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한성숙 장관이 주재하는 간부회의를 통해 소비촉진과 수출대응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출범한 ‘소비활성화 전담팀(TF)’을 통해 지역별로 추진하고 있는 소비촉진 행사 계획을 점검하고, 그간 마련한 관세 대응 지원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현안 과제인 ‘내수 활성화’를 주제로, 지난 7월 29일 민·관 합동 '내수·소비 활성화 캠페인' 선포와 7월 30일 '소비활성화 전담팀(TF)' 출범의 연장선에서, 부내 전 조직이 적극 참여하여 현장 밀착형 지원과 국민 체감 중심의 정책 추진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중기부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과제의 체계적 이행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두 번째 현안으로 최근 관세 대응 지원 현황 등을 점검했다. 중기부는 그간 수출 중소기업의 관세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5년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 방안', '미국 관세 대응 중소기업 추가지원 방안' 등을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출바우처를 활용한 수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대통령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경찰국 폐지를 위한 직제 및 직제 시행규칙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정기획위원회가 경찰국 폐지를 신속 과제로 선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행정안전부는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대통령령) 및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부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앞으로 입법예고 및 관계기관 의견조회, 차관 및 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8월 말까지 개정 완료할 예정이다. 입법예고는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일반 또는 전자우편, 팩스,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윤호중 장관은 “경찰국 폐지는 경찰의 중립성 및 민주적 통제 강화를 위해 신속히 추진해야 하는 과제이며,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국가경찰위원회 실질화 방안 논의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전통 장류의 본고장 순창의 대표 미식 콘텐츠‘순창삼합’이 미식관광을 통해 1억 8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 양식업과 외식업의 상생경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순창군은 지난해 순창 전통 장류(고추장, 된장, 간장)의 깊은 풍미를 바탕으로 한 ‘순창삼합’을 개발하여 관내 대표 식당 3곳(대궁, 녹원, 뜨란채)에서 선보였다. 출시 이후 약 10개월간 총 9,000여 명의 방문객이 순창삼합을 맛보기 위해 순창을 찾았으며, 누적 매출액은 약 1억 8천만 원에 달했다. 특히 순창삼합의 핵심 메뉴인 ‘메주먹인 장어’는 섬진강에서 직접 기른 고품질 장어를 사용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어 판매액만 6천만 원을 돌파하며 지역 양식업과 외식업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잡았다.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순창군은 상생 모델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우석대학교와 ‘RISE 지역상생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9월부터는 장류벨트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미식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순창군은‘순창고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영덕군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 행사’에 4,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2억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강구 대게거리, 동광어시장, 강구항 어시장 일대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엔 지역을 찾은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이 대거 몰려 마련된 8,000장의 할인쿠폰이 2일 차에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영덕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도비 30%, 군비 70%로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참여자 1인당 5,000원 할인쿠폰을 최대 2매 발급했으며, 관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에도 힘을 쏟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준비한 할인쿠폰이 짧은 시간내에 동이 나는 모습을 보며 영덕 수산물의 매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영덕의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지역 경제에 근간이 되는 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2025년 국제(글로벌)펀드 운용사 선정 결과 13개 운용사를 선정했으며, 2.4조원 규모의 펀드를 신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글로벌)펀드는 해외 우수 벤처캐피털이 운영하는 펀드에 모태펀드가 출자하여, 모태펀드 출자금액 이상을 의무적으로 한국기업에 투자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전세계 74개 펀드, 총 12.3조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중기부는 2013년부터 국제(글로벌)펀드를 운영해 왔으며, 652개 한국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이 1.3조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으며 토스, 당근마켓, 리벨리온과 같은 세계적(글로벌) 유니콘 탄생에 기여했다 올해 국제(글로벌)펀드는 ▲출자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00억원으로 증액, ▲인공지능(AI), 기후기술(테크), 유동화(세컨더리) 분야 신설 등 투자규모 확대와 출자분야를 다변화했다. 중기부는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출자공고(1월) 후 신청·접수(4월)를 받아 서류심사, 현장실사(4~6월) 및 출자심의회(7월말)를 거쳐 최종적으로 13개 국제(글로벌) 벤처투자사(캐피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박준홍 교수(생체모방 반도체 연구실)와 남상용 교수(기능성 나노고분자 연구실) 공동연구팀은, 인간의 후각과 두뇌를 모방하여 대기상 존재하는 극미량의 유해 분자의 상태를 인식하고 학습하는 뉴로모픽 반도체 기술을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의 주범으로 대기상의 이산화탄소(CO2)와 이산화질소(NO2)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해당 유해원의 주요 배출원에 대한 고감도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지만, 날씨와 지점에 따라 변화무쌍한 특성으로 인해, 배출량과 배출원을 정량화하기 위해서는 광대한 공간에서 반복적 측정이 요구된다. 이러한 반복적 모니터링은 인간보다는 인간의 인지와 사고 처리 기능을 모방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하여 수행하는 것이 제안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입력되는 대량의 정보를 초고속으로 정확하게 처리하여 전달하는 반도체 기술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간의 후각처럼 유해원과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대기상의 농도, 확산 거동 등에 대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한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달콤한 맛과 향기를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첫날에는 자매도시 간 우호를 다지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매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표단은 ▲대전 동구 조성직 부구청장 ▲부산 동래구 김정수 부구청장 ▲경기 부천시 김영애 평생교육국장을 단장으로 총 22명이 참석해 개막식에 함께하며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또한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와 옥천읍 주민자치회는 3일간 옥천체육센터 뒤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향수상회’ 행사를 개최했다. ‘향수상회’는 과거 옛 장터의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재현한 공간으로 토종꿀,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호박, 두부, 콩나물, 옥수수 등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생산한 10개 팀이 참여해 품질 좋은 먹거리를 소개하고 판매했다. 