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은 8일 오전 ㈜한마음테크의 천상구 대표이사가 함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천상구 대표이사 직접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천상구 대표이사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배우자인 하연희 대표의 고향이 함양군 백전면”이라며, “비록 내가 나고 자란 곳은 아니지만 제2의 고향인 함양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함양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군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천상구, 하연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함양군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창녕군 창녕군의회 간담회장에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8명을 대상으로‘챗GPT와 제미나이를 활용한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창녕군의회의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디지털배움터 소속 진은혜 인공지능 강사가 초빙되어 △인공지능(AI) 기술의 이해 △챗GPT·제미나이 핵심 기능 및 활용법 △의정 활동 접목 실습 등 실용적인 내용 중심으로 강의해 참석자들이 인공지능을 실생활과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목표에 발맞춰 부서장과 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군민에게 한 차원 높은 대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인공지능은 산업혁명에 버금가는 사회 전반의 대대적인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창녕군과 창녕군의회 모두가 인공지능 기술을 정책 수립과 군민 서비스 향상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9월 8일, 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소수괴)발생에 의한 굴·가리비 폐사 피해 양식장 현장을 방문했다. 산소부족 물덩어리는 올해 6월 경남도 해역에 첫 관측 이후로 현재까지 발생되고 있으며, 바닷물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가 3mg/L 이하인 물덩어리로 해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반폐쇄성 내만에서 표층과 저층의 수온 차가 큰 여름철에 주로 발생한다. 표층 수온 상승으로 성층(수온약층)이 생기면 표층수와 저층수가 잘 섞이지 않아 표층에서 저층으로의 산소공급이 단절되어 어업피해가 발생한다. 고성군은 굴·가리비 양식장에서 양식물 폐사 피해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51개소, 91어가, 130ha 규모로 피해신고 접수됐으며, 자연재난 복구비 산정액은 20억 8천만 원 정도이다. 고성군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이번주부터 합동피해조사반을 편성하고 현장 피해조사를 실시하여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이상근 군수는 자란만 양식장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조속한 피해현장 점검 및 복구지원금 지급으로 어업인의 피해를 함께 돕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거창군과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8일 거창군컨벤션웨딩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을 슬로건으로, ‘더 큰 거창, 군민 행복시대’를 표방하는 거창군에서 처음 개최되어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김일수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 및 사회복지 관련 단체 대표와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사회복지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또한 사회복지 현장 일선에서 모범을 보인 종사자와 봉사자들에게 경남도지사표창, 거창군수표창 등 각종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어, 음지에서 봉사하고 노력하는 봉사자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총 11명의 유공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축하하며, 사회복지는 사람 중심 공동체의 밑거름이자 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된다”며, “군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따뜻한 복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9월 6일 오후 3시부터 8시 30분까지 거제리본플라자와 광장 일원에서‘리본 나이트(Re-born Night)’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새롭게 태어난 공간에서의 특별한 밤, 다시 태어난 거리, 추억으로 걷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고현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음악 공연, 레트로 체험 부스, 프리마켓, 주민협의체 활동 소개, 리본플라자 내 센터홍보 및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이 도시재생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본 무대에서는 고현동 주민들이 준비한 ‘고고장구’ 공연과 도시재생주민협의체의 K-pop 댄스 공연 ‘음악으로 잇다’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레트로 공연은 추억을 자극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드높였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마음샘거래소’ 프리마켓과 지역 내 도시재생마을 상품부스는 공동체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5일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만나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지원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등 현안사업을 논의했다. 진주시는 지난 2023년 정부예산에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비를 반영하고, 2025년 4월에는 해당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친 바 있다. 