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안심뉴타운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합동대청소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대청소에는 동구청 직원과 안심1동·안심2동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생활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지역 정비 △보행로 환경미화 등 다양한 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신도시 개발로 인구 밀집이 심화된 안심뉴타운의 상가·주거 혼재 지역을 중점 청소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계도 활동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석준 구청장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청소 취약지 개선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정비·계도 활동으로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22일 계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계양구의회 의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공무원상 제한 및 금지 규정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의 역할 등을 다루었다. 특히, 교육의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선거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맡은 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의 박현우 강사는 공직선거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함께 공직자들이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실생활에서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으며,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의 김시현 강사는 선거 보도의 중요성과 인터넷을 통한 선거 캠페인 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공무원들이 선거법을 명확히 이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법률 교육을 강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유엔총회 참석 차 미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오후 뉴욕에서 미 상원 외교위 및 하원 외무위 소속 의원 4명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강화, 한미 경제협력 확대 및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접견에는 공화당 소속 영 김 하원 외무위 동아태소위원장, 민주당 소속 진 섀힌 상원 외교위 간사, 역시 민주당 소속인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과 그레고리 믹스 하원의원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과의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이 안보, 경제, 첨단기술을 포함한 제반 분야에서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진화해 나갈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양국이 미래지향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미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미 의원들은 이 대통령 예방을 위한 의원단이 미 상·하원, 공화·민주당을 포함하여 구성된 것은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강력한 지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고,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만큼 앞으로 조선, 바이오, 방산 분야 등에서 양국의 산업 및 기술 협력이 더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방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첫 번째 일정으로 세계경제포럼(WEF) 의장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 GIP의 아데바요 오군레시 회장,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와 만났다. 이번 만남에선 인공지능과 에너지 전환, 인구 변화라는 인류의 세 가지 대전환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으며, 동시에 한국과 글로벌 투자사 간 전략적 협력을 위한 공감대를 확인했다. 래리 핑크 회장은 AI와 탈탄소 전환은 반드시 함께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고, 이는 전 세계가 함께 가야 할 문제라고 강조하면서 한국이 "아시아의 AI 수도(AI Capital in Asia)"가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자본을 연계하여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의 아시아태평양 AI 수도 실현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되어 환영하며, 긴밀하고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이번 협력 관계를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이어지게끔 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래리 핑크 회장을 직접 한국에 초대하기도 했다. 래리 핑크 회장 일행은 이재명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취임 이후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영토 내가 아니라 전 세계에 발 딛고 사는 우리 재외국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제80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현지 동포 약 300명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대한국민들은 위대한 존재들"이라며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중 경제적으로 성공한 산업화를 이뤄내고, 민주주의까지 이뤄낸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원래 조국이 해외에 나가 있는 우리 국민들을 걱정해야 되는데, 우리 재외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일이 꽤 오랫동안 있었던 것 같다"면서 "이제 대한민국이 여러분을 생각하고 여러분을 걱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동포들의 따듯한 환대로 시작된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모범 국가로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국민임을 언급했다. 또한 "많이 듣는 얘기 중 '투표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지난 22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의원 전체 및 사무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의원 및 직원들의 청렴한 직무수행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전문강사인 한유나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일상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부패 위험 요소를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어 참석자들의 이해와 집중도를 높였다. 서구의회 송승환 의장은“청렴은 의정활동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 청렴 의식을 제고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료원의 공공의료 수행에 따른 재정부담을 국가가 책임질 수 있도록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과 '국가재정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지난 23일 서울에서 열린 2025년도 제5차 임시회에서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가 건의한 '지방의료원 국가책임제 도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지방의료원은 감염병 대응, 응급의료 제공, 의료취약계층 진료 등 공공의료를 수행하며 현장에서 국가적 책무를 담당해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국가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해 왔으나, 그로 인한 재정손실로 지방의료원은 적자운영에 시달리고 있다. 현행 법령은 운영 경비를 지방에 과도하게 전가하고 있어 지역 간 의료 불균형과 공공의료 기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공공의료가 국가의 책임임을 분명히 하고, 지방의료원에 대한 국가 및 지방의 공동 운영체계와 안정적 지원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게 건의안의 주요 내용이다.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지방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새마을회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남대천 일대 대청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남대천 산책로와 하천 둔치 일대의 쓰레기 및 낙엽을 수거했다. 특히, 하천 내 부유 쓰레기를 제거하기 위해 일부 참여자들은 직접 물에 들어가 갈퀴 등을 활용해 수중 쓰레기까지 정리하는 등 적극적인 정화 활동을 이어갔다. 