초등학교 194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 98%를 기록한 인기 체험 프로그램이다. 남구는 지난해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체험활동 횟수를 14회로 대폭 확대해 42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체험학습의 예기치 못한 돌발상황 등의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을 사전 예방하고자 매회 체험활동 시 주 교사와 보조교사 이외에 2명의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해 학부모와 아이들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럭키 서청!! 서청수가 행운을 드려요~!!’ 라는 슬로건으로 3월 고객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센터를 이용하는 회원 및 내방객에게 고마움을 표현함과 더불어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재미있는 문구를 담을 포춘 쿠키 300개를 선착순으로 나눔했다. “잘되면 내 탓!, 더 잘 되도 내 탓!!”, “당신이 하는 모든 일은 사소하다.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마세요!!” 등의 반전 멘트로 참여하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포춘 쿠키를 받은 회원들은 “고객의 날 행사를 매달 기획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 이번 행사는 재미와 맛을 담아 포춘 쿠키에 담긴 의미로 하루가 웃음으로 다가오는 깜짝이벤트가 되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토요일 ‘제2회 울주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고, E-스포츠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약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예선전에서는 ‘발로란트’(22팀, 102명 참가)와 ‘리그 오브 레전드’(21팀, 77명 참가)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본선에서 43명의 참가자가 4강에 진출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과 전략적인 플레이로 펼쳐진 본선에서 참가자들은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열띤 승부를 펼친 끝에 발로란트 1위에 MSG(문현고)팀, 리그오브레전드 1위에 아쉽다(남창고)팀이 각 각 수상했다. 이날 특히, 오전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가족 대항전이 진행되어 우승과 준우승팀을 선발하며 화합의 장이 됐고, 부대 행사로 보드게임존과 뉴스포츠존을 운영하여 대회를 찾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오는 4월 13일, 오후 2시에 제61회 도서관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금곡도서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화제작 '세금 내는 아이들'의 저자인 옥효진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옥효진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아이들과 함께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동화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생활 속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내는 이야기로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세금 내는 아이들', '경제 개념사전', '돈으로 움직이는 교실 이야기'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 옥효진 작가는 ‘가정에서의 경제교육 방법’을 주제로, 자녀에게 올바른 소비 습관과 돈의 가치를 어떻게 알려줄 수 있을지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특히, 작가가 실제 교육 현장에서 겪은 사례를 공유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경제교육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해 다채롭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금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금곡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1일 일광산 바람누리길 앞 바람재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산림 문화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상기 부산시산림조합장, 마을 이장, 등산객, 유아숲지도사, 어린이 80여명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했다. ‘다함께 푸른 숲 가꾸기: 진달래 심기’,‘기장의 숲을 푸르게, 바람을 타고 걸어요!’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면서, 참여자 모두 자연과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숲속 공터에 모여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스트레칭을 마친 후, 어린이들이 진달래꽃을 닮은 바람개비를 높이 들고 바람누리길을 따라 걸으며 따스하고 시원한 봄바람을 누리는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걷기 행사가 끝난 후 기장군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진달래 묘목을 심으며 푸른 숲을 가꾸는 활동이 이어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어린이들이 오늘 직접 심은 작은 묘목들이 자라나 꽃을 피우듯이, 우리 아이들도 진달래와 같이 희망과 사랑을 품고 건강하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가 24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지켜온 무공수훈자의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함께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안보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큰 힘이 돼주신 회원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무공수훈자의 공로가 과거의 역사로 그치지 않고, 후세에도 잘 전해지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9년 창설된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는 무공훈장 또는 보국훈장을 수여받은 회원 80명 상당으로 구성됐다. 국가유공자 위안·추모행사, 전적지 순례 등 호국정신 계승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