또한 지난 2022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개최한 '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전시에는 20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진주시민과 남부권 관람객의 뜨거운 문화적 수요를 방증하기도 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은 기존의 진주성 내의 ‘국립진주박물관’을 옛 진주역 철도부지 일원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미술관을 유치하는 진주시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이다. 이날 면담에서 조규일 시장은 “진주성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후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업추진이 지체돼서는 안된다”며 “국립현대미술관이 들어서면 전통과 현대, 역사와 예술이 조화를 이뤄 진주성이 생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8일 제이스퀘어호텔 4층 연회장에서‘2025년 직원 한마음 행사’를 개최해 재단 관계자와 8개 수탁운영시설 전 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5개 시설을 추가로 수탁해 총 8개 공공 사회복지시설 체계를 갖춘 이후 재단 산하 전 직원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합동 행사로, 협업 체계 정립과 조직 결속 강화, 현장 실행력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동·보육·장애·지역 돌봄 등 전 분야에서 복지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긍정적 변화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행복누리어린이집’이전과 같은 현장 중심의 변화가 보육 환경 개선과 만족도 제고로 이어지도록 시설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재단과 수탁시설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진주시 복지서비스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성갑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8일 시장 주재로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패 취약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소통간담회 및 기술감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주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부서 건설사업 담당자의 윤리의식 고취와 함께 실무 중심의 기술감사 역량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부패발생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7급 이하 건설사업 담당자 130여 명은 외부민원 청렴 체감도 향상 방안을 비롯해 소극행정과 업무 불투명에 대한 개선방안, 건설사업 담당자가 알아야 할 공사와 계약 등 관련 법규 및 공사감독 업무규정 숙지, 건설민원 대응요령 등 실무중심 업무능력 향상의 기틀을 다졌다. 또한 시는 이번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건설사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청렴교육과 기술 감사사례 전파 등 정기적인 교육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주시의 각종 주요사업을 책임지는 건설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이 지난 5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을지연습 강평보고회’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을지연습에서 남해군은 사전·현장·사후평가 등 3개 분야와 총 34개 평가지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경·소방·한전·KT 등 유관기관 및 여성민방위기동대, 여성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마을안전지킴이, 이장단, 노인회, 어린이집 등 지역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가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남해군은 이번 을지연습에서 준비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등 철저한 사전준비 단계를 거쳐 전시 현안과제(주요현안, 전시예산) 토의, 일일 상황보고, 불시 기관장 과제 처리, 유배문학관 테러 대응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전적이고 능동적인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또한 군사장비 등 안보전시 홍보관, 지역 어르신 안보교육, 안보의식 고취의 장 특별전시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운영해 군민들과 함께 하는 을지연습 분위기를 조성했다. 장충남 남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9월 8일, 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소수괴)발생에 의한 굴·가리비 폐사 피해 양식장 현장을 방문했다. 산소부족 물덩어리는 올해 6월 경남도 해역에 첫 관측 이후로 현재까지 발생되고 있으며, 바닷물에 녹아있는 산소 농도가 3mg/L 이하인 물덩어리로 해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반폐쇄성 내만에서 표층과 저층의 수온 차가 큰 여름철에 주로 발생한다. 표층 수온 상승으로 성층(수온약층)이 생기면 표층수와 저층수가 잘 섞이지 않아 표층에서 저층으로의 산소공급이 단절되어 어업피해가 발생한다. 고성군은 굴·가리비 양식장에서 양식물 폐사 피해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51개소, 91어가, 130ha 규모로 피해신고 접수됐으며, 자연재난 복구비 산정액은 20억 8천만 원 정도이다. 고성군은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이번주부터 합동피해조사반을 편성하고 현장 피해조사를 실시하여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이상근 군수는 자란만 양식장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조속한 피해현장 점검 및 복구지원금 지급으로 어업인의 피해를 함께 돕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일본 야메시 후쿠시마 고등학교 학생교류단을 초청해 「거제시-야메시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단은 학생 10명과 인솔 교사, 야메시 교류 담당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거제를 방문했다. 