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4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운수종사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휠체어탑승설비 차량) 38대와 바우처택시 90대를 운영하고 있고, 58명의 운전원이 종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운수종사자들은 교통약자 수송 중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환경적 요소 등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르신, 장애인, 교통약자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늘 자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교통약자 이동지원은 복지양산을 구현하는 중요한 업무이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양산시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특별조정교부금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효율적인 재정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실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루어졌다. 양산시는 신속집행 목표액 4,575억 원을 1,022억원 초과한 5,597억 원을 집행, 집행률 122%를 기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1·2분기 목표 대비 각각 115%, 93%를 달성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산시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재정 투자와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15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지자체(행정시 포함)를 대상으로 도시공간과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진주시는 지난 민선 7기와 8기에 들어 다년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20년 장관상, 2021년 국무총리상, 2022년 대통령상, 2023년 장관상, 2024년 대통령상에 이어 2025년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해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서면평가는 정책지표와 우수정책 부문으로 구분하여 실시하고, 발표평가는 서면평가를 바탕으로 수상 가능한 도시를 선정해 해당 지자체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7월 15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총 3,578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인모 군수를 포함해 총 18명의 군 관계자가 국가 직접 사업과 지역 핵심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과 조기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통과 및 국가계획 반영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이번 중앙부처 방문에서 거창군은 기획재정부에 ▲남부권 보훈휴양권 건립(국가직접), ▲거창 송정~대평 국도 건설공사의 조기 추진(국가직접), ▲진천~영동~합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국가직접), ▲국도 37호선(마리 율리~말흘) 구간의 4차로 확장(국가직접), ▲거창 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국가직접),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 등 국가 직접사업 포함 총 6개의 지역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는 군민 실생활에 직결되는 필수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거창 의료복지타운 도시개발사업 예산 지원 등 11개 사업의 특별교부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지원을 건의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남북 주민 간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1997년 7월 14일을 기념해 2024년부터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해 정영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 부의장, 진상락‧정희성 경상남도의원, 김희용 경남도 행정국장, 제종남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청장, 윤원섭 경상남도 새마을회장, 전재용 민족통일경상남도협의회장, 신대우 이북5도위원회 경상남도사무소 연합회장, 방영화 이북5도위원회 경상남도 사무소장, 김재숙 경남하나센터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게 경상남도지사, 창원특례시장,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명의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사단법인 북한이탈주민 자립지원협의회 소속 탈북민 공연단의 난타 공연도 열려 큰 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2025년 상반기 경상남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데 이어, 상반기 경남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3억 4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의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고, 선제적이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시민들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힘써왔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조선업 재직자 희망 공제 등 일자리 사업에 대해 신속히 재정을 투입하여 지역 내 소비 진작을 도모하고 고용 안정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 왔으며, 고현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학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산집행으로 시민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및 동고성체육공원 일원에서'제62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부산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일보사, 부산시축구협회,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며, 전국 고교축구 명문 총 42개 팀, 1,400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 27일 부산일보 소강당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를 통해 대진표가 확정됐다. 3~4개 팀, 10개 조로 나누어 조별 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 20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30일 오후 7시(유스컵 31일 오후 7시)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고성군은 철성고등학교가 참가하며 △16일 20시 20분 경기계명고등학교(동고성체육공원) △18일 22시 20분 강원갑천고등학교(고성군 종합경기장) △20일 17시 서울JHL FC U18(동고성체육공원)와 조별 리그 경기를 치른다. 한편 고성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든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생활인구 산정결과에서 도내 군부 중 가장 높은 생활인구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산정 결과에 따르면, 고성군의 2024년 4분기 생활인구 월 평균은 292천 명으로, 1분기 258천 명에서 매 분기 증가세를 보이며 뚜렷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특히 10월 한 달간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흥행에 힘입어 생활인구가 358천 명에 달해, 4분기 기준 경남 11개 인구감소지역 중 밀양시에 이어 두 번째, 전체 군부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생활인구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정주인구뿐만 아니라,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한 외부 인구까지 포함하는 지표로, 실질적인 지역활력과 경제적 효과를 보여주는 새로운 인구 개념이다. 통계청은 주민등록자료, 이동통신사 모바일 데이터, 신용카드 사용 정보 등을 결합해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생활인구를 산정하고 있으며, 현재 2024년 4분기 결과까지 발표됐다. 2024년 10월의 고성군의 상세 지표를 보면 △체류인구 배수 6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4일 미수해양공원 인근에 위치한 신축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하며, 아동 돌봄 인프라 확충에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신축은 낙후되고 아동안전에 취약하던 기존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를 개선하기 위해 구 미수1동주민센터 건물에 지방소멸대응기금 26억원 전액 투입해 2024년 9월 착공, 올해 6월 준공했다. 