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진주시는 3일 가좌동 진주의봄 아파트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수탁법인 대표, 입주민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의봄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진주의봄다함께돌봄센터’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설치하는 의무시설로, 진주의봄 아파트가 공간을 제공하고 진주시가 돌봄공간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 후 설치를 완료했다. 해당 시설은 연면적 127.7㎡, 이용정원 20명 규모로 입주민 자녀와 주변지역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돌봄센터는 일상생활 교육과 독서지도, 놀이와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 중심의 틈새 돌봄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가좌동 지역의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돌봄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로서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쾌적한 돌봄 공간이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들도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진주시지회는 3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제19회 행복 나눔의 날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생활 안정자금 전달,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면서 회원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행복 나눔의 날 복지증진대회’는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진주시지회에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생활 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김창연 회장은 “행복 나눔의 날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이 더욱 안정되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연대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9년 동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신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진주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주시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안정과 복지향상, 참여 확대 등 다양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김천시립박물관에서 '2025년 김천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 한 해 추진된 지역사회보장 활동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행사는 협의체 출범 20주년과 읍면동협의체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안민 협의체 부위원장, 문장훈 읍면동협의체 대표위원장, 장기덕 실무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21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함께한 시간, 함께한 변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성과공유회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사기를 높이는 한편, 각 읍면동에서 추진한 특화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해 민·관 협력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읍면동 협의체 활동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 ▲샌드아트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협의체 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12월 3일, 대가면 월촌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쾌적한 여가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월촌경로당은 50여 년 된 노후 건물을 이용해 오며 어르신들의 불편이 컸던 만큼, 이번 신축을 통해 더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기관 · 단체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준공으로 월촌경로당은 마을의 새로운 중심 공간이자 편안한 쉼터, 주민 화합의 사랑방으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대학 월촌이장은 “경로당 부지를 기부해주신 김종욱 님과 새로운 경로당이 건립되기까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성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마을 주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온 아늑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게 된 기쁨을 늘 마음에 간직하겠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고성군은 ‘노년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노후에 머물고 싶은 도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에콜리안 영광 골프장 회원들이 11월 2일 열린 ‘2025 자선골프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참가비 전액인 528만 원을 영광군 공식 연합모금처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위기가정 지원에 앞장섰다. 2014년 개장한 에콜리안 영광 골프장은 골프 대중화 선도와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해 매년 자선골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참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참가비 전액을 ‘영광곳간’에 꾸준히 기탁해오면서 지역 내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은 총 2천 676만 원에 달한다. 이제원 영광지사장은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수는 “이제원 지사장님과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영광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가자.”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광주시가 내년도 국비를 역대 최대 규모인 3조9497억원 확보했다. 특히 5·18 구묘역 민주공원 조성 사업 등 ‘빛의 혁명’의 정체성을 밝히고 인공지능(AI)·반도체·모빌리티 등 ‘부강한 광주’로 도약하기 위한 예산이 대거 확보됐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정부 예산’ 중 광주지역 예산 3조9497억원이 반영돼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정부예산 3조3858억원보다 16.6%인 5639억원 증가, 정부예산 증가율 8.1%보다 2배가 넘는 높은 증가율이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광주시 예산의 특징은 ‘빛의 혁명’과 ‘부강한 광주’ 도약의 원년을 여는 예산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먼저 민주주의 도시 광주를 계승하는 ‘빛의 혁명’ 예산이다. 5·18정신이 깃들어 있는 5·18 대표 사적지인 5·18 구묘역을 국민적 추모와 K-민주주의 산 교육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빛의 혁명 발원지 5‧18구묘지 민주공원 조성 7.1억원, 5·18 당시 피를 나누고 생명을 살렸던 옛 광주적십자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3년간 행정혁신·교통·기업유치·교육 등 핵심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냈으며, 이제는 하남이 스스로 성장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완성형 자족도시로 넘어갈 분기점”이라고 밝혔다. 하남시의 2026년도 예산 규모는 1조 450억원으로, 2025년 최종예산(1조 1,896억원)보다 12.16% 감소했다. 이 시장은 “빠듯한 재정 여건 속에서 관행적인 지출은 줄이고 시민 삶의 기반을 다지는 사업과 미래 성장구조를 만들 핵심사업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2026년 민선8기 4년차를 맞게 되는 하남시는 지난 3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었다. 행정혁신 분야에서는 공무원 역량 강화와 시민 중심 소통행정을 기반으로 전국 최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전국 유일의 성과를 기록하며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교통 분야에서는 (가칭)선동(수석)대교 비직결 관철, 지하철 3호선 신덕풍역 북측 이전 확정, 9호선 급행·일반열차 병행 운영 기반시설 반영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실질적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가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5 광양시 산업‧고용 포럼’은 지역 산업 구조 변화로 인한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일자리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위기를 기회로: 광양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시민,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 분야 발표에서는 전남테크노파크 김명수 주력산업본부장이 ‘철강산업의 위기대응과 신산업 리디자인’을 주제로 철강산업의 최근 동향과 위기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신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 고용 분야에서는 지방사회연구원 주무현 원장이 ‘포스트 철강시대, 광양시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모색’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광양시 노동시장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한 여성일자리 확대 등 주요 고용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질의응답에서는 산업 전환 전략과 고용 확대 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활발히 이어졌다. 