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팟캐스트]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아들 이선호 자산 불려주기 (f. 굴업도) -기사원문 [이슈탐사] 굴업도 점령한 CJ그룹, 재벌 4세 이선호 상속 본격화? -영상편집 : 윤태준 인턴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자녀들의 자산 증식을 돕기 위해 계열사인 CNI레저산업(대표이사 성정현, 이하 CNI레저)을 활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다시금 고개를 들고 있다. 굴업도 개발 사업을 둘러싼 수년간의 논란 속에서도 사업은 집요하게 추진됐으며, 최근에는 1조 3,000억 원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까지 더해져 사실상 경영권 승계를 위한 재원 마련 수단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100% 가족회사 CNI레저, 굴업도 98% 사들여 CNI레저는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51%), 장녀 이경후 씨(24%), 정종환 씨(15%, 이경후의 남편), 이소혜 씨(5%, 이재환씨의 자녀), 이호준(5%, 이재환씨의 자녀)가 주요 주주인 CJ그룹의 가족회사다. 2006년 설립 이후 인천 옹진군 굴업도에서 골프장과 호텔, 콘도 등을 포함한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다. 특히, CNI레저가 섬 전체 면적의 98%에 달하는 토지를 사들였다는 점에서, 애초부터 굴업도를 가족 자산 증식 수단으로 활용하려 했던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환경단체와 지역 주민의 거센 반발로 골프장 계획은 2014년 철회됐지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한국투자증권(회장 김남구, 대표이사 김성)이 최근 지난 5년간의 사업보고서를 일괄 수정 공시하면서, 회계 오류로 인한 내부통제 부실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일각에서는 오류가 반복됐다는 점에서 단순 실수가 아닌 업무 태만 등 구조적 문제라는 비판도 나온다. 회계 오류의 원인은 내부 외환 거래 처리 과정에서의 회계 실수로 확인됐지만, 그 규모와 기간이 상당한 만큼 금융감독원은 회계 심사에 착수했다. 내부 외환거래 회계 처리 오류.. 영업익 5조 7,000억 과대계상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월 21일,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의 사업보고서를 정정하며 영업수익(매출액)과 영업비용 항목의 오류를 바로잡았다. 수정 결과, 5개년 누적 영업수익 및 영업비용이 무려 5조 7,000억원 과대계상되어 왔다는 것이 밝혀졌다. 가장 큰 감소 폭은 2023년에 발생했다. 해당 연도의 영업수익은 기존 22조 848억 원에서 19조 3,540억 원으로 2조 7,308억 원 줄었다. 반면, 2021년과 2022년에는 오히려 수정 후 수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오류가 단순한 입력 실수가 아닌 구조적 회계 처리 오류였음을 방증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지난해 금융당국의 제제 속에서도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높은 실적을 올리며 경영진에게 수십억 원대의 거액 상여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빗썸은 최근 특정 가상자산(코인) 상장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에게 지난해 상여금 등 약 47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김형년 회장과 이석우 대표도 금융범죄로 중징계 처분을 받고도 수십~수백억 원의 보수와 배당금을 받았다.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 징역에도 '47억' 보수 수령 3일 공개된 빗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지난해 급여로 4억 6,,600만 원, 상여금 20억 원, 퇴직금 22억 3,700만 원을 받아 총 47억 400만 원을 수령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021년 특정 가상자산 상장을 대가로 현금 30억원과 명품시계,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카드 등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5,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다만 현금 30억 원 수수 혐의는 무죄로 판결났다. 빗썸 측은 "이 전 대표가 거래소의 성장과 제도권 진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ENG/팟캐스트] 우리은행 금융사고, "책임은 아무도 안져?!" - 기사원문 [이슈탐사] 수천억 증발했는데, 회수는 '쬐끔'.. 책임 하나 안지는 우리은행 -영상편집 : 윤태준 인턴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여수현 에디터(영상뉴스 편집) | 지난 5년간 우리은행에서 벌어진 대규모 금융사고의 공통점은 한 가지다. 직원 횡령부터 고위 경영진의 부당대출까지, 심각한 사건이 끊이지 않았지만 실질적인 책임은 누구도 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우리은행은 2022년 600억 원대 횡령 사건을 포함해 최근까지 금융사고로만 1,400억 원이 넘는 손실을 냈다. 하지만 회수율은 5%(에도 미치지 못한다. 단순히 일탈한 직원, 임원 한두 명의 문제가 아니다. 반복적이고 구조화된 사고들은 조직 내부의 통제 실패는 물론, 이사진과 CEO, 회장에 이르기까지 경영진 전반의 책임 의식 부재와 도덕적 해이를 강하게 보여준한다. 반복되는 금융사고.. 사고라 말할 수 있나? 600억 원대 횡령 사건은 단지 서막에 불과했다. 이후에도 수억에서 수백억 원 규모의 유사한 사고가 전국 지점 곳곳에서 터졌다. 