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재학생들에게 재난안전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서대는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재학생들에게 화재대피용 구조손수건, 안전장갑, 응급보온포, 호신용경보기, 다용도팔찌, 압박붕대, 다용도후레쉬 등의 골든타임안전키트를 지원했다. 김연희 학생처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보아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를 드리며 조속한 복구를 희망한다”며, "지진이나 화재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재난안전용품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교장)가 충남도민 및 교육 가족, 지역 기자 등을 모시고 출정식을 갖는다. 박 예비후보는 오는 26일(토) 오후 2시,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25로 244, 212호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충남 교육 발전을 위한 대안과 교육 철학을 알릴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공부 잘하는 학교, 대학 잘 가는 충남을 만들기 ▲인성, 적성,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 ▲교사들이 교육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교육예산과 행∙재정의 효율적 운영 ▲충남도 내 각 시∙군별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 등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게 된 분명한 이유를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박 예비후보는 현 교육감 체제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향후 충남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충남교육감 후보로 출마하는 분명한 목적을 알리기 위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날 개소식에서 충남 도민과 교육 가족에게 ‘박하식’이 확실한 충남교육감 후보임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교장)가 5대 핵심공약 중 두 번째 공약으로 ‘인성, 적성,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의 학습능력 만큼이나 학생들의 인성과 적성 등도 중요하다고 강조해 온 박 예비후보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현 교육감 체제에서 학생들의 인성이 무너졌다고 지적해 왔다. 박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인성과 적성, 창의성’을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교사들의 수업지도권과 학생들이 좋은 수업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는 ‘충남학습윤리조례’를 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학생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의 이상을 조기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신체·정신 건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 폭력 방지 및 발생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학생 생활지도를 ‘인간관계 훈련 프로그램’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에게 친환경 양질의 중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워킹맘을 위한 ‘조식과 석식 제공’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운동 기능 향상을 위해 ‘체육 시설 및 설비 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각종 규제나 제한을 담고 있는 조례를 개정하거나 폐지하고 도민의 실생활에 맞는 조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21일 국민의힘 충남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명우 충남도당 대변인 단장의 출사표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민주당 일색의 충남도의회는 도민 생활과는 무관한 조례를 적지 않게 제정하거나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고쳐놨다” 며 “도민들의 실생활과는 무관한 자신들의 해외여행과 관련된 조례를 제정하려고 했고 특정인을 위한 조례를 만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지역구와 관련 “도의원으로써 재개발이나 재건축 과정에서 일처리를 신속히 할 수 있도록 각종 개발행위에 대한 허가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천안시의 경우 특례시 규정이 적용되지만 일반적인 사항에 도민들이 불편함을 겪거나 재산상 손해를 감수토록 하는 규제 등을 타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19와 관련 “영업제한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가 지원금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보다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마련되어야 하며 특히 코로나19가 진행되는 동안 폐업을 한 분들에게는 아무런 지원이 되지 않는 불균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7일 브리핑에서 금강보행교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앙공원과 3생활권을 연결하기 위해 건설하였으며, LH에서 총 사업비 1,116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국내에서 가장 긴 보행 전용 교량“이라고 밝혔다. 이시장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하여 총길이를 1446m로 정하였으며, 금강보행교는 세종의 환상형(環狀形) 도시구조를 형상화하여 둥글게 설계하고 금강 위에 둥근 다리를 건설하고, 교량과 그 주변에 레이져, 물놀이시설, 익스트림 경기장, 낙하분수, AR망원경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이시장은 이어 ”지난해 7월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2020년에 있었던 집중 호우 등 자연재해로 다소 지연되어 작년 말에 완공되었으며, 편의 및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이번에 시민 여러분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뵈게 되었다“고 했다. 이시장은 ”보행교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정하고, 심야와 새벽 시간대 이용을 제한한 것은 안전사고와 치안 공백을 예방하고, 시설물 정비 및 청결 유지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18일 7,713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 예산안을 확정하고 제284회 홍성군의회 임시회를 폐회 했다. 