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최근 정서적 돌봄과 치유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고성군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 ‘원예교육복지사 1급 자격증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강생 20명 전원이 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예활동을 활용한 정서 안정 및 사회적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원예치료의 운영과 방법, 대상자별 맞춤 지도법, 원예치유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이론을 학습하고, 이끼테라리움을 포함한 12종의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촌 지역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 과정이라는 점에서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한 수강생은 “농촌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무척 뜻깊었다”라며, “이번 교육에 참석한 것 자체가 힐링이었고, 나를 좀 더 돌아보고 아껴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는 지역 어르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누적된 특별성금 모금액 총 5천7백여만 원을 구호단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 성금은 기업, 단체, 학생, 종교, 농·어민, 기초연금을 받으시는 노년층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군민들이 십시일반(十匙一飯) 따뜻한 마음과 함께 고성군청 및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구호단체에 전달했으며,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긴급 생계비, 주거지원, 생활용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 기간(3. 24.~4. 30.) 동안 영현면 영동마을 김정순(85세)씨는 그동안 모아 두었던 기초연금 3백만 원을 쾌척했으며, 마암면 곤기마을에서는 봄철 야유회를 떠나기로 했다가 취소하고 성금을 기탁 했다. 또한, 늦깍이 만학도 글봄학교(평균연령 76세)의 학생들도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힘을 보탰다. 이상근 군수는 “갑작스러운 재난 앞에 고통받는 이웃을 향해 고성군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라며, “고성군민들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1일, 총 사업비 259억 원이 투입된 합천군 도시가스 배관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 확보와 군민 편의 증진을 통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2019년 1월부터 2025년 4월 말까지 총 6년 4개월간 진행된 본 사업은 총 연장 61.67km의 배관을 설치했으며, 총사업비 약 259억 원(군비 96억 원, ㈜지에스이 139억 원, 자부담 24억 원)을 투입하여 합천읍 중심부와 대양면·율곡면 일부 지역 총 4,794가구가 새롭게 도시가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공사기간 동안 합천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 일정 사전 고지, 임시 보행로 설치, 야간 안전시설물 설치 등 다양한 조치를 병행했다. 이번 도시가스 배관공사 완료로 인해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이 크게 향상되고, 기존 LPG나 등유 대비 약 30% 정도의 연료비 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화재나 폭발 등 안전사고 예방 측면에서도 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5월 1일부터 군청 민원실 창구 직원들이 하계 근무복을 착용하고 민원인을 응대하고 있다. 이번 하계 근무복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청결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전달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취지에서 순백색으로 제작했다. 근무복 왼쪽 가슴에는 합천군 브랜드인 ‘수려한 합천’을, 오른쪽에는 초계·적중 일원의 운석충돌구를 홍보하는 캐릭터 ‘별쿵이’를 부착해 민원 응대와 동시에 군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도록 했다. 김윤철 군수는 “민원실을 찾는 분들이 통일감 있는 근무복을 입은 창구 직원들을 통해 청렴하고 신속하게 일처리하는 합천군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작은 실천부터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9일 합천군을 방문하여 아동복지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정임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늘 기탁한 아동복지기금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합천군이 행복한 희망 공동체가 될 때까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윤철 합천군수는 “아동복지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전해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위단체 1,5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매년 여성결혼이민자 결연사업, 어려운 세대 생일상 차려주기, 동절기 대비 김장나눔행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본보기가 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호국성지 남해 선포기념식 및 2025 국민고향 남해 마시고RUN 마라톤대회’가 지난 4월 26일 남해군 창선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해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주)KNN이 주관, 남해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인 ‘마시고RUN’은 ‘달리다(RUN)’와 ‘맛보고, 즐기고, 체험하고 간다(마시go)’는 뜻을 합친 것으로, 남해의 특산품인 마늘, 시금치, 고사리’가 결합된 중의적 의미도 담겨 있다. 단순한 마라톤을 넘어 지역의 자연, 문화, 식재료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복합형 러닝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코스는 10km(식포마을 반환)와 5km(오용방조제 반환)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해안 절경과 고사리밭을 배경으로 힐링 러닝을 즐겼다. 행사 당일 지방도 일부 구간은 교통이 통제됐고, 셔틀버스 운영 등을 통해 참가자 편의를 도모했다. 선포기념식은 삼동면 얼씨구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호국성지 남해’ 영상 상영과 선포 기념식, 세러모니로 이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2025년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군청 대회의실과 남해군 틔움센터에서 팀장급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중간관리자로서 팀장이 부서의 적극행정을 내재화하고 전파하는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직사회 전반에 창의와 유연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목표로, 실질적인 전략과 현장 사례 중심의 실천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강의는 '공무원 덕림씨'의 저자이자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한 최덕림 강사가 맡았다. 최덕림 강사는 전 순천시 행정안전국 국장 출신으로, 국가인재개발원 명강사(2024년 선정)로 활약하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0회 이상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최덕림 강사는 이날 교육에서 직접 경험한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마주하는 현장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방법과, 공무원으로서의 태도 변화, 조직 내 혁신 리더십에 대해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교육에 앞서 장충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하동군이 오는 6월 13일까지 지역 내 70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빈틈없는 점검 체계를 마련하고자 노후도, 사고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통시장 △주택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 △공사 현장 △교량 등 10개 유형의 시설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점검 범위를 더 확대하고, 점검 방식도 한층 강화했다”며,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은 물론, 소방·전기 등 생활 안전 전반을 면밀하게 살펴 실질적인 사고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하동군은 군민의 참여를 