또한,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굴렁쇠, 장단지 투호 등 8가지 전통놀이가 펼쳐진 체험마당을 함께 운영했으며 이 중 떡메치기 체험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 옥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산 남구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확보와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소상공인 온라인플랫폼 지원사업’에 1차로 선정된 163개소에 대해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울산 구군 중 유일하게 남구에서만 추진하고 있는‘소상공인 온라인플랫폼 지원사업’은 배달의민족, 쿠팡 등 배달앱과 네이버 등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플랫폼 이용 시 발생한 ▲서비스 이용 수수료 ▲키워드·배너 광고비용 ▲판촉을 위한 쿠폰 발행비용 등을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100만 원(자부담 10%)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시작한 지난 14일부터 현재까지 총 180개소가 접수되어 중복수혜 등을 제외하고 서류 검토 확인이 완료된 163개소에 대해 1억 5,400만 원을 1차로 지급을 완료했고, 2차 대상자도 빠른 시일 내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온라인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에 대한 비용을 지원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구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자립 기반 강화와 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보령시의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피서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에 힘쓰는 관계자들을 응원하고자 지난 1일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함께했으며, 원산도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대천해수욕장 갈매기광장과 머드광장, 무창포해수욕장, 성주산자연휴양림, 냉풍욕장 등 총 20개소를 순회하며 근무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각 현장을 직접 방문한 방문단은 근무자들과 일일이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은순 의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령시가 전국적인 여름 관광지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강진군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에 신속히 흡수되도록 하기 위해 지난 1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진원 강진군수가 직접 주재한 가운데 국장급 전원과 11개 읍·면장이 참석해 소비쿠폰 신청 현황과 지급률 제고 방안, 읍면별 문제점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신청률 93.4% 달성! 찾아가는 서비스 등 현장 대응 눈길 지난달 31일 기준, 강진군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는 총 3만1,706명이며 이 중 2만9,604명이 신청을 완료해 지급률 93.37%를 달성했다. 미신청자는 2,102명으로 전체의 6.63% 수준이다. 특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로 5,276건(전체의 17.8%)이 접수돼 군의 적극적인 행정이 빛을 발했다. 강진군은 지난 7월 초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구성하고, 군청과 읍면 접수 창구에 총 16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했다. 콜센터 운영과 집중신청 기간(7월21~25일)중에는 본청 직원 24명을 읍면으로 파견해 현장을 지원했다.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옥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농업 확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2026년 스마트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은 스마트농업을 통해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미래농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경관농업(유채꽃, 메밀꽃 등의 식재를 위한 종자 구입비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생산기반시설, 가공유통시설, 농기계 분야 지원) △스마트농업(ICT 융복합 시설장비 및 정보시스템) △지역특화품목 육성(생산기반시설, 가공유통시설, 농기계 분야 지원) 등이다. 사업 대상자는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면 된다. 단, 사업별로 명시한 신청자격과 필수요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군은 이번 신청이 끝나면 내년 2월경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자는 사업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은 농가 생산비 절감과 미래 농업 육성을 통한 농업소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부산시는 한국소재융합연구원과의 공동연구로 지역기업이 국내 최초로 '버섯 균사체 기반 친환경피혁 연속생산공법'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버섯 균사체 기반 비건레더’란 섬유질 버섯 균사체를 이용해 제조한 친환경 가죽 소재다. 최근 동물복지 및 환경오염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유럽연합과 미국 등 선진국도 비건레더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시작하고 있다.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클러스터 구축 사업'은 2024년 5월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예산 230억 원(국비 148억 원, 시비 30억 원, 민자 52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사업 추진 1년 만에 이뤄낸 것이다. '비건레더 연속생산 공법'의 국내 최초 개발은 기존 친환경피혁의 한계를 뛰어넘는 경쟁력의 확보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국외 시장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기술개발은 부산기업인 ㈜조일산업이 주관하며, 실증사업은 연구원(KIMCO)이 지역 내 합성피혁 제조기업 220곳, 자동차내장장재 제조기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부산시는 구글(Google for Startups) '스타트업 스쿨(Startup School)'이 오는 8월 27일부터 6주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스쿨(Startup School)’은 구글(Google for Startups)이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운영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와 초기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기술·비즈니스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생기업(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스쿨'이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개최된다. 강연은 ▲‘이노베이터박스’ 창립자 모니카 강(3회) ▲구글 재직자(2회) ▲인공지능(AI) 분야 선도 신생기업(스타트업) 대표(1회) 등 총 6회로 구성된다. 특히, 구글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강연하는 4~5회차는 인공지능(AI) 기술 공유 및 구글 인공지능(AI) 스튜디오 실습 등으로 인공지능(AI) 관련 교육을 강화했다. 교육 신청 접수는 오늘(4일)부터 회차별로 선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당대표에게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와 항구적 복구사업 지원, 농업분야 재해보험 제도 개선 등을 공식 건의했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당선 후 첫 공식일정으로 나주 노안면 수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작업에 동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나주 전역에 걸쳐 내린 누적 강우량 542.2㎜에 따른 피해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정 대표에게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 개선복구사업 반영, 농업 재해보험 사각지대 해소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를 건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총 9239건 147억 원에 달하는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102억 5천만 원)을 초과했다. 윤 시장은 브리핑에서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안창천을 비롯해 본촌천, 절골천, 사직천 등 4개소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