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광역시가 31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대책’을 발표하며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경북 돕기에 본격 나선다. 이날 발표한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대책’은 지난 28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한뿌리 경북’의 산불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경북 산불 관련 담화문’의 후속조치로 재정적, 인적, 물적 지원 등의 세부 내용이 포함됐다. 경북 지원 대책과 함께 ‘대구시 산불 예방 조치’도 같은 날 발표했다. 대구시의 산불 위기가 최고조인 상태에서 국가적 재난 발생을 市 차원에서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산불 발생 시 인력과 장비 동원이 어려운 현재 국가적 상황이 감안됐다. 이번 조치는 산림지역 출입 및 화기사용 전면 금지를 내용으로 한 긴급 행정명령과 최근 달성군 산불 초기 대응에서 큰 활약을 펼친 ‘산림재난기동대’를 확대한, 전국 최초의 ‘재난안전기동대’ 창설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대책 【재정지원 분야】 市 재해구호기금 총 5억 원을 마련해 피해규모가 큰 의성군·안동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3월 30일 오전 경북 의성군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경북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의성 등 주요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구시 9개 구청장·군수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후 류규하 회장은 의성체육관과 안동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방문,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청송보건의료원과 중앙선1942안동역 문화광장(옛 안동역) 등에 마련된 산불 희생자 추모 시민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류규하 협의회장은 “경북 산불로 소중한 생명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30명이 숨지고 45명이 부상을 입는 등 총 7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 면적은 약 4만8천 헥타르(ha)로 서울 면적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학부모와 수험생 180여명을 대상으로‘2026 대입설명회’를 3월 29일 오전 11시 북구청소년회관에서 개최했다.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와 북구청소년회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대입(수시·정시) 지원전략에 대해 김창식(영남고 진학부장, 전 대구진학지도협의회장) 강사가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내신 점수대별 서울수도권 및 대구경북권 대입 전략, 의대 지역인재 전형, 간호대 모집정원 확대에 따른 합격선 예측 등 지역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수시 · 정시 지원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하는 지원 전략 수립에 대해 필요한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변화가 많은 입시 상황에서 대입 준비에 막연함을 느끼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진로와 진학으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전문가와 함께하는 진학컨설팅, 학생과 학부모 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니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3월 30일 산불피해 현장인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을 찾아 위문하고 재난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을 비롯해 대구지역구청장·군수협의회 류규하 중구청장, 조동두 협의회 사무총장이 동행했으며, 총 2천5백만원의 지원금을 5개 피해 시·군에 전달하고, 합동분향소 조문에 이어 각 지역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최일선에서 산불 예방과 진화에 나서는 것이 전국 226개 시군구이므로, 향후 산불 감시 및 신고체계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역대급 인명·재산 피해를 낸 이번 산불이 실화로 추정되는 만큼, 실화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을 촉구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를 주문했다. 조재구 협의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하나 된 마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이번과 같은 대형산불이 우리 동네 뒷산에서도 발생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3월 28일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관계망을 강화하는 ‘명품이웃 강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명품이웃 강의’ 사업은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명품이웃’을 시민 강사로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명품이웃들에게 공적 역할을 부여하는 새로운 시도이다. 이를 통해 명품이웃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여 관계인구를 확장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명품이웃은 사회공헌, 재능기부, 혁신활동, 문화생산, 창업활동 등 개인의 삶과 일을 통해 남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알리는 주민을 의미한다. 남구청은 지난 2년간 ‘명품이웃 36.5℃’ 사업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재능을 가진 주민들을 발굴해왔고 그 중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4명의 명품이웃이 이번 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3월부터 12월까지 남구청년센터, 치매안심센터, 관내 중·고등학교 등 다양한 15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4일 대구보명학교와 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특수 교육 대상 어린이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 교육 대상 어린이의 독서 활동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특히,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지역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교류를 약속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4월부터 남구립도서관 사서와 전문 강사가 대구보명학교에서 특수 교육 대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 교육 대상 어린이들이 독서문화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독서 기반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남구는 구정 홍보를 위해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드림팀’을 공개 모집하여 지난 27일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구정 홍보를 위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여, 다양한 부서의 개성 있는 직원 14명의 신청을 받아 ‘홍보 드림팀’을 결성하고 지난 27일 구청 내 미디어스튜디오인 ‘동행스튜디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드림팀은 앞으로 남구의 주요사업, 문화, 관광 등 홍보를 위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길이 1분 이내의 숏폼 형태의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남구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남구의 다양한 매력을 창의적이고 신선한 콘텐츠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SNS를 통한 소통과 홍보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다양한 끼를 가진 공무원으로 구성된 남구 홍보 드림팀의 참신한 홍보 활동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남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광역시가 31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대책’을 발표하며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경북 돕기에 본격 나선다. 이날 발표한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대책’은 지난 28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한뿌리 경북’의 산불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경북 산불 관련 담화문’의 후속조치로 재정적, 인적, 물적 지원 등의 세부 내용이 포함됐다. 경북 지원 대책과 함께 ‘대구시 산불 예방 조치’도 같은 날 발표했다. 대구시의 산불 위기가 최고조인 상태에서 국가적 재난 발생을 市 차원에서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산불 발생 시 인력과 장비 동원이 어려운 현재 국가적 상황이 감안됐다. 