통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지난 4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 앱과 포털사이트,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KBS 창원홀에서 열린 ‘2025년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노동자 문화축제’에서 도내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대한민국을 지탱하고 경남 경제를 이끌고 있다”며 “현장·이동·감정노동자들을 위한 쉼터와 복지시설 확충 등 노동 복지 향상과 노사 화합을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주최, 경상남도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도내 노동자 및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공식행사에서는 모범노동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의장의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문화행사를 통해 근로자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노사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30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상남도 화재합동조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합동조사단은 사상자가 많거나 사회적 이목을 끄는 대형화재 등 발생 시 종합적이고 정밀한 화재조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 위주로 운영하는 비상설 조직이다. 조사단원은 소방공무원을 제외한 ESS, 전기차, 선박 등 18개 분야 34명의 전문가로 구성했고,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소방본부 주관 화재합동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남소방본부는 올해부터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화재조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화재합동조사단 운영 주체를 소방서에서 소방본부로 격상시켜 운영한다. 주요임무는 화재원인 및 화재피해 조사와 더불어 다수 인명피해 발생원인 분석, 현행 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을 조사하여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화재 양상이 나날이 복잡, 대형화되고 있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화재조사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이번 전문가 위촉으로 화재조사 전문성을 향상시켜 도민들의 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민선8기 시장 공약의 성공적인 이행과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시민 중심의 ‘공약이행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거제시장의 공약사항이 시민과의 약속대로 성실히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이행 상황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평가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되며, 거제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거제시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공약이행 평가를 성실히 수행하고 시정발전을 기여할 수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5월 8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거제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거제시청 기획예산실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공약이행평가단은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실천하기 위한 중요한 장치”라며, “평가단 참여를 통해 공약의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해 내실있는 공약 추진에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사)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에서는 30일 거제시를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및 분회 20개소, 장목면 소재 경로당 20개소, 거제면 선창경로당, 지회 부설 노인교실 4개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성 지회장 및 옥상윤 부지회장을 비롯해 7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김대성 지회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영남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대형산불로 생계수단과 주거지를 잃고 힘든 영남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사)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산불 피해 특별 모금’을 통해 전달됐고 영남 지역의 피해 주민들의 긴급 지원과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시는 30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고배를 마셨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4월 30일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2025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 위원회’를 개최하여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및 예타 결과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안타깝게도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 산림청, 경상남도와 함께 수차례 중앙정부를 찾아가며 온 힘을 다해 설득작업을 벌여온 거제시와, 2019년부터 오랜시간 국가정원 조성을 염원해왔던 거제시민들에게는 아쉬운 결과가 됐다. 지난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을 바탕으로 한‧아세안 국가정원 사업을 확정‧추진하게 됐으며, 거제시 동부면 산촌리 757번지 일원에 약 1,986억 원을 투입해 40ha 규모의 국가정원을 조성할 예정이었다. 2023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어 12월부터 예비타당성조서 기관 선정(KDI) 및 조사를 거쳤으며, 거제시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안군은 30일 오전 11시 함안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모범근로자에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안상공회의소(회장 박종희)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성백섭 함안경찰서장, 최경범 함안소방서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근로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범근로자 표창, 인사말, 축사에 이어 모범근로자 3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종희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 갈등과 대립이 아닌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노사가 손을 맞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근로자와 기업이 서로 상생하여 함안군 발전과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일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시는 근로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4월 30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5 진주시 축제위원회’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대표 축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축제위원을 비롯한 진주시 주요 축제 주관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제24회 논개제 및 2025 실경역사뮤지컬 ‘의기 논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진주남강유등축제·개천예술제·M2페스티벌 등 진주시 주요 축제의 프로그램 개선과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 등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축제가 더욱 개선된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축제위원의 고견과 제안으로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헀다. 한편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진주논개제는 5월 3일‘의암별제’를 서막으로 5월 6일까지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2025 실경역사뮤지컬 ‘의기 논개’는 5월 매주 금, 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