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9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김민수, 이하 서울서부지부)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6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진교훈 구청장, 김민수 서울서부지부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서울서부지부의 뜻에 따라 화곡본동, 화곡4, 6동 주민을 위한 김장 나눔 재료 구입 등에 사용된다. 각동 희망드림단에서 김장을 담가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할 계획이다. 서울서부지부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어려운 주민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성금 400만 원과 함께 쌀 10kg 50포를 후원한 바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생활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저소득층에게는 추운 겨울이 유난히 매섭게 느껴지기 마련이다”라며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살뜰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1월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행사 중 '지방교육자치를 말하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방교육자치 70여년을 돌아보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자치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시·도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자치의 철학과 비전, 실천 사례를 통한 지역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은희 회장(대구광역시교육감)은 개회사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삶과 성장에 중심을 두면서 교육발전에 힘써 왔다.”라고 했으며, “이번 '지방교육자치를 말하다' 콘퍼런스는 교육자치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교육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축사에서 “급변하는 교육환경으로 교육에 대한 걱정이 많다. 교육자치의 미래, 지역의 폐교와 통폐합 문제, AI발전에 따른 학교교육과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 19일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시민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김홍규 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민선8기 3년 4개월간의 강릉발전 성과와 새로운 강릉 100년 미래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이 민선8기 주요 시정 정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묻고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강릉시 공무원 친절도 향상,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강릉시 최초 2등급 달성 등 시민중심 적극행정 추진성과를 설명하고, ▲항만·철도 복합물류 중심도시조성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 조성 ▲ 광역 교통망 확충 ▲권역별 관광인프라 구축 등의 시정 핵심 정책을 강조했다. 프레젠테이션 후에는 ‘민선8기 강릉시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를 통해 시민들이 강릉 주요 발전계획에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김홍규 시장이 직접 답변하며 강릉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강릉~대전 간 철도 개통 여부 ▲경제·관광 등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의견
베이징 2025년 11월 19일 /PRNewswire/ -- 지난 11월 8일 막을 내린 2025년 킹 프로 리그(King Pro League•KPL) 그랜드 파이널이 6만 2196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행사 티켓은 두 차례 판매에서 각각 15초와 12초 만에 매진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중국 e스포츠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성과는 중국 e스포츠 생태계가 고도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때 소수의 관심사에 불과했던 e스포츠는 이제 도시 소비와 청년 문화를 이끄는 강력한 동력으로 부상했다. 이러한 추세는 최근 진행된 고위급 산업 포럼인 '2025 e스포츠 혁신•커뮤니케이션 세미나(2025 Esports Innovation and Communication Seminar)'의 핵심 주제였다. 이 포럼은 중국미디어그룹(China Media Group•CMG) 산하 국가e스포츠발전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Esports Development)가 주최하고. CCTV 애니메이션그룹(CCTV Animation Group Co., Ltd.)이 주관해 10월 17일 중국 흑룡강성 동
시드니2025년 11월 19일 /PRNewswire/ -- 11월 18일, GAC가 시드니에서 브랜드 및 신차 발표 행사를 개최하고, 호주 현지 전략인 'GAC: 호주 신뢰 증진(GAC: Growing Australian Confidence)'을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이는 글로벌 'One GAC 2.0' 전략의 현지화 실행 방안이다. 이는 GAC의 글로벌 전략인 'One GAC 2.0'을 현지화한 것으로, GAC는 일련의 장기적인 전략 투자를 통해 호주 시장에 깊숙이 통합하고자 한다. GAC는 '호주에서, 호주를 위해, 호주에 봉사하며, 호주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저탄소, 친환경, 지능형 모빌리티를 제공하여 더 나은 삶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이정표는 GAC가 호주와 광범위한 남태평양 지역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새 장을 열었음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의 주요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세 가지 전략적 글로벌 신차의 동시 공개였다. '스페이셔스 인텔리전트 SUV, AION V', '다목적 럭셔리 MPV, M8 PHEV'(호주 최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MPV), '스타일리시 인텔리전트 SUV, EMZOOM'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 모델은
