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1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5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실용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경상북도를 대표해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시는 기존 권취식·커튼식 등 고비용 스마트팜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예인식(牽引式) 스마트농업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보급했다. 그 결과, 설치비를 기존의 1/3 수준으로 낮추어 약 658억 원의 시설비 절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2023년 기준 우박 피해 재난지원금 43억 원을 절감하는 등 재정 절감 효과도 입증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영주시가 스마트농업 기술 혁신을 통해 농가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이고, 기후위기와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성과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11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역삼1문화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열린‘제6회 강남복지포럼’에 참석했다. ‘강남복지 50년의 발자취, 함께 여는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화형 복지포럼은 강남구 사회복지 현안과 이슈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복지 분야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이호귀 의장과 복진경 부의장이 참석해 강남구민의 복지 체감 만족도를 청취하고, 현장에 참석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는 강남 복지의 성장을 이끌어 온 원동력”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의회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열정을 본받아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50일간 시민제보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시민제보는 서울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민제보 대상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다. 서울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서 위법·부당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모든 사항에 대한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접수된 제보는 소관 상임위원회와 의원들에게 공유되어 행정사무감사에 반영되거나 의정활동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수사에 관련된 사항, 특정인에 대한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이 우려되는 내용, 익명 제보나 그 밖에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내용은 제외된다. 제보자의 인적사항은 비공개로 처리되나,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제보 내용은 공개·활용될 수 있다.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는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는 전용 상담창구인 핫라인을 운영해 제보 방법과 절차를 안내함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일 의성읍 주요 마을 골목길에서 주민 안전을 위한‘우리동네 안전도로 지킴이: 반사경 세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의 무조건재난지킴이 봉사단 지원사업(1백만 원)에 선정되어 봉사단원 10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좁은 골목길이나 교차로에 설치된 반사경은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시설물이지만, 비바람과 먼지, 각종 오염 등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봉사단원들이 직접 반사경을 닦고 주변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이번 활동으로 보행자는 깨끗한 시야를 확보해 안심하고 길을 건널 수 있게 됐고, 운전자 역시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활동이 작은 실천이지만 군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안전 지킴이 활동을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의성군은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가 지난 11일 의성체육관에서 ‘2025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과학영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준비한 라인댄스와 고고장구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우수회원 표창, △대회사, △격려사, △농업인 안전실천 결의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어울림 한마당과 회원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은 ‘안전한 농촌일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농업인 안전실천 결의 퍼포먼스를 펼쳐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개선회원들은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의 중심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과가 커지는 협업’을 주제로 한 조직문화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소통과 협업 문화를 확산시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혁신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김요한 지역과인재 대표는 △나와 공동체, △조직문화의 중요성, △소통과 협업의 가치 등 공직자의 역할과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이어지는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부서 간 장벽을 허무는 작은 변화들이 모여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으로 이어진 다양한 현장 사례를 소개해 참여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5일 '2025년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는 청소과의 체계적인 폐기물 감축과 위생과의 ‘기후위기 식단 실천운동’, MZ세대 공무원이 참여한 ‘기후위기 식단’ 캠페인송 제작 등 부서 간 협업의 성과가 크게 기여한 결과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선돌공원에서 ‘다시봄 청년 서포터즈단’과 함께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 및 청년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고독사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8월 28일 발대식을 가진 ‘다시봄 청년 서포터즈단’이 첫 현장 활동에 나서 청년 주도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 부스에서는 복지위기 징후의 조기 감지를 위해 ▲‘복지위기 알림 앱’·‘달서안심복지서비스 앱’ 가입 지원 ▲복지제도 안내 리플릿 배포 및 상담 ▲위기가구 조기 발굴 홍보 등 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서포터즈단이 진행한 ‘고독사 예방 OX 퀴즈’는 주민 참여를 이끌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웃이 며칠째 인기척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혼자 사는 청년의 고독사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 등 문항을 통해 고립 문제 인식을 높이고 청년 고위험군에 대한 이해를 확산했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사업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대구시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자살예방 정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는 2016년부터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며, 5개 과제와 15개 전략, 23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및 24시간 위기 상담전화(1577-0199) 운영 ▲자살수단 차단(번개탄·농약판매업체 안전조치 및 모니터링) ▲미디어 자살유해정보 차단 ‘대구지켜줌人’ 운영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24시간 365일 정신과적 위기상황 대응 위기개입팀 운영 ▲24시간 정신응급 입원병상 운영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등이 있다. 