박희용 새마을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하천과 지역 환경 조성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새마을회가 지역 곳곳을 정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청소는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생활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쾌적한 도시·농촌 공간을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천군의회는 9월 23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월 26일까지 4일간 제334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제334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휴회의 건(9. 24. ~ 9. 25. / 2일간)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서천군 민간위탁 운영성과평가 결과보고를 청취했다. 본회의에 이어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의회사무과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또한 오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김원섭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강선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서천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어려운 군 재정여건에 맞게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쓰여질 수 있도록 세심하고 꼼꼼하게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불필요한 재정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또한 강구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의장은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공주시의회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나섰다. 이날 임달희 의장과 이용성 부의장, 권경운 의회운영위원장, 임규연 행정복지위원장, 송영월 의원, 서승열 의원은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동곡요양원과 공주벧엘정신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달희 의장은 “이번 위문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복지시설에 계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의회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의회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군산4)이 정부를 상대로 이차전지 산업 육성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전북도의회는 23일 서울에서 열린 제5차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문승우 의장이 제출한 ‘국가 차원의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차전지 산업이 중국의 저가 배터리 공세와 미국의 고율관세 정책, 전기차 수요 둔화, EU 등 기술패권 경쟁 심화와 같은 악재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문 의장이 제안한 안건은 협의회에서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문 의장은 이날 안건 협의 과정에서 그간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안일한 대응을 지적하면서, “이차전지가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법적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는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세액공제 직접 환급제, 생산보조금 도입 등 국가 주도의 지원 제도와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문 의장은 지난 7월 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 10여 개, 전북도청 기업유치지원실장 등 관련 실ㆍ국장들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기도가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중 하나에 신성장 거점을 마련했다.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후헝화(胡恒華) 충칭시장 등 지도부와 만나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도가 중국 중서부 지역과 맺는 최초의 교류 관계이다. 오늘 협약체결로 경기도는 중국의 4개 직할시 가운데 톈진에 이어 두 번째로 충칭과 우호협력 MOU를 맺게 됐다. 김동연 지사는 “충칭시와 우호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도 “(오늘 협약식이 단순히) 서명만 하는 형식적인 행사로 그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인을 하는 세리머니’가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도를 견제하는 역할의 (김진경)도의회 의장을 한국문화에서는 이례적으로 모시고 왔고, 경기도의 대표적 AI 기업인들과도 함께 왔다”고 설명했다. 후헝화 충칭시장은 김동연 지사의 발언을 메모하면서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후 시장은 “훌륭한 제안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공감한다”면서 “양지역 발전을 위해 저희도 함께 손잡고자 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유리관속에 보존돼 있는 ‘독립공채(獨立公債)’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걸음이 멈췄다. 독립공채 옆에는 ‘군무총장 노백린(盧伯麟)’명의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부 포고 1호’가 놓여 있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중국순방 공식 첫 일정인 충칭(重慶)임시정부 청사 방문에서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의 법통과 만났다. 충칭은 상하이, 항저우, 광저우 등에 이어 1940년 9월부터 대한민국 마지막 임시정부가 자리잡았던 곳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로는 중국 내 최대 규모였으며, 마침내 항일 독립전쟁에서의 승리를 맞이한 상징적 공간이다. 독립공채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한 최초의 채권이다. 포고1호는 항일 독립전쟁에 참여할 것을 국민에 호소하는 내용이다. 이제는 역사적 유산이 된 여러 사료(史料)를 직접 눈으로 확인한 김 지사는 “‘국민이 행복한 민주공화국’ 임시정부의 꺾이지 않은 熱望(열망)을 1420만 경기도가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적었다. 김 지사는 “이곳에서 지금 대한민국 헌법의 뿌리가 착근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대한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23일 서울 삼청각에서 열린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의에서 '접경지역 추가 지정에 따른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지원 확대 건의문'을 제출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어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문은 최근 속초시와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기존 접경지역에 지원되던 예산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국가 안보를 위한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인해 발전이 정체된 접경지역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2025년 접경지역에 배정된 국비 예산은 735억 원으로, 기존 6개 시·군에 평균 약 122억 원씩 지원되던 예산이 분산될 경우 주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의 충분한 증액과 더불어, △'강원특별법'에 명시된 바와 같이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위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내 ‘강원특별자치도 계정’ 별도 설치를 강력히 요구했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접경지역 주민들은 오랜 기간 국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장은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청각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논의에 적극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분권 실현, 의회 독립성 강화,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으며, 특히 인천광역시의회가 제출한 '공직선거법' 개정 촉구 건의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해당 건의안은 현행 '공직선거법' 제53조에 따라 지방의원이 국회의원 또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일정 기간 전까지 직위를 사퇴해야 하는 ‘사퇴 강제 조항’을 폐지하고, 현직을 유지한 채 입후보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유권자의 선택권을 존중하고, 지역 대표성의 연속성을 확보함으로써 민주주의의 본질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이성룡 의장은 “지방의원은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민주적으로 선출된 대표 기관의 일원으로서, 더 큰 책임을 맡기 위해 도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직을 포기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결국 그 대표성을 단절시키는 결과를 초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