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거제상공회의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보훈회관을 방문해 지역 내 보훈단체에 위문품(라면 120박스, 쌀10kg 20포)을 전달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거제상공회의소는 지역 내 기업과 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보훈단체를 방문해 국가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점수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보훈문화 확산과 유공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품을 지원해주신 거제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리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숭고한 희생정신이 미래 세대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양산시가 행정에 AI(인공지능)기술을 적극 도입·접목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행정혁신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나동연 시장은 지난 4일 관리자회의에서 지방정부 AI(인공지능)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치하하며, “AI기반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산업, 재난, 복지, 정보통신 등 행정의 다양한 분야에 AI를 적극 도입․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가산일반산단과 덕계 경동일반산단에 대한 분양 활성화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나 시장은 기업 및 투자유치는 지역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 열쇠임을 강조하며 “경기침체와 고분양가 등으로 산업용지 분양률이 저조한 상황으로 업종제한 규제 완화와 업종별 유치전략 수립 등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 및 폭염에 대한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 재점검도 지시했다. 나 시장은 “무더위 쉼터 사전점검, 그늘막 정비, 살수차 운영 등 생활밀착 폭염 대책 및 재난 발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월 5일 10시부터 자은3지구와 풍호동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L=1.3km, B=25m, 4차로) 전 구간을 개통한다. 이번 도로 개통은 2020년 12월 23일 착공한 이후 약 5년에 걸친 대규모 공사 끝에 이루어졌다. 해당 사업에는 총 43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 중 208억원은 도로 개설 공사비, 170억원은 토지 및 건물 보상비로 사용됐으며, 60억원은 설계와 행정지원 등의 부대비용에 투입됐다. 도로 개통 전, 자은3지구와 풍호동간 이동은 원거리 우회를 통해 이루어져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컸다. 특히, 인근의 주거지 확장과 산업단지 발달로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도로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약 1.3km 구간의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되어 주민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는 보행자를 위한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포함해 설계됐으며, 교통안전을 높이기 위한 신호등과 교차로 설비가 보강됐다. 이를 통해 지역 교통흐름의 원활화는 물론 보행 안전성도 확보했다. 도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5일 김해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시대, 낙동강과 함께하는 복지·동행·희망’을 주제로 김해시와 경남도, 경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해 환경교육, 전시, 체험,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합창단 ‘소리향기예술단’의 환경동요로 문을 열었으며 경남도의 ‘플라스틱 오염 종식’ 영상을 비롯해 환경보전에 공헌한 유공자 포상, 희망의 낙동강 다짐 및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걸맞게 탄소중립도시 김해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실천 프로그램이 돋보였다. 행사장에 다회용컵 음수대를 설치하고 행사 홍보물과 부스 현수막 모두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다.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에게는 무료 커피를 제공하고 페트병과 병뚜껑,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을 제출하면 업사이클링 기념품으로 교환해주는 친환경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 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지역 28개소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 33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발된 안전관리요원들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이어지는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 현장에 투입돼 물놀이 안전 수칙 계도와 순찰 활동 등 다양한 사고 예방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함양소방서의 협조로 수상 구조 요령과 심폐소생술 실습이 진행됐으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실시돼 안전관리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속되는 이상기후로 인해 올여름에는 예년보다 더 많은 물놀이 인파가 예상된다”라며 “군민과 함양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 여러분께서 현장에서 철저한 안전 수칙 지도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은 5일 오전 9시,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2026년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지역리더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6년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 신청한 마을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8개 마을의 리더 32명의 마을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마을만들기사업의 이해 ▲주민 주도 개발의 방향 ▲우수사례 마을 견학 등 이론과 현장 경험을 결합한 실천 중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함양군은 마을의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만들기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다양한 농촌 활성화 정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마을만들기사업은 지역 리더의 역량 강화부터 공동체 중심의 실행계획 수립, 소규모 주민 참여 사업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되는데, 2026년 사업의 경우 올해 최종 평가를 거쳐 우수 마을 4곳을 선정해 마을당 최대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많은 농촌 마을이 공동화 위기를 맞고 있어, 각 마을 리더의 역할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원특례시가 NC다이노스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NC상생협력단을 구성·운영한다. 시는 NC 구단 측과의 원활한 소통이 문제해결의 출발점이라고 보고, 이를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해 소통을 강화하고 구단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례적으로 이번 전담 조직을 기존 야구단 담당 부서인 문화관광체육국 소속이 아닌 시정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 산하의 과 단위 부서로 새롭게 신설했다. NC 구단에서 요청한 사항이 여러 부서와 연계되어 있어, 이를 보다 신속하게 조정하고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NC상생협력단은 오는 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야구장의 시설과 접근성 개선 등에 대한 실무 협의와 시의회 및 시민 의견 수렴, 그리고 지역 경제와 연계한 야구 활성화 방안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NC상생협력단 구성을 통해 구단 측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등 야구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통영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대안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및 ‘통영시 시군역량강화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66억 3300만원(국비 70%, 도비 9%, 시비 21%)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 견유권역, 2023년 하양지권역, 2024년 무량권역에 이어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소득 기반 확충을 위해 어촌지역에 복지 및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계획 과정부터 준공 후 시설물 운영까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한다. 