신축된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는 대지 492㎡, 연면적 648.71㎡의 지상 3층 규모로 1층, 3층에는 이용아동들이 사용할 프로그램실 2개, 다목적실, 사무실과 2층에는 통영시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이 갖춰져 있다. 또한 미수해양공원, 놀이터, 자전거교육장이 인접해 있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과 체험 기회를 갖게 됐다. 통영시공동육아나눔터는 무전동 1호점, 죽림 통영시가족센터 2호점에 이어 3호점은 지난 15일 개소해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돌봄품앗이’방식의 공동 육아 공간으로, 양육 부담을 나누고 지역 내 돌봄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은 7월 15일 오전 고운체육관에서 지역 농촌 여성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남순 생활개선 경상남도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생활개선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오전 9시 회원들의 행복을 충전하는 시간으로 ‘김명덕의 웃음 특강’을 진행했다. 김명덕 강사는 “생활개선회 여러분이 건강하고 행복해야만 지역의 버팀목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다”라며 회원들에게 삶의 활기를 불어넣은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유공자 표창이 진행돼, 정연숙 함양읍 회장이 중앙회장상을, 배옥자 안의면 회장이 도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폭염 예방과 농작업 재해예방 결의 다짐을 통해 폭염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일터 만들기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개회식에 이어 읍면별로 준비한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회원 간 화합의 시간도 이어졌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하동군의 청소년 60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미국 동부와 서부로 떠나 글로벌 리더를 향한 특별한 여정을 시작했다.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오는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미국 동·서부지역에서 7박 10일간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학생은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동부와 서부를 순회하며 교육·문화·기술 현장을 생생히 체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글로벌 감각 함양과 진로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된 것으로, 명문대학 강연과 투어, 글로벌 기업 탐방, 다양한 문화예술·과학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미래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 ▶ 동부팀 – 지식과 문화의 중심지에서 미래를 만나다 동부팀은 뉴욕, 보스턴, 뉴헤이븐, 나이아가라 등 미국 동부의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역사와 교육, 문화 현장을 두루 탐방한다. 하버드대학교 임태규 박사의 ‘국제관계’, MIT 김수한 박사의 ‘자연 생명체를 닮은 로봇’ 특강 등 수준 높은 강의를 비롯해, 컬럼비아대, 예일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가 과거 돗대산 참사를 연상시키는 최근 대만 여객기 돗대산 초근접 비행과 관련해 시민 안전을 위한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15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해공항 항공기 이착륙 시 선회 접근의 구조적 위험성이 큰 만큼 정부와 관계기관은 김해시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도록 항공기 안전 비행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 달라고 촉구했다. 지난 6월 25일 대만발 중화항공 여객기가 김해공항 착륙 과정에서 정상적인 선회 경로인 남해고속도로 남측 비행을 벗어나 돗대산 인근을 아찔하게 비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 150여명을 태운 여객기는 돗대산 봉우리와 700m 거리까지 접근하는 비행으로 2차례 착륙 시도 끝에 간신히 착륙했다. 대만 여객기가 근접 비행한 지점은 2002년 중국 민항기가 돗대산 정상에 충돌하며 129명의 목숨을 앗아간 그곳과 불과 1km 떨어진 지점으로 당시와 매우 유사한 상황이어서 자칫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홍 시장은 “돗대산 참사로부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 공모사업 발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안병구 시장과 곽근석 부시장,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해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부서별 주요 사업 방향 설정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새로운 정부 정책 방향 분석 △부처별 주요 공모사업 과제 발굴 △국비 확보(공모)사업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향후 새 정부 국정과제가 확정되면 시는 부서별 국·도비 확보 대응 보고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을 면밀하게 분석해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야 한다”라며 “전 부서장이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중점 추진할 국비 공모사업 예비 목록을 마련하고, 부처별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시의 주요 현안과 연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녕군은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관내 무더위쉼터와 산사태 취약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성 군수가 직접 관내 경로당 8곳에 마련된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난방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 행동 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이용 중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폈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산사태 취약지를 찾아 붕괴 위험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사면 보강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옥천지구 급경사지로 이동해 낙석 방지 시설과 옹벽의 안전성 등을 긴급 점검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철저한 관리와 대응을 당부했다. 성 군수는“전국적으로 폭염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무더위쉼터 등 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우리 군 피해를 최소화해달라”며, “폭염에 이어 폭우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산사태 등 위험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n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천 지역에 외국인 거주자에게 종량제 봉투 사용과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등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법을 알리는 외국어 현수막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사천시는 관내 외국인 주민의 쓰레기 분리배출 인식 개선과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인 사천읍에 영어·우즈벡어 등 2개 국어로 표기한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현수막에는 외국인 주민이 쉽고 정확하게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음식물 배출, 종량제 봉투 사용 등에 내용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무단투기 시 ‘폐기물관리법’ 제8조 및 68조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경고성 문구도 들어 있다. 이번 외국어 현수막 설치는 시에서 외국인 주민의 상당수가 언어와 제도적 차이로 인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숙지하지 못해 불법투기가 이뤄지지 있는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사천시에는 현재 약 4231명의 등록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택가 및 원룸촌 중심으로 불법 투기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박동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