또한, 대구시는 2025년 4월부터 ‘정신건강·자살예방 정책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대상별·분야별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는 9월 11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정책 방향을 마련하고자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안동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 △2025년 제15회 안동시 복지박람회(10.25.) 개최 준비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변경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주요 과제 및 실행전략에△경북愛마루 All-care센터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및 은하수랜드 건립 △대학 내 돌봄지원센터 운영 사업을 신규 안건으로 추가 상정해 '안동시민의 힘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심의․검토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의 복지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의 복지 증진과 안동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4년에 설치된 안동시 지역사회보장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는 2025년 9월 11일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초청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금융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원활한 금융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고, 고용주 및 근로자 간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안동시는 계절근로자의 통장 개설 및 금융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는 통장 개설 전반에 걸친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외환 송금 등 금융서비스 제공에 협조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의 급여계좌 개설을 입국 당일 ONE-STOP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했으며, 라오스의 인도차이나은행과 농협중앙회 간의 협약을 기반으로 송금수수료 면제, 전신료 및 중계수수료 감면 등 실질적인 금융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넘어,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시 승격 76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다. 이날 열린음악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준숙 의원, 조미옥 의원, 수원시민 등 5천여 명이 함께 자리해 대중음악, 국악, 트로트,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감상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이 시로 승격한 지 벌써 76년이라는 사실이 감회 깊다”며, “오늘 열린음악회는 이 뜻깊은 날을 기념하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여러분이 진정한 주인공이라는 마음으로 마음껏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구리시의회는 제352회 임시회에서 재의결된 「구리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9월 11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리시는 9월 1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의결(찬성7, 반대1)된 「구리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요구안을 구리시의회에 제출하였다. 이에 따라 구리시의회는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의요구안을 상정해 심의하였으며, 무기명 표결 결과 찬성 7표, 반대 1표로 원안 재의결을 확정했다. 통상적으로 조례의 공포는 시장의 권한이나, 이번 조례는 지방자치법 제32조 제6항에 따라 의장이 직접 공포했다. 이는 구리시장이 재의결 이후 법령에 의거 지체없이 공포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아 법령에 따라 의장이 공포한 것이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구리시의 자산을 보호하고, 시 출자 자산 매각 시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의결을 반드시 거치도록 함으로써 자산 처분을 더욱 신중하게 하려는 취지”라며, “무엇보다 시민의 공익 실현이 최우선 가치임을 분명히 한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오늘 오후 이재명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며 민생 문제의 해답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일상과 직결된 주거, 교통, 양육, 교육, 문화, 통신, 에너지 등 7대 핵심 민생 부분에 대한 과감한 생활비 절감 대책 수립을 강조했다. 이런 기조 아래 오늘 회의에서는 국민생활비 부담 경감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우선 국민생활비 부담 현황이 보고 됐다. 주거비, 교통비 경감방안은 경제성장수석실이 양육비, 교육비 문화비 경감 방안은 사회수석실이 통신비, 에너지비 경감 방안은 AI미래기획수석실이 보고했다. 이어 세대별, 수혜자별 국민생활비 경감에 필요한 예산 현황을 재정기획보좌관실이 보고했고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이 소비자 물가 안정 방안을 보고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원룸이나 다가구, 복합 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깜깜이 관리비 문제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관리비 명목으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건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집합건물 관리체계의 민주적인 구성과 실태 조사, 제도 개선 등이 필요하다면서 당장 해결할 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 구금 사태와 관련 "가장 최신 정보로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후 3시에 구금 시설에서 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 '정치·외교·안보 분야' 질의 중 미 조지아주 구금 사태에 대해 "비행기는 내일 새벽 1시쯤 이륙해서 오후쯤 서울에 도착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은 316명(남성 306명, 여성 10명)이다. 외국인 14명이 있어서 총 330명"이라며 "우리 국민 중 한 명은 가족이 영주권자라 미국에 남겠다고 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당초 이날 오후 전세기의 한국행을 목표로 했지만 하루 늦춰진 것과 관련해 "비행기 탈 때까지는 미국 영토 내에서 체포됐으니 수갑을 채워서 버스 이송하겠다 그래서 우린 절대 안된다(고 했다)"며 "계속 밀고 당기는 와중에 소지품을 돌려주고 '자진 출국이냐 추방이냐' 논쟁하는 상태에서 물건을 돌려주고 있다가 중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가짜뉴스를 통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거나 공격을 하거나 또는 경제적 이익을 취하거나 하면 그 가짜뉴스에 의한 피해는 민주주의 시스템 자체가 훼손된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 '사회·문화·기타' 분야 질의 중 가짜뉴스 피해에 대해 "표현의 자유와 특별한 보호를 악용해서 특권적 지위를 누리려는 아주 극히 소수의 사람과 집단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표현의 자유를 헌법적 차원에서 강력하게 보호하는 미국도 명백한 허위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아주 고액의 배상을 한다고 한다"면서 "영향력이 크고 특별한 보호를 받는 만큼 권리에는 책임이 똑같은 양이 따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언론 말고 유튜브를 하면서 일부러 가짜뉴스로 관심을 끈 다음에 슈퍼챗이나 광고 조회수를 올리면서 돈을 벌지 않나"면서 "당에 '언론만을 타깃으로 하지 말라' '언론중재법은 건들지 말자'라는 얘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언론만을 타깃으로 할 경우) 언론 탄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