대안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용남면 대안마을 일원에 ‘노란빛 물든 어촌 대안마을’이라는 비전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고양이공방, 어업인회관, 고양이정원, 노란빛 테마길 조성 등에 64억 3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2026년 시·군 역량강화사업은 2억원을 투입해 신규사업지 발굴, 준공지구 활성화, 리더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n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진주시는 4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4기 총괄계획가·공공건축가 위촉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년간의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위촉된 제4기 공공건축가들과 함께 진주시 공공건축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다. 진주시는 2018년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을 본격화했다. 당시 조규일 시장이 직접 경북 영주시청을 방문해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했으며, 이후 2019년 2월 제1기 공공건축가 8명 위촉을 시작으로, 이번 제4기 공공건축가가 진주시와 함께하고 있다. 진주시는‘대한민국 목조건축 대표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87건의 공공건축 프로젝트 중 44건이 준공, 43건이 현재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5년간 공공건축 분야에서 대통령상 1건, 대상 1건, 최우수상 7건, 우수상 1건 등 총 10건의 주요 수상 실적을 거두며 진주시 공공건축의 수준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이를 대표하는 주요 목조건축물로는 진양호 우드랜드, 물빛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4일 서면 장항숲 일원에서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바다의 날’은 해양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목적으로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 30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경상남도의회 의원, 김철범 남해군수협 조합장, 해양수산단체 관계자와 어업인 1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 앞서 관내 어업인 100여 명이 장항숲 해변 일대에서 170kg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해양수산분야 유공자 표창, 어업인 대표의 ‘바다헌장’ 낭독, 수산종자 방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방류행사에는 볼락 1만9천미가 방류됐으며, 남해유치원 원생 40명이 함께 참여하여, 미래 세대가 수산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의 소중함과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바다를 지키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2일 남해읍 중촌마을과 서면 서호마을을 찾아 마을공동급식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 공동급식은 농번기에 운영되는 사업으로 인력 부족 현상을 완화하고 주민들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마을회관에서 직접급식을 하는 24개 마을에 각 400만 원, 도시락 급식을 운용하는 28개 마을에 각 250만 원이 지원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공동급식에 참여하는 주민들로부터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한편,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농번기 농업인의 시간절약, 농작업 집중도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효과를 지닌 효자사업”이라며 “특히, 고령화된 농촌에서는 식사 준비 부담을 줄이고, 마을주민간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5월 29일 오후,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산내면 일대 사과 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우박으로 인해 사과 주산지 산내면에는 1,300여 농가(920ha 규모)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특히 용전리 오치마을 등 일부 지역은 올해 수확 자체가 어려울 정도로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정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후 피해 복구와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게 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피해를 입은 농업인께서는 조속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신고해 주시길 바라며, 시에서는 신속한 조사와 함께 피해 농업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와 농가 지원, 농업인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4일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소상공인 상권 회복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내수 활성화와 관광 소비 촉진을 위해 경남도 내 시장·군수 및 기관장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박동식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장충남 남해군수와 김도준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을 지목했다. 박동식 시장은 “2025 사천방문의 해, 해양관광 중심도시 사천으로 여행오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풍부한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사천의 관광 매력을 홍보했다. 캠페인 장소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국내 최초의 바다·섬·산을 잇는 해상 케이블카로, 각산 전망대와 해안 산책로 등과 연계되어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인근의 바다 전망 대관람차 ‘사천아이’와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까지 더해져 이색적인 관광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사천시는 올해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관광 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4일 초전동 장재교 보행로 설치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재교는 2006년 준공된 차량 중심의 교량으로, 현재 차량이동과 보행자 이용이 혼용되고 있어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돼 왔다. 이에 초전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2022년부터 교량 외측에 별도 보행로 설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2024년 9월에는 40여 명의 주민이 뜻을 모아 설치 필요성을 강하게 요청했다. 진주시는 이러한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올해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길이 34m, 폭 2.0m 규모의 확장형 보행교 설치공사를 6월 중 착공하여 7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현장을 점검한 뒤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와 협조 덕분에 장재교 보행로 설치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교통 편의를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양군은 6월 4일 안의면 일원에서 용추사·물놀이 관리구역 집중 안전 점검과 수상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는 백삼종 부군수를 비롯한 함양군 관계 공무원과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용추사와 용추계곡, 용소, 심원정 등 물놀이 관리구역을 포함한 5개소에 대해 사찰 위험 요인과 물놀이 관리구역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 군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확인된 위험 요소에 대한 보완·개선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방침이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함양군과 함양경찰서, 함양소방서, 함양교육지원청,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지역 자율방재단 등이 함께 참여하여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 대책 기간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백삼종 부군수는 “여름철은 물놀이 인파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