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만나 감사를 전하며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임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16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표가 참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에 폭우와 폭염으로 도민들이 많이 힘들어하셨는데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서 많이 애써주시고 봉사해주셨다. 도민을 대표해 감사 말씀드린다”며 “할 일이 많고 갈 길이 먼데 그중에서 제한된 재원의 범위 내에서 어떤 것들이 급한 것이고 어떤 걸 로드맵으로 세우고 단계적으로 가야 될지에 대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고 간담회 개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박찬수 회장은 “사회복지사와의 소통을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2만5천 명 회원과 함께 경기도를 더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이날 2017년 이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가 8월 8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복지시설인 국민요양원에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 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평소 봉사활동을 해왔던 국민요양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2020년에 창립한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는 7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소득가정 아동 병원비 및 생계비 지원, 국가유공자 자택 수리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8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인증하는 3,0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 팬클럽인 ‘착한 팬클럽’ 울산 지역 1호로 가입했다. 박희숙 영웅시대 with HERO 울산따라따라 회장은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7일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자양초등학교 내 진입로 서편 부지를 대전제2수학문화관 설립 부지로 최종 선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전제2수학문화관은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하며, 내부에는 ▲강의실 ▲체험관 ▲전시관 ▲매스투어관 ▲수학도서관 등 다양한 수학 체험 및 탐구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우리 동구에 수학문화관이 추가로 설립된다는 점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부지 선정은 동구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이 양질의 수학 체험과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전교육청과 대전교육정보원 등 관계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대전제2수학문화관이 원활히 조성될 수 있도록 동구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수방장비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삼산배수펌프장 일원에서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지역자율방재단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엔진·전기 양수기 작동법, 장비별 특성과 주의사항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침수 저감 핵심 장비인 이동식 차수판 설치 실습을 진행했다. 남구는 매년 상반기 정기 훈련(5월)을 통해 수방 장비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증가에 대응하고자 하반기 추가 훈련을 실시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양수기와 같은 수방 장비는 단순한 비상장비가 아닌,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전선의 대응 수단이다”며 “항상 즉시 가동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장비 운용 역량을 향상시켜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가 여름 휴가철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여름맞이 참여 이벤트‘여름이 왔썸머’를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울산 남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 시 자동으로 참여하게 되며 무작위 추첨으로 5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추가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29일까지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울산 남구의 고향사랑 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홍보방법을 강화해서 제도를 널리 알리고, 기부금을 활용한 기부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 행복과 남구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은행 어플(국민, 기업, 신한, 하나, 농협) 과 농협은행 창구 방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기부자에게는 기부 금액 30% 이내에서 답례품과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하여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화교환 서비스를 8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구청 대표전화를 통해 접수되는 단순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민원전화를 AI가 처리해 해당 부서와 담당자를 연결해주는 방식이다. 지난 3월 시스템 구축 계획을 시작으로 내부 보안성 검토와 부서별 시나리오 작성 등의 과정을 거쳤으며, 7월에는 실제 민원전화에 대한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부서별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시범운영 기간까지 32개 부서 2,556건의 예문을 학습했고, AI보이스봇 3대가 일 평균 350~400건 정도의 민원전화에 대응해 약 70%의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구는 정식 서비스 제공 이후에도 다양한 민원인의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시나리오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며 복잡한 문의나 감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교환원들이 응대에 나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더욱 향상된 AI 서비스가 출시된 만큼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예천군은 8일, 군청에서 ㈜코리아노바(대표 남연지)와 곤충양잠 거점단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곤충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예천군이 추진중인 곤충양잠 거점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이다. 예천군이 200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곤충양잠 거점단지 조성사업은 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곤충원료의 대량 생산 및 식의약품 소재화를 통해 곤충의 유통 활성화는 물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예천군과 ㈜코리아노바는 이번 협약으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스마트 설비 및 인프라 구축협력, ▲곤충 사육 기술 지원 및 곤충 소재 가공지원센터 운영, ▲R·D 생산 가공 유통 분야별 전 주기 순환체계 구축 협력, ▲곤충 관련 인력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코리아노바는 곤충특화 스마트팩토리 구축, 식용곤충 기반의 대체식품 및 바이오소재 개발에 주력하는 기술 기업으로, 2018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의성군은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역개발사업(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7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정주권 확보를 위해 생활편의 시설 및 기반시설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휴자원 활용, 의료·관광 인프라 개선, 산불 피해 복구 등 다양한 형태로 추진된다. 