이에 따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7,352억에서 4.9%가 증가한 7,713억으로 일반회계에서 395억이 증액되어 7,171억, 특별회계는 342억이 감액되어 542억이다. 특히, 추경 예산안이 소상공인 등 긴급재난지원금을 비롯해 홍성사랑상품권 발행, 감염병 취약계층 자가 진단키트 지원 등 코로나19 의 대응과 죽도항 및 어사항 어촌뉴딜300, 지방투자기업 지원 등 지역경제 침체 회복에 중점을 둔만큼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원안 의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병국 의원(외 9명의 의원)이 발의한 ▲ 홍성군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 했으며, 행정복지위원회는 노운규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으며, 나머지 12건은 원안가결 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문병오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동물복지형 친환경녹색축산 육성에 관한 조례안 외 건은 원안 가결했고, 나머지 5건은 수정 가결했다. 이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지난 2018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선거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4곳이 진보진영 출신 교육감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며 대한민국 교육은 이후 단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이는 지난 8년간의 충남 교육만 뒤돌아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소위 ‘진보’를 외치는 교육 수장과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은 독선과 아집으로 충남 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내기는 커녕 오히려 충남 교육은 뒷걸음질 치게 했다. 우리는 지난 8년간 그 모습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봐야만 했다. 학생 인권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반강제적으로 적용해 학생들에 대한 생활지도가 거의 불가능해지면서 교권은 위축됐고, 학습윤리는 실종됐다. 어디 이뿐인가.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별금지법으로 창조적 질서와 자연의 순리마저 파괴하는 반윤리적 행위가 서슴없이 행해졌고, 이로 인해 인륜마저 저 버리는 상황이 빚어졌다. 그렇다고 학생들의 학습 능력이 나아진 것도 아니다. 2021년 수능 성적표만 살펴봐도 알 수 있다. '수학 나'의 경우 17개 시도 중 최하위인 17위를 기록했다. 한마디로 지난 8년동안 충남 교육의 인성과 학력이 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15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를 진행한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지난 2018년 7월 개원한 제8대 의회가 지난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기이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변경 선임의 건 등 안건을 심사 의결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5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추가경정예산안 부서별 청취를 하고, 다음날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이선균 의장은 “이번 회기가 제8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는 의정활동으로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 하겠다”며 “홍성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홍성군의회 의회사무국 (☎ 630 – 192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스마트 청년 창업기업 제조·생산·종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메이크포유’개소식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 메이크포유는 제조·창업 메이커 육성을 통해 성공기업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4대 추진전략 및 10대 추진과제를 설정하였다. 이에따라 누구라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공간과 장비를 구축하여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호서대 메이커스페이스는 충남에서 유일한 전문랩으로 충남권 메이커스페이스 허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충남권에서 운영되고 있는 12개의 일반랩과 창업 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 메이커스페이스 네트워크를 진행하였으며, 유관기관 교류회를 통해 ‘전문랩-일반랩-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개소식은 김대현 총장, 김병삼 산학협력단장, 김장우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장을 비롯하여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성식 청장, 창업진흥원 이영석 본부장, 충남도 김영명 실장,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 아산시 이태규 부시장,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센터장 등 지원·참여기관 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교장)가 5대 핵심공약 중 첫 번째 공약으로 ‘공부 잘하는 학교, 대학 잘 가는 충남’을 선정했다. 박 예비후부는 첫 번째 공약인 ‘공부 잘하는 학교, 대학 잘 가는 충남 만들기’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으로 학생의 학업성취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충남학력평가정보원’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각 학년별 교육과정의 성취 목표를 매학년 초 분명히 제시하고 모든 학생이 ‘학업 성취 최소 기준’을 반드시 도달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또,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위해 학생들의 수준과 학습 성향 진단을 위한 ’첨단 에듀 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든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보장 및 학습방법과 태도를 관리하는 ‘학업성취 전문교사’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각 지역별 우수 학생들을 조기 발굴해 최상위 대학 진학까지 관리하는 ‘개천용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 능력 계발을 위해 선다형 고사를 폐지, ‘논술과 구술 평가’ 제도를 도입한다는 방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김양곤 전 국민의힘 세종시당 수석대변인이 3월 15일(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선거 제16선거구(새롬·다정·나성) 예비후보자로 등록하였다. 