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관내 자생단체들이 솔선수범하여 자매 도시 산청군 침수 피해 지역 복구 작업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산청군은 최근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해 신속한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창원시는 지난 21일 자원봉사단체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이·통장협의회 등 총 200여 명의 자생단체 회원들이 잇따라 복구 작업에 참여한다. 시는 복구 작업에 필요한 장화, 장갑 등 활동 물품을 직접 마련해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하여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피해 복구에 참여한 각 자생단체는 피해가 심각한 시천면, 신안면, 단성면 일대 등 복구가 시급한 지역에 우선 투입되어, 토사 제거, 침수 쓰레기 수거, 잔재물 정비 등 복구 작업을 신속히 진행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산청군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창원시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시가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과 우주항공 허브공항 육성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 홍보 캠페인에 본격 돌입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이 22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사천공항,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관문으로’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 캠페인을 촬영,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 주관으로 사천시·진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과 우주항공 허브공항 육성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이다. 오는 9월까지 경남 전역을 대상으로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에 대한 지역사회 전반의 공감대 형성과 함께 관심 및 참여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사천시는 사천시의회,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 사천해양경찰서, 사천상공회의소, 한국공항공사 사천공항,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한국항공서비스(주) 등 주요 기관과의 공동 캠페인을 통해 서명운동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한, 8월 중 경남도, 진주시, 우주항공 관련 기업 등과 함께 사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녕군은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위협하는 특이민원 상황에 대비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창녕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인감 대리발급을 요구하는 민원 상황을 가정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으며,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지침'에 따라 폭언 중단 요청,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고지 후 녹음, 비상벨 호출, 가해 민원인 제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대응 매뉴얼의 단계에 따라 진행됐다. 또한 흉기소지나 폭언·폭행 등 공무를 방해하는 민원에 대해 출입 제한 및 퇴거 조치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포함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성낙인 군수는 “지속적인 모의훈련으로 인해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훈련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전읍면도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화수산(대표 고영진)은 지난 21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에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진화수산은 청정해역 통영에서 멍게, 굴 등을 양식하며 오랜 기간 지역 수산업 발전과 양식기술 선진화에 기여해 온 기업으로,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고영진 대표는 “통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기금을 기탁해 주신 진화수산과 고영진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인재육성기금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장학사업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 기업 및 단체들의 지속적인 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대한민국 10대 명품섬인 사천시 신수도 섬마을에 아름다운 꽃밭이 조성돼 관광객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꽃밭 조성 사업은 신수도 신수마을 공동체가 최근 신수도어촌계 정기총회에 참석한 박동식 시장에게 건의하면서 시작됐다. 박 시장은 지역 환경 개선과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꽃밭 조성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공감했고, 다양한 꽃묘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일일초, 꽃베고니아 등 꽃묘 5000여 본을 지원했다. 그리고, 신수마을 공동체는 지원받은 꽃묘를 활용해 신수도 경로당의 할매봉사단과 힘을 모아 꽃밭을 조성한 것이다. 꽃밭은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섬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면서,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 맞춤형 시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신수도는 섬 전체가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으로 리아스식 해식애, 몽돌해수욕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산청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파손된 도로 및 교량 응급 복구 △배수시설 정비 △대피소 운영 △농축산 피해 대응 등을 위해 예비비를 편성해 집행한다. 산청군은 이번 예비비 편성과 함께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 군민 불편 최소화와 발빠른 피해 회복에 나선다. 특히 공무원 600명 등 인력 660명과 굴삭기 158 등 장비 186대를 동원해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 일시 대피자를 위해서는 27개 대피소를 운영하며 구호키트와 안전꾸러미 등 생필품과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 심리회복지원센터(대한적십자사) 등과 협력해 재난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지난 3월 산불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희망의 날을 준비하고 있는 군민들이 또다시 아픔을 겪게 돼 정말 가슴이 아프다”며 “인명피해까지 발생해 마음이 무겁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먼저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움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일과 21일 '‘출산·양육’정책 한 스푼, 공감 한 잔'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 생활 밀착형 인구정책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티타임은 세계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한 인구주간을 맞아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시장과 시민이 육아 생활 속 고민을 나누는 공감형 간담회로 기획됐다. 민선8기 들어 시장과 육아맘이 마주 앉은 첫 소통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는 시 누리집에서 공개 모집한 장유와 진영 주민 각 20명으로 모두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보호자로 구성됐다. 두 지역은 김해시 전체 인구 대비 아동 인구 비율이 높고 젊은 인구가 많다. 직장 육아맘의 참여를 고려해 저녁 시간대에 진행하고 동반 자녀를 위한 카페 내 현장 돌봄공간 제공으로 시민 편의를 세심하게 배려했다. 행사 장소인 장유 및 진영 관내 카페는 젊은 부모층이 일상 속 휴식을 찾는 대표적 공간으로,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친근한 감성 공간에서 정책 이야기를 나누는 이색 간담회가 이뤄져 큰 공감을 얻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가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과 공공시설 복구, 이재민 지원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며 피해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도 소방본부는 7월 19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실종자 수색과 피해 복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1일 오후 15시 기준, 3일간 총 1,510명의 인력과 362대의 장비를 현장에 투입했다. 