정인화 광양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상북도는 12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국가예산에서 총 12조 7,356억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새 정부 출범으로 정책 환경이 급변한 상황에서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펼친 데 따른 것으로, 그 결과 전년도 11조 8,677억원 대비 8,679억원(약 7.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처럼 경북도의 대응 전략이 효과를 발휘한 데에는 예결위원 및 간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 그리고 연초부터 경상북도가 일관되게 추진해온‘전방위 총력 대응’전략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민선 8기 4년 전체를 보면 경상북도의 국비 확보 성과는 전국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 기간 경상북도 국비 확보 총액을 보면 2023년 10조 9,514억원에서 2026년 12조 7,356억원으로 총 1조 7,842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전례 없는 국회 감액 예산 편성에서도 3.2% 증가율을 보인 것을 비롯해, 연평균 증가율이 5% 이상 지속된 것은 경상북도가 체계적이고 치밀한 국비 확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지난해 국내 10대 그룹 계열사 간 내부거래 규모가 총 19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경제에서 대기업 그룹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내부거래의 투명성 및 공정경쟁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주요 온라인 유통 기업인 쿠팡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의 26%가 계열사 간 거래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대규모 내부거래는 기업의 효율성 제고라는 측면도 있으나, 시장 내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고 지배주주의 사익 편취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내부거래는 그룹사 간 시너지 창출 및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일감 몰아주기 등을 통한 총수 일가의 사적 이익 편취 통로로 악용될 소지가 있어 사회적 감시가 요구된다. 이는 궁극적으로 시장의 활력을 저해하고 중소기업과의 불공정 경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집단의 부당한 내부거래를 규제하며 시장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사익편취 규제 대상 기업 및 거래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산청군은 3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산청교육지원청과 ‘2025년 교육행정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초중고 학생 등 행복성장지원사업 및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사업 안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산청 공동학교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조 △산청학생 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등 13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지역사회와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해마다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와 협의를 실시하고 있는 산청교육행정협의회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노명옥 산청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의장으로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산청지역협의회장,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승화 군수는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의령군은 우순경 총기사건 희생자를 기리는 ‘4·26추모공원’ 조성 사업을 올해 군정을 대표하는 ‘2025년 10대 뉴스’ 1위로 선정했다. 43년간 지역의 마음속에 머물렀던 아픔을 군이 공식적인 추모 공간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의미를 인정받았다. 의령군 기획예산담당관 직원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2025년 의령군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기획예산담당관은 군정 주요 계획 수립, 예산 편성, 감사, 규제 개혁, 언론 홍보 등 핵심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로 꼽힌다. 직원들은 “지난해 첫 위령제가 기억의 문을 열었다면, 추모공원 준공은 그 아픔을 온전히 껴안은 완성”이라며 압도적 1위로 선정했다. 당시 정권은 사건을 철저히 덮고 희생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기도 했지만, 의령군 공무원들은 오랜 시간 아픔 속에 살아온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진심 행정’으로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했다. 위령탑 건립에는 42년이 걸렸지만, 전체 추모공원은 불과 1년 만에 완성되며 한(恨)으로 남았던 아픔이 온전한 위로로 이어졌다. 지난여름 나흘간 513㎜에 달하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해남군은 1일부터 4일까지‘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8기 핵심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며 내년도 전략과제를 논의한다. 이번 보고회는 26개 부서와 3개 출연기관에서 총 422건의 내년도 핵심과제와 전략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보고한다. 특히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중점과제와 신규·핵심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며 부서 간 협력체계 강화와 현안사업 간 연계성 확보에 중점을 두어 진행한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7~8기 대규모 전략사업들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각 핵심 사업의 세부 로드맵을 재정비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추진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따라 민선7~8기 적극 추진해 오고 있는 해남의 미래 100년 대계를 위한 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전국 최대 규모 기후변화대응 클러스터 조성,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분산에너지특구 등 3대 특구 지정에 따른 RE100국가산단 조성, 광주~해남 고속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릉군과 한동대학교 콘텐츠디자인융합학부가 주관한 ‘울릉올랭展 – 디자인 울릉 탐구생활’ 전시회가 11월 27일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회는 2025년 한동대학교 디자인학부 졸업작품 전시회로, 울릉도의 지역 정체성을 디자인으로 재해석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전시회는 12팀의 졸업작품 부스 설치를 통해 풍성하게 채워졌으며, 전시 부스는 지역 특산물 브랜딩, 공공환경디자인, 관광활성화 등의 주제로 나누어, 울릉도의 자연과 문화,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졸업작품 전시를 넘어 울릉도 지역 발전을 위한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한동대 디자인학부 학생들은 졸업작품 제작 과정에서 울릉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의 잠재력을 디자인으로 발굴하고, 현실적인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작품을 제작했다. 11월 27일 개막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울릉군의회, 이진구 한동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 그리고 울릉 주민 및 관광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2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6년도 정부예산에 투자사업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4조 3,811억 원을 반영하며, 복지사업과 교부세를 포함한 전체 규모 9조 64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대구 취수원 이전(25억원) ▲제조AI데이터 밸류체인 구축(10억원) ▲동대구벤처밸리 AI 테크포트 구축(30억원) ▲산업 AX혁신허브 구축(10억원) ▲안경산업 육성(17억원) 등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 또는 일부 반영된 사업들이 여야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극적으로 증액되면서, 대구의 혁신 성장을 한 단계 앞당길 핵심 동력을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는 예산정책협의회를 5차례 개최하고, 대통령실·국정기획위원회·중앙부처·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권한대행체제에서도 전 직원이 함께 여야를 넘나들며 사업 추진 타당성을 일관되게 설득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2026년도 예산 중 지역거점 AX 혁신기술개발(229억원) 등 AI 관련 사업 31건(총사업비 1조 1,930억원)에 국비 990억 원이 배정돼 대한민국 인공지능(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