의성군이 이번에 신청한 공모사업은 주민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하여 의성읍 중리리 일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존 도로를 확장·정비해 소방차량 진입이 원활하고 차량 교행이 가능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며, 이를 통해 쾌적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정주 환경을 마련하여 귀농·귀촌 인구의 유입을 유도하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께 쾌적한 정주 인프라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4회 로봇융합페스티벌 개막행사에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미래 로봇산업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도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로봇기업 대표, 대학 관계자, 유관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댄싱 로봇쇼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로봇개 퍼포먼스,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개막식을 마친 후 전시장 참관으로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세계 100대 과학기술 클러스터 17위, 과학기술 집약도 세계 7위, 아시아 1위 도시로 로봇·융합 기술과 교육 인프라가 뛰어난 도시다”라면서,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로봇과 드론사업 관련 조례 제·개정 등 정책적 근거 마련하는 데에 주력해왔고, 앞으로 로봇 기술과 세계 청소년들의 창의적 열정이 더욱 성숙해지도록 로봇드론지원센터 등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8일 대상공원 ‘빅트리’와 관련해 싱가포르의 슈퍼트리처럼 ‘수직정원화’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 상부의 인공나무를 모두 철거하고 전망대·휴식공간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도 했다. 손 의장은 창원시가 빅트리 개선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선 가운데, 2022년 싱가포르 공무국외연수에서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슈퍼트리를 직접 본 경험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빅트리가 벤치마킹했다는 슈퍼트리에는 양치류, 난초, 덩굴 등 200여 종의 식물이 수직 형태로 빼곡하게 심겨 있다. 이 때문에 진짜 나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게 손 의장의 설명이다. 또 슈퍼트리에는 태양광 발전, 빗물 수집, 자연 환기 시스템 등이 갖춰져 있다. 야간에는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로 음악과 조명을 이용한 쇼를 펼친다. 손 의장은 “현재 대상공원의 빅트리 표면을 보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색이 변질될 것이 보인다”며 “수직정원화를 통해 실제 나무처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망대 기능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8일 완주를 방문한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에게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고용24)’의 지자체 연동 및 활용 확대를 공식 건의했다. 유이식 의장은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배정과 관리가 시급한 상황에서, 지자체와 중앙정부 간의 정보공유가 원활하지 않아 행정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고용노동부의 고도화된 ‘고용24’ 시스템을 지자체 실무에도 연동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E-8) 제도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고용과 배정을 담당하고 있지만, 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국 단위의 전산시스템은 없는 상황이다. 반면, 고용노동부는 고용허가제(E-9) 대상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고용24)’을 별도로 운영하며, 사업장 정보부터 고용관리까지 대부분의 행정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하고 있다. 유 의장은 “최근 출입국관리법 개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전산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지만, 현장 적용까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8월 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고양시운영위원회와 차담회를 갖고,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차담회는 고양시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구축과 관내 업체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한전문건설협회 고양시운영위원회 임원과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운남 의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난 등으로 지역 전문건설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있어 관내 우수 전문건설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의회에서도 토론회 등 소통의 장을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건설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양특례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 및 관광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이 빠르게 증식하기 쉬워 식중독 발생 위험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식품의 보관과 조리, 섭취 과정에서 철저한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캠핑, 물놀이 등 야외활동 시 식재료가 상하거나 변질 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8월 한 달 동안 관내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식재료 유통기한 및 보관상태, 조리도구 위생 등에 대한 위생점검과 군민들의 자발적인 위생관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소통전담관리원, 소비자식품위생원들과 합동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죽변‧후포항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요령 안내와 친절한 고객 응대 및 호객행위 금지에 대한 계도 활동도 함께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은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계절별 식중독 예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제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울릉도 저동항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울릉도의 천혜 자연과 전통 해양문화를 결합한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축제 첫날인 8월 4일, 천부해수풀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오징어를 잡는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이 진행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과 함께 바닷물 속을 누비며 오징어를 잡는 이색적인 경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둘째 날인 8월 5일에는 오징어축제 사상 처음으로 남양해수풀장에서 ‘방어 잡기 체험’이 열렸다. 남양에서 처음 도입된 이 행사는 빠르게 움직이는 방어를 직접 잡아보는 도전적인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도전정신을 자극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 날인 8월 6일에는 저동항 메인무대에서 신선한 오징어를 활용한 ‘오징어 요리 서바이벌’과 5가지 종목(얼음 속 오징어 구하기, 얼음물통 속 오징어 옮겨담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개선줄 던지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릉군은 8월 6일과 7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슬로푸드관에서 대황, 명이, 물엉겅퀴, 홍감자 등 울릉도 고유 식재료를 이용하여 새로운 음식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여 개발한 메뉴를 창업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울릉도 나물 활용 레시피 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전문 셰프인 오경순 셰프(한식, 두수고방 대표)와 엄현정 셰프(양식, 프란로칼 오너셰프)가 6일에는 한식, 7일에는 양식교육을 각각 진행했다. 이번에 개발된 한식 메뉴는 총 6가지로 대황튀각, 묵나물 감자탕, 울릉울릉골동면, 대황계란김밥, 대황땡초김밥, 홍감자호떡이고 양식 메뉴는 울릉도나물 페스토 타코, 엉겅퀴와 참고비 홍감자 케이크, 홍감자 뇨끼, 삼나물(눈개승마) 아이스크림 4가지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울릉도 나물을 활용한 창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기획된 교육인 만큼 관내 음식점 운영자 및 창업 희망자들이 교육에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전문 셰프의 조리법 설명 및 시연 후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고 시식하며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