첫째 날에는 양 도시간 우호를 다지는 한담회를 시작으로 바람의 언덕, 파노라마 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거제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상문고등학교에서 한국의 학교생활을 직접 경험했으며, 수업 참여와 한·일 학생 합동 공연 등을 통해 교류와 우정을 나눴다. 오후에는 홈스테이를 통해 지역 가정에서 생활하며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지역 공방 체험과 요트 체험을 통해 거제의 매력을 느낀 뒤 귀국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교류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를 지속 확대해 양 도시 간 우정을 더욱 굳겉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도 차원의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전략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와 관련 입법 추진을 도정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 역할과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이어 박 지사는 “우주항공청이 우리 지역에 위치한 국가기관인 만큼, 도가 관련 계획과 제도 마련 과정에서 자체 입장을 명확히 하고 실효성 있는 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치,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등 현안에 대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이 산업 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을 전담할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해 기술개발 지원, 기업 육성, 전문 인력 양성 등 우주항공산업 전 주기를 지원하는 기반을 구축하고, 사천을 중심으로 한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박 지사는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가 8일 오전에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낸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홍보담당관 임민주 주무관, 경제기업과 조은석 주무관, 건설지원과 안연주 주무관 등 3명이다. 임민주 주무관은 경남도 최초로 온라인 민원 신청 시스템인 ‘경남바로서비스’를 구축‧고도화해 도민의 행정 편의를 높였으며, 텍스트 음성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시각장애인의 홈페이지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도민행복시대’ 실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조은석 주무관은 ‘2025년 지역중소기업육성 시책 평가’에서 경남도가 전국 1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주요 산업 전망과 지역경제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했으며, 비수도권 최초로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하고, 전국 최초로 이를 가스비‧전기료까지 확대 적용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였다. 안연주 주무관은 마창대교 국제중재에서 승소함으로써 민선 8기 41억 원, 향후 97억 원 등 138억 원의 재정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지난달 22일 “세종 지방시대위원회 및 중앙부처 방문”에 이어, 8일에는 “서울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등 시 주요과제 해결과 국비확보에 연일 나서고 있다. 국회의원실 방문에 앞서 서울 인근 식당에서 보좌진과의 간담회도 개최, 정부의 국정과제 발표에 따른 시 연관사업 조기 가시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정부예산안에 미ㆍ일부반영된 사업을 분석하고 국회심의 단계에서 반영하는 전략도 함께 고민했다. 이날 국회의원실에 건의된 사업은 현안과제 29개와 내년 국비확보 필요사업 28개 등 총 57건으로 국정과제와의 연계성, 정부예산 중점투자 방향, 시정운영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별된 과제들이다. 주요내용으로는 ▴ 방산 부품연구기관 설립 근거 마련 ▴ 수소특화단지 지정 ▴ 자유무역지역법 추가개정 ▴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 ▴ 창원국가산단 문화선도 산단 조성 등 주력산업 고도화 분야와 함께, ▴ KTX 증편, 운행시간 조정 ▴ 2차 공공기관 이전촉구 및 창원 유치 ▴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속 제정 ▴ 자율통합지원금 재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은 8일 오후 2시부터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2025년 함양군 청렴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군정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읍·면의 추천을 받아 2024년 하반기부터 활동 중인 청렴명예감사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양군의 부패취약분야 중심의 감시활동과 현장 중심의 제보 및 제도 개선 제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함양군은 그동안 자체 감사와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을 통해 자체적인 부패 예방 노력을 지속해 왔으나, 현장 기반의 감시 사각지대 해소와 군민 참여 강화를 위해 외부 감시기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청렴명예감사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청렴명예감사관은 공무원 부조리 및 불친절 행위, 주민 불편 사항, 안전사고 우려 시설 제보, 제도 개선 사례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부여받아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렴명예감사관들은 함양군의 외부 체감도가 인허가 및 보조금 지원 분야에서 낮으며, 업무처리의 소극행정과 업무 투명에 대해 부패인식이 높은 것에 대해 인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