베이징 2025년 11월 19일 /PRNewswire/ -- 대형 창작 연극'둘리틀을 찾아서(Searching for Doolittle)'가 지난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취저우에서 초연됐다. 이 작품은 중국 공산당 취저우시 위원회 선전부(Publicity Department of the CPC Quzhou Municipal Committee)와 중국 석탄 광업 예술단(China Coal Mine Art Troupe)이 공동 제작했다. 해당 연극은 1942년 둘리틀 공습과 당시 공군 조종사들을 구출했던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각색됐다. 1942년 4월, 제임스 H. 둘리틀(James H. Doolittle) 중령은 도쿄 공습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당초 조종사들은 취저우 비행장으로 귀환할 계획이었으나, 연료 부족으로 인해 저장성의 항저우, 닝보, 취저우 및 장시성 일부 지역에 낙하산을 타고 비상 착륙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 미국인 조종사 75명은 용감한 중국군과 주민들의 구조로 목숨을 건졌으며, 이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가장 기적적인 구조 작전 중 하나로 평가된다. 연극은 이러한 용감한 구조 작전을 배경으로, 선량한 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19일 오후 3시 10분, 용강동복합청사 4층 강당에서 열린 ‘창문을 열어라’ 용강노인복지관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등 100여 명을 모시고 진행된 자리로, 초청공연과 축사, 나눔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연말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청춘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청소년 댄스동아리 무대, 배우 이정용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무대에 오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갑자기 찾아온 초겨울 날씨로 부쩍 추워졌는데, 이렇게 밝은 미소로 뵙게 되어 반갑고 감사하다”라며, “바쁜 생활 속에 마음의 여유를 갖기 쉽지 않은 요즘이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어르신 모두 마음의 창문을 활짝 열고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축사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핑거푸드 뷔페로 준비된 간단한 식사를 나누며 담소를 나눴고, 행사 말미에는 어르신들에게 ‘사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이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정부 중재안에 긍정 평가했다. 김산 군수는 19일 서울에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주재로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가 첨석한 4자 사전협의를 마친 뒤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의에서 참석자들은 광주 민·군공항 통합이전의 주요 쟁점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각 자치단체의 입장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김산 군수는 그동안 요구했던 무안군의 3대 요구조건 가운데 광주 민간공항 선 이전과 광주시의 1조원 규모의 지원책 확보방안 등에 대해 의미있는 진전이 이뤄졌다고 자평했다. 다만 무안군 발전과 연계한 국가산단 조성과 첨단산업 구축 등 국가의 획기적인 인센티브안이 군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수준이 되는가에 대해서는 충분히 내부적으로 검토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무안군은 정부가 올해 안에 완전한 합의 목표로 추진하는 6자TF회의 참여를 통해 무안군의 3대 요구가 완전히 받아들여지고 무안군민들의 충분한 보상 그리고 미래 먹거리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9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와 세운상가 일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도시경관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규남 의원, 서울시 문화본부 및 도시공간본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외대문-향대청-재궁-전사청을 차례로 둘러보고 정전으로 이동해 개발이 이뤄질 곳의 도시 경관을 확인했다. 이어 도보로 세운상가로 이동해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세운상가 옥상에서 세운4구역 개발 계획을 점검했다. 최 의장은 “서울은 문화재 보호와 시민의 삶이 공존‧상생하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인만큼 이를 조화롭게 이룬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보존지역은 당연히 보호되어야 하지만 그 범위 밖에 대한 과도한 규제 또한 시정해야 하는 만큼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표하는 입법기관으로서 운용의 묘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지금부터 13년간 대한민국을 상대로 6조 9,000억 원의 배상금을 요구하며 국제투자 중재를 진행한 론스타의 ISDS 사건 취소 결정 결과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정부는 18일 오후 3시 22분경 미국 동부 시간으로는 새벽 1시 22분경에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의 론스타 ISDS 취소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승소 결정을 선고받았다. 취소위원회는 2022년 8월 30일 자 중재 판정에서 인정했던 정부의 론스타에 대한 배상금 원금 2억 1,650만 달러 및 이에 대한 이자 지급 의무를 모두 취소했다. 이로써 원판정에서 인정된 현재 환율 기준 약 4,000억 원 규모의 정부의 배상 책임은 모두 소급하여 소멸됐다. 이에 더하여 정부는 취소위원회로부터 론스타는 한국 정부가 그간 취소 절차에서 지출한 소송비용 합계 약 73억 원을 30일 내에 지급하라는 환수 결정도 받아냈다. 