구조된 인원은 136명(구조 65명, 대피 71명), 인명피해는 사망 10명, 중상 2명, 실종 4명으로 집계됐다. 실종자 수색은 굴삭기, 드론, 구조견 등을 활용해 정밀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수색 구역을 세분화한 책임제 방식으로 체계적인 수색이 진행 중이다. 21일 3일 차 수색에는 538명의 인력과 122대의 장비가 투입됐으며, 도내 15개 소방서에서 비상 소집된 소방력 114명이 긴급 투입돼 수색 역량을 보강했다. 도는 수색 종료 시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한편, 공공시설 피해 복구도 신속히 진행되고 있다. 도는 도로 85개소, 하천 22개소, 상하수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나흘 만에 연 강우량 절반이 쏟아졌다. 기존 재난 대책으로는 더 이상 인명·재산 피해를 막을 수 없다” 박완수 도지사는 21일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최근 집중호우 피해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실종자 수색과 응급 복구에 도의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산청읍에 이번처럼 많은 양의 비가 집중된 것은 과거에 없던 일”이라며 재난 대응 체계의 전면적인 재정비를 강조했다. 경상남도는 21일 오전 도지사 주재로 실국본부장 회의를 열고, 최근 경남 지역에 내린 기록적 폭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응급 복구 및 재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 지사는 인명·재산 피해에 대한 깊은 애도와 함께, 실종자 수색과 응급 복구에 도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최우선으로 지시했다. 이어 “이번 폭우는 단기간에 집중된 극한 강우로, 특히 “나흘간 798mm의 강수량은 연간 강우량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로, 기후 변화에 따라 재난 대응 방식도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에는 산사태 위험 지역이 아니었던 곳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양산시는 ‘덕계 무지개 상점가’를 양산시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21일 양산시청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덕계 무지개 상점가는 덕계2길 일대(13, 13-12, 14-5, 15, 17, 20)에 위치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밀집한 지역으로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이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양산시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들의 점포가 2천㎡이내의 면적에 상업지역 25개, 상업지역 외 20개 이상 모여 있는 구역에 하나의 상인회가 구성돼 있는 경우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 시, 환경개선 및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등의 국도비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의 이같은 노력은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덕계 무지개 상점가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찾아 지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 센텀플란트치과는 21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밀양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센텀플란트치과는 지난 2월에도 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충치 치료 등 무료 진료를 제공하는 등 의료나눔과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솔선수범하며 모범적인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언정 원장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센텀플란트치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동·청소년의 건강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모습은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및 밀양시관광협의회와 교육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밀양시가 보유한 다양한 지역자원과 체험 인프라를 교육연수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은 도내 교원·교육행정직·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개발을 위한 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밀양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밀양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형 연수 프로그램이 새롭게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영남루, 밀양향교 등 밀양 대표 유산 탐방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국립밀양등산학교 등 지역 체험시설 활동을 통해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밀양의 역사·문화·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협약에 따라 밀양시는 지역자원 정보 제공, 교육연수원은 연수 프로그램 기획·운영, 관광협의회는 프로그램 지원 및 연계 역할을 맡는다. 세 기관은 상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재세정 분야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홍태용 시장 주재로 경남법무사회 김해지부 법무사, 시청 세무부서 과장, 담당자, 감사관, 청렴윤리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세무 민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토의하고 2025년 시행하는 지방세 주요 개정 법령 공유, 청렴 실천 다짐식을 가졌다. 홍태용 시장은 직접 청렴 실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김해시의 확고한 청렴 의지를 표명하며 참석자들의 각오를 새롭게 했다. 이상보 경남법무사회 김해지부장은 “법무사와 납세자들이 세무 업무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을 토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장님의 청렴 실천 프레젠테이션 내용을 토대로 김해시 청렴 문화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개인의 재산권을 제한하는 세금 특성상 타 업무보다 청렴도 향상을 위해 좀 더 높은 차원의 업무 투명성, 적극행정이 요구된다”며 “세무 담당부서에서는 정기적인 간담회로 납세자의 불만사항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7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면·동 주민센터 접수처를 다시 한번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는 시민 주소지 관할 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원활한 접수와 수령을 위해 시는 지난주 접수처에 대한 사전점검과 담당자 업무 교육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급 첫날인 21일, 직접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 현황을 확인하고, 시민 불편 사항이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변 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질서 있게 신청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거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살피고,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청 첫 주의 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시는 21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출입제한 및 퇴거 조치 교육이다. 이날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시 퇴거 및 출입제한 등 대응 요령과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법, 유형별 현장대응 매뉴얼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불법행위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사천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 방안(행정안전부)에 따라 특이민원(폭언·폭행 등) 발생 대비 자체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반기별 모의훈련을 실시 중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대응 및 예방법을 숙지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으로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