그러나 이들 사건에서 주목할 점은 단순한 직원 일탈이 아닌 ‘경영진의 직접 연루됐다는 점'이다.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은 친인척에게 수백억 원의 부당대출을 제공한 혐의로 현재 검찰 기소된 상태다. 이 과정에서 전 부행장, 본부장도 배임 혐의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대거 위반한 사실이 드러나며, 해당 플랫폼을 운영하는 두나무가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사상 초유의 중징계를 받았다. 이석우 대표 등 경영 책임자에 대한 조치는 사실상 이뤄지지 않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FIU는 두나무가 해외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를 지속적으로 지원했으며, 수십만 건에 달하는 고객 확인 의무를 소홀히 해온 사실을 적발했다. 이에 FIU는 업비트 두나무에 대해 3개월간 신규 고객의 가상자산 입출고를 금지하는 영업 일부정지 처분을 내렸고, 이석우 대표에게는 중징계에 해당하는 ‘문책경고’를 통보했다. 허술한 KYC 시스템… 금융범죄 노출된 가상자산 플랫폼 FIU 조사에 따르면, 업비트는 신분증 위·변조 여부를 검증하지 않고 고객 등록을 완료하거나, 주소 정보가 명확하지 않아도 계정을 개설해주는 등 기본적인 KYC(Know Your Customer) 절차조차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세탁 고위험군 고객에 대해서도 별다른 제재 없이 거래를 허용한 정황이 확인되면서, 가상자산 거래소로서의 기본적인 보안 및 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ENG/팟캐스트]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금융범죄에도 오너는 솜방망이 처벌 논란.. "이거 맞아?" -기사 원문 보러가기 [이슈탐사] 업비트, 금융범죄 중징계에도 오너 책임은 '공백'.. 솜방망이 제재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비상장 주식 거래 시장을 두고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가 두나무(대표이사 이석우)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31일 머니투데이 등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두나무가 자사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통해 비상장 주식 거래를 독점적으로 유도한 정황을 포착하고,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 여부에 대한 조사를 본격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두나무가 경쟁 플랫폼의 진입을 제한하고, 사실상 자사 플랫폼에서만 일반 투자자의 거래가 가능하도록 구조화한 부분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공정거래법상 시장 점유율 50% 이상의 사업자가 경쟁을 부당하게 제한했을 경우, 시정명령이나 과징금 부과 등 제재가 가능하다. 경쟁 견제 위한 구조적 장치 의심… 거래 편중 심화 현재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은 두나무의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서울거래소의 '서울거래 비상장' 두 곳으로 사실상 양분된 상태다. 하지만 두나무는 자사 주식이 타 플랫폼인 서울거래 비상장에서 일반적으로 거래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구조가 경쟁 제한으로 이어졌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국내 주식시장에서 금지됐던 공매도가 3월 31일부터 전면 재개됐다. 이는 2023년 11월 공매도 금지 조치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의 복귀다. 공매도는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빌려 먼저 매도한 뒤, 향후 주가 하락 시 저가에 다시 사들여 차익을 얻는 투자 전략이다. 하지만 공매도를 두고 시장 내에서는 여전히 찬반 의견이 극명히 엇갈리고 있다. 본지는 공매도의 개념과 더불어 찬반 논거를 살펴보고, 향후 시장에 미칠 영향을 짚어본다. 공매도란 무엇인가? 공매도는 한자로 '빈 공(空)', '팔 매(賣)', '건널 도(渡)'를 써서 '없는 것을 판다'는 의미를 갖는다. 예를 들어, 투자자 A가 특정 기업의 주가가 고평가됐다고 판단하고 해당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증권사 등으로부터 주식을 빌린다. 이후 이를 시장에 매도하고 주가가 하락했을 때 다시 저가에 매수해 증권사에 갚는 방식이다. 이때 매도 가격과 매수 가격의 차이가 투자자의 수익이 된다. 공매도는 이론상 정당한 투자 전략이지만 일반 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어 논란의 여지가 크다. 공매도 찬성론 공매도에 찬성하는 입장은 주로 기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측이 내일 정기주주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늘까지만 하더라도 영풍, MBK파트너스 연합의 승리가 굳건해 보였다. 지난 7일, 고려아연의 상호주 의결권 제한 묘수가 적절하지 않았다고 법원이 판결을 내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갑자기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영풍이 갖고 있는 고려아연 주식(25.42%)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다시 뒤집어진 것이다. 고려아연은 지난 12일 SMC(외국계 유한회사)가 갖고 있던 영풍지분을 모회사인 SMH에 넘겼다. 상법상 주식회사가 아닌 유한회사가 주식을 보유할 경우 '상호주 의결권 제한'이 안되기 때문이다. 