이번 조치는 산림지역 출입 및 화기사용 전면 금지를 내용으로 한 긴급 행정명령과 최근 달성군 산불 초기 대응에서 큰 활약을 펼친 ‘산림재난기동대’를 확대한, 전국 최초의 ‘재난안전기동대’ 창설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재정지원 분야】 市 재해구호기금 총 5억 원을 마련해 피해규모가 큰 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에 각 1억 원씩 성금을 지원하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목포시의회는 지난 28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책임위원을 맡은 목포시의회 최지선 의원을 비롯해, 민간위원으로 김성범 회계사, 강대숙 전 은행원, 김철준·배석인 전 지방서기관 등 총 5명이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3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20일간 목포시의 2024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에 대한 예산 집행이 규정과 목적에 부합하는지 면밀하게 살피고, 재정 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조성오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고 시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절차로써, 위원들께서는 시 재정 운영이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위촉된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금이 낭비되는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객관적이고 철저한 검사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관리와 발전적인 예산 운용 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주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옹진군의회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개최된 제248회 옹진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공유재산승인안 등을 심의했으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청원의 건 및 촉구 건의안 채택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임시회 기간 동안 자월면, 영흥면 도서를 각각 방문하여 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주요사업장을 점검하는 등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또한 임시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 14건에 대하여 원안가결 11건, 수정가결 2건, 원안찬성 1건을 최종 의결한 후, 이종선 의원 외 2인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 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각 상임위원회 심의사항을 최종 의결하고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3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종선 의원이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대책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완주군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이어오던 이주갑 의원이 건강 악화로 병원에 긴급 이송됨에 따라, 군의원들이 릴레이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주갑 의원은 지난 1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그러나 단식 17일째부터 급격한 체력 저하 증세를 보였고, 20일 오전 결국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현재 이 의원은 인근 병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완주군의회 군의원들은 단식 농성을 중단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군의원들은 “이주갑 의원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완주군의회는 끝까지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촉구할 것”이라며 “지방의회 역시 국민과 함께 싸울 책무가 있다”고 밝혔다. 유의식 의장은 “이주갑 의원의 단식 농성은 무너진 민생과 민주주의에 대한 절박한 외침이었다”며 “비록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지만, 그 뜻은 결코 꺾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완주군의회는 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선다. 시는 오는 4월부터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사 내 다회용컵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제정된 ‘경주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에 따라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추진된다. 시는 경주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다회용컵의 수거, 세척, 살균, 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화하고, 청사 내에 위생적으로 관리된 다회용컵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사 내 카페 앞에는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추가 설치해 직원과 방문객이 개인 텀블러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다회용컵 사용과 함께 텀블러 사용도 적극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는 시청 내 회의나 행사 시 다회용컵 사용이 의무화되며, 향후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 현장에도 다회용기를 도입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청사 내 다회용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3월 28일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지방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서약식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청렴실천을 서약하며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서약의 주요 내용은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부당이익 수수 금지 ▲부당업무지시 금지 ▲사적이익추구 금지 등으로 이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부정부패를 근절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종호 인천 중구의회 의장은 "구민의 대표로서 청렴성과 도덕성을 갖춘 의정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장은 지난 29일, 예산군 산불대응센터와 궁평리 가축방역초소를 방문해 산불 진화대원과 방역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예산군 산불대응센터를 찾아 봄철 산불예방과 진화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들을 청취했다. 또한, 이번 전국적인 산불 사태가 매우 긴급한 상황임을 강조하고, 모든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진화작업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궁평리 가축방역초소를 방문해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방역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방역 현장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순관 의장은 “산불과 가축전염병 모두 군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인 만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동구가 지난 2024년부터 운용하고 있는 동구 노동복지기금이 질병과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노동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동구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노동 복지기금 지원사업 칭찬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전하동에 살고 있는 50대 주부라고 밝힌 글쓴이는 남편이 건강이 좋지 않아 직장을 그만두게 되어, 생활비로 고민했는데, 동구 노동복지기금 지원을 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노동복지기금 지원 사업이 확대되어 더 많은 분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노동복지기금은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과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2개 분야에서 지원 중인데, 특히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은 기존의 채무나 낮은 신용도 등으로 시중 금융기관의 대출을 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연 1.5%의 저금리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상담 문의가 꾸준히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동구가 올해부터 노동복지기금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한 이후 긴급생활안정자금 융자지원 사업의 상담과 지원 건수가 크게 늘고 있다.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