론스타 사건은 2003년에 사모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약 1조 3,000억 원에 사들인 후 2012년 하나금융지주에 약 3배 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은 18일 광산구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광산구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특강은 광산시민연대(수석대표 임한필)가 주관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명수 의장은 민·군 통합 공항 이전, 금호타이어 공장 이전, 광주송정역 개발사업 등 광산구가 직면한 핵심 현안에 대해 방향성과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어, 광산시민연대는 지역사회 발전과 구정 전반에 기여한 김명수 의장의 공로를 인정하여 광산시민연대 ‘의정대상’을 수여했다. 김명수 의장은 5·6·9대에 걸쳐 3선 의원으로 현재 제9대 광산구의회 후반기 의장과 광주광역시자치구의장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명수 의장은 “광산구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늘 앞장서 온 광산시민연대로부터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산구민들과 더욱더 소통하고 현장 중심의 역량 있는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아산시의회는 11월 19일 오후 2시 의장실에서 양천구의회와 의정 교류 간담회를 개최하고, 예산심의 운영 방식과 지방의회법 주요 내용까지 폭넓게 공유하며, 의정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오해정 의회운영위원장을 포함한 양천구의회 의원 및 직원 13명이 참석했고 의정활동 자료 수집과 예산심의 절차, 지방의회법 운영 사례 등을 공유하며 특화사업 추진 현황을 벤치마킹하고 의정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홍성표 의장의 인사말 △의회 운영 및 특화사업 추진 현황 공유 △기념품 전달 △청사 시설 견학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표 의장은 “아산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양천구의회 의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의 교류가 서로의 의정 경험과 우수사례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 의회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천구의회 의원들은 “아산시의회의 다양한 운영 방식과 신청사를 둘러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의회가 지속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국회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전남 국회의원-전남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이어 광주 국회의원들과도 공동결의문을 발표하며 한목소리로 유치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날 김영록 도지사, 김원이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박지원·이개호·조계원·김문수·권향엽 국회의원과 윤병태 나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나주 유치 전남 국회의원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광주를 지역구로 둔 안도걸·전진숙·정준호 국회의원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결의문을 발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노력에 힘을 실었다. 이들은 공동결의문에서 “나주는 안정적 부지 여건, 우수한 정주환경, 한국전력·한국에너지공대 등 세계적 에너지 인프라가 집적된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이 일부 지역에 집중된 현실을 지적하며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전남 구축은 진정한 국가균형성장과 과학기술진흥의 출발점”이라며 “연구시설이 나주에 유치되도록 전남·광주의 모든 역량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오후 2시 진천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학교운영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운영위원 정책연수’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하여,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충북교육이 지향하는 미래 인재상과 교육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학교운영위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교육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충청북도 미래교육추진단 다채움 운영팀이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2.0’을 소개하고, 학생 성장 중심의 미래교육 추진 방안을 안내했다.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운영위원들이 충북교육의 비전을 이해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명품 진천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주시는 19일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창고와 한파쉼터 등 주요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금릉동 제설전진기지와 능암마을 경로당(한파쉼터)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제설·한파 대응 준비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먼저 금릉동 제설창고를 찾아 염화칼슘·소금 등 제설제 확보량, 장비 가동 준비상태, 제설차량 운전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세심하게 점검했다. 또한 도로기동반 근무자와 제설차량 운전원에게 “초동 대응의 신속성이 시민 안전을 좌우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제설전진기지는 대설 발생 시 즉시 제설작업을 진행하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장비·자재 보관뿐 아니라 작업 인력의 임시 대기·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어 능암마을 경로당을 찾아 한파쉼터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난방·비상전력·시설 안전 점검 등을 점검했다. 해당 시설은 기온 급강하 시 지역 내 고령층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보호 거점 역할을 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