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구로구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2023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의무자는 이달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세자가 국세청 홈택스 누리집이나 손택스 모바일 앱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 위택스로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까지 원스톱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다. 국세청에서 신고서의 내용을 작성해 납세자에게 보내는 모두채움 안내문의 경우, 대상자는 ARS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세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한편 구로구는 모두채움신고서비스 대상자들에게 방문 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구청 본관 2층 다목적실에서 신고‧납부 마감일까지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신고 기간과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신고 마감일인 5월 31일에는 홈택스, 위택스 연계가 불안정할 수 있으니 사전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며 “신고 기한 경과로 가산세 등 불이익이 없도록 기간 내에 신고·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구로구가 이달 24일까지 ‘중장년 전문 퇴직 인력 일자리 매칭 사업’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중장년 퇴직자에게는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으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는 경험과 역량이 우수한 전문인력을 선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로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다. 구는 구로구에 거주하는 35세 이상 퇴직자 20명을 1기 참여자로 선정해 취업 맞춤 생애 재설계 교육, 진로상담, 1:1 맞춤형 취업상담, 취업스터디, 취·창업 성공 사례 공유, 프로필 촬영 지원 등으로 대상자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취업 이후에도 입사 적응 지원, 채용기업 사후관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G밸리 기업에 ‘찾아가는 HR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참여자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7월에도 중장년을 대상으로 2기 참여자 20명을 모집해 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는 참여기구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먼저 성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아동 정책 전반에 대한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당사자인 아동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출범된 성동구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이다. 올해 활동하게 되는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연임 13명과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을 통해 모집된 신규위원 29명으로 총 42명의 지역 초등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3일 성동 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제7기 성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출범한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아동 관련 주민참여예산 사업 모니터링, 아동권리의 주인공으로서 당당하게 참여하는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어린이공원 노후환경 개선사업 모니터링, 아동 놀권리 홍보·캠페인, 아동권리 옹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어린이참여위원회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구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모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00억 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서울페이+ 신규 애플리케이션에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보유한도는 1인당 150만 원이다. 성동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미용실 등 관내 9,392곳의 성동사랑상품권 가맹점 어디에서나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고,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도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구는 그동안 금리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 가계와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구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구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지난해에는 성동사랑상품권 500억 원을 판매했으며, 지난 1월 설을 맞아 진행된 올해 1차 발행에서는 40억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하여 모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처음 당뇨병 진단을 받고 정말 놀라고 막막했어요. 그때 다니던 병원의 주치의 선생님께서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추천해 주셨어요. 센터에 방문해서 12주 동안 당뇨병 관리 집중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로 증상이 많이 호전되어 현재 혈당수치도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후 자조 모임에도 꾸준히 참석해 센터에서 배운 노하우와 경험을 나누며 다른 당뇨병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센터가 있다는 것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김00, 60세) 서울 성동구는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만성질환으로 자리 잡은 고혈압, 당뇨병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3년부터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주민들의 고혈압·당뇨병 관리에 힘쓴 결과 성동구의 건강지표가 크게 개선됐다.