현재는 SMH는 주식회사로 보여지기 때문에 법원은 상호주 의결권 제한이 적용된다고 봐서 영풍의 고려아연 지분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결론 내린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질문을 할 수 있다. 영풍도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여 YPC라는 신설법인을 세워 기존 고려아연 지분을 모두 넘긴 상태이다. 즉, 영풍에게 고려아연 주식이 없기 때문에 '상호주 의결권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 고려아연-영풍/MBK 경영권 분쟁 시리즈 [이슈분석1] 고려아연 최윤범의 '개미 떡밥 던지기' [이슈분석2] 고려아연 임시주총 D-1, "승자는?" [이슈분석3] 고려아연 임시주총, 신의 한 수된 '상호주 의결권 제한' [이슈분석4] 고려아연 50억 자사주, 충성의 대가인가? [이슈분석5] 고려아연 분쟁, MBK·영풍 "아주 자신있다" [이슈분석6] 고려아연 vs 영풍·MBK, "결판의 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오는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월 23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고려아연 측에 유리하게 통과되었던 주요 의결안들이 지난 3월 7일 법원 결정에 의해 효력이 정지되면서, 영풍·MBK파트너스 측이 경영권을 되찾을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이번 주총에서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가 맞붙을 핵심 쟁점들을 살펴본다. 법원, 핵심 의결안 효력 정지 결정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3월 7일 고려아연 임시 주총에서 통과된 ▲상호주 의결권 제한 ▲이사 수 19인 상한 설정 ▲이사 7인 선임 등의 주요 안건에 대해 효력을 정지시켰다. 반면, 법원은 집중투표제는 인정하면서도, 상호주 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TSMC와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기술인 실리콘 포토닉스에 막대한 연구개발(R&D)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실리콘 포토닉스는 기존의 전기 신호를 '빛(광자)'으로 변환해 전달하는 기술로, 반도체 업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기술을 반드시 이해해야 할 핵심 트렌드로 보고 있다. 초고속 데이터 전송, '빛 vs 전기' 빛은 진공 상태에서 300,000km/s의 속도로 이동한다. 반면, 전기(전자)는 보통 빛 속도의 55~95% 수준으로 신호를 전달하는데, 이는 전선 내부의 원자들과 충돌하며 속도가 변동하기 때문이다. 광섬유를 이용한 빛 신호 전송은 이러한 충돌 없이 일정한 속도로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이 적용될 경우, 데이터 전송 속도가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CPO(Co-Packaged Optics)가 뭐야? CPO(Co-Packaged Optics)는 실리콘 포토닉스와 첨단 패키징 기술을 결합한 개념이다. 기존에는 전기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구리선이 칩과 패키징되었지만, 실리콘 포토닉스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로보티즈가 지난 18일 물적분할을 발표했다. 상법 개정안도 국회 통과를 한 상태이고 이미 LG화학, 카카오의 물적분할로 질려버린 투자자들한테는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을 것이다. 다만, 이번 물적분할은 그렇게 투자가치훼손까지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로보티즈측는 로봇액츄에이터, 자율주행사업 두 가지를 하고 있다. 매출 비중은 액츄에이터 98%, 자율주행로봇 2%이다. 로봇이 점차 널리 사용하면서, 로봇의 근육 역할을 하는 액츄에이터의 판매는 계속 증가 중이다. 반면, 로보티즈의 자율주행로봇인 개미는 배달서비스 전용인데,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연구개발비용이 더 비싼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율주행 사업부를 따로 신설회사로 떼어내서 비상장 상태로 냅둔다는 것이 로보티즈측의 입장이다. 어차피 로보티즈 투자자들은 액츄에이터를 보고 투자를 했기 때문에 매출 2% 미만의 자율주행로봇사업부가 분할로 떼어진다고 해도 큰 타격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원문 [이슈분석] 로보티즈 물적분할, "투자자 안심해도 되는 이유" -영상편집 : 윤태준 인턴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로봇 액츄에이터 및 자율주행로봇을 제조하는 로보티즈(코스닥 108490, 대표이사 김병수)가 지난 18일 자율주행로봇 사업부를 물적분할한다고 공시했다. 새롭게 설립될 회사는 ‘로보이츠’로, 로보티즈가 지분 100%를 소유하는 방식이다. 이에 대해 로보티즈 측은 신설법인을 별도로 상장할 계획이 없으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모습이다. 그렇다면 이번 분할이 실제로 투자 가치를 훼손하는 결정인지 분석해본다. 로보티즈, 로봇 액츄에이터와 자율주행로봇 사업 전개 로보티즈는 로봇 액츄에이터(Actuator)와 자율주행로봇(제품명: 개미 GAEMI)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로봇 부품 제조와 완제품 생산을 모두 담당하고 있다. 이번 물적분할의 핵심은 자율주행로봇 사업부를 독립적인 법인으로 분리하는 것이다. 물적분할이란 기존 회사(로보티즈)에서 특정 사업부(자율주행로봇)를 떼어내 새 회사(로보이츠)를 설립하되, 기존 회사가 신설 법인의 지분 100%를 보유하는 방식이다. 즉, 기존 투자자들이 자율주행로봇 사업부의 지분을 간접적으로 보유하게 되는 구조다. 로보티즈는 이번 결정에 대해 자율주행로봇 사업부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