추후 선거구가 획정되면, 시당 당사가 있는 나성동에서 출마한다 김 예비후보자(58세)는 서울 출신으로 용산고, 서울대 사회교육과, 서울대 대학원 교육학과(석사 수료)를 나왔으며,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을 거쳐 국가정보원에 근무하다 명예퇴직하고 2015년부터 세종시에 살고 있다 김양곤 예비후보자는 “공직에 있을 때, 주브라질 대사관 소속 외교관(2등 서기관)으로 행정수도인 브라질리아에서 근무한 경험 때문에 퇴직 이후 세종시로 이주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만들 것이며, 더 나아가 세계 속에 우뚝 선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전기차 시대가 바짝 다가오면서 기존 내연기관차 중심의 정비 업계가 위기를 맞고 있다.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는 필요로 하는 정비 기술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선 정비소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들은 전기차에 대한 지식은 물론 관련 교육을 받기가 어렵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정비 수요 증가로 인한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연합회장 강순근)와 손잡고 경·정비 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전국 전문정비업 등록자 대상으로 선문대의 교육 시설과 실습장을 활용해 신규 교육과 정기 교육을 진행한다. 더불어 양 기관은 교육 및 정비 기술 연구 분야의 교류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같은 내용으로 선문대는 지난달 23일 최창하 부총장과 강순근 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책임자 교육 사업’의 하나로 선문대 정비 교육 기관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가 16일 여의도 국민일보 CCMM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2022년도 제10회 카포스 자동차 정비인의 날’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강순근 연합회장을 비롯해 국토교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최근 코로나 장기화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여러 불안 요소로 실물경제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충청권 소부장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신용보증 및 자금 지원 방안을 돕고자 산·학·관 ‘글로벌 진출 및 융합기술사업화 정책 세미나’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하 MOT) 주관으로 이종원 부총장, 박승범 MOT 원장과 충청도청 국제통상과 홍만표 과장, 충남신용보증재단 유성준 이사장, 교직원, 충청권 반도체/디스플레이 소부장 중소ㆍ중견 기업인 대표 등이 참석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 충남도청 홍만표 과장은 “충남도가 지난해 사상 처음 수출액 1000억 달러, 무역수지 흑자액 670억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서 올해도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와 인도 뉴델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통상사무소를 통해 바이어 발굴 등 수출지원을 하고 중소기업 수출 증대를 위해 △해외마케팅 패키지 지원 사업 추진 △해외 시장 개척단 가동 △내수기업 수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1960년 대전지역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충청권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3ㆍ8민주의거 제62주년 기념식이 8일 오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성큼 겨울을 뛰어 넘으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3·8민주의거 참가자, 허태정 대전시장, 국가보훈처장, 정부 주요인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인 3·8민주의거기념탑 참배로 시작한 기념식은 14시 본 행사인 국민의례, 여는 영상, 결의문 해설, 기념사, 기념공연, 3·8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3·8민주의거 둔지미공원 기념탑 참배에는 3·8민주의거 참여자, 허태정 대전시장, 국가보훈처장 등 11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1960년 3·8민주의거 시위 중심이 되었던 7개교 중 대전고, 우송고, 대전여고, 호수돈여고, 보문고 학생대표 5명이 각 1명씩 애국가를 선창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3·8찬가를 제창하며 1960년 3월, 독재의 겨울을 성큼 뛰어넘어 민주의 새봄을 불러온 3.8. 민주의거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4·19혁명으로 이어져 대한민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충남교육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교장)가 매주 실현 방안을 담은 5대 핵심공약을 제시키로 했다. 박 예비후보는 3강(三强 학력, 진학률, 취업률), 3성(三性 인성, 적성, 창의성)을 중심으로 앞서가는 충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5대 핵심공약, 50대 정책을 충남 도민들에게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가 제시하는 5대 핵심공약은 ▲공부 잘하는 학교, 대학 잘 가는 충남교육 ▲인성, 적성,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갖을 수 있는 충남 교사 만들기 ▲효율적인 교육예산 및 행∙재정 운영으로 교육서비스 질 향상 ▲충남도 내 권역별 시∙군별 특성 살린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 등이다. 박 예비후보는 각 핵심공약마다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도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소통하는 충남교육, 대한민국 교육 중심 충남교육’의 꿈을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는 “충남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기 위해서는 오직 준비된 교육감이 충남교육을 이끌어 가는 것 뿐”이라며 “지난 41년간의 대한민국 학생들을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