(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2013년 대비 2023년의 혈압수치 인지율(본인의 혈압수치를 알고 있는 사람의 분율)은 29.7%p(44.8%→74.5%), 혈당수치 인지율(본인의 혈당수치를 알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30일 오전 9시 30분 이촌2동 일대서 진행하는 풍수해 대비 빗물받이 준설 현장을 찾았다. 구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부지와 맞닿은 이촌로를 비롯해 인근 이면도로까지 준설 작업을 시행했다. 작업에는 준설 차량, 쓰레기 흡입기, 하수 기동반 4명, 준설작업자 4명, 신호수 1명 등이 동원됐다. 박 구청장은 용문시장(3월 29일), 보광시장길(4월 8일) 준설작업과 빗물받이 청소에도 직접 참여한 바 있다. 구는 여름철 풍수해 피해 예방과 악취 저감을 위해 지난달부터 상습 퇴적 구간과 민원 발생 구간 내 하수관 세정과 악취 차단장치 설치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격적인 풍수해 대책 기간이 시작되는 5월 15일까지 빗물받이 1만7874개 대상 준설과 악취 민원 구간 내 악취 차단 장치 설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촌동 일대 아파트가 들어서기 전에는 넓은 백사장이 있던 곳이라 한강 수위가 올라가면 침수 피해를 입던 곳”이라며 “노후주거지에서 생활하는 구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4월 30일 체납 차량 집중단속을 벌였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했거나 주·정차위반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서 동시에 실시한 이번 단속에서 중구는 체납된 지방세 354만1천원과 과태료 231만1천원 등 총 56건과 관련해 12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 또 지방세 235만원과 과태료 99만6천원을 징수했다. 이로써 중구는 올해 체납 차량 영치 목표 1931대 중 53.9%에 해당하는 1041대를 영치했다. 3월 말 기준 중구에 등록된 차량 5만4천대 중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약 4천5백대로 8.3%를 차지한다. 4건 이상 상습 체납한 자동차세는 총8억5천만원으로 자동차세 체납액의 61.9%를 차지해 집중단속이 필요했다. 자동차세 체납은 비교적 소액으로 번호판 영치만으로도 징수 효과가 크다. 다만, 물가상승과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자영업자나 소상공인 등 생계를 위해 차량을 보유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등의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nbs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근대 역사의 향연, 봄밤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정동야행’이 펼쳐지는 5월의 시작에 서울 중구가 ‘정동야행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받는다. 정동야행의 꽃, ‘정동야행 사전 신청 프로그램’에선 정동길 일대의 역사 문화시설의 문이 활짝 열리며 손님을 맞는다. 흔치 않은 기회이다 보니 매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번 사전신청 프로그램은 심용환 강연 '정동이 품은 우리 역사'(토 18시), 주한캐나다대사관 투어(금 19시), 주한영국대사관 투어(토 15시/16시/17시), 이화여고 내부투어(금, 토 18시), 다같이 돌자 정동한바퀴다. 정동야행에 관심 있는 누구나, 5월 1일 9시부터 9일 17시까지 정동야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동반 1인까지 가능하고 정원의 30%는 중구민을 우선 접수 받는다. 당첨자는 5월 14일 정동야행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대사관은 평소에 투어할 수 없는 곳이라 사전 신청을 통해 꼭 한번 와보실 것을 추천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정동야행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30일 14시부터 ‘원어민과 함께하는 일일 체험(북클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어 실력을 키우고 싶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라면 원어민과 함께 책도 읽고 이야기도 나누며 실력을 쑥쑥 키울 수 있는 이번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눈여겨보자. 이번 프로그램은 광희영어체험센터에서 40분씩 진행된다.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수준별로 역할 놀이(레벨1)·듣기(레벨2)·말하기(레벨3) 3단계로 나누었다. 단계별로 3개 반, 반별 15명 내외로 총 9개 반 135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센터 내 영어도서관에 비치된 1만 3천여 권의 영어 원서 중 단계별 적합한 책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원서를 읽고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외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대상은 중구민 또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재학생이다. 선착순 마감이며 비용은 무료다. 접수는 오는 2일 9시부터 3일 12시까지 구글 설문지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기존 광희영어체험센터 수강생이 아니더라도 신청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지난 4월 25일 서울 성북구 돈암2동 한진아파트 내에 위치한 하늘이음교회가 부활절을 맞이해 돈암2동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약 116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컵라면 세트를 전달했다. 하늘이음교회는 제도권 하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이들을 위한 지원에 힘써왔다. 특히 무직의 중장년 남성들은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경제적 · 정서적인 어려움에 직면하여 원활한 일상생활에 애로가 있음을 알고 이들을 위한 비급여 의료비를 지원하고 뉴케어 영양식과 정기적인 반찬 지원 등으로 정부에서 보호하지 못한 틈새계층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복지사업 예산 마련을 위해 교회 내에 카페를 운영하여 수익금을 적립하고 불필요한 교회 경비를 줄여 복지사업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상품권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이상일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교회에 알려달라”고 하자 최옥 돈암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2가구를 추천했으며, 교회 측에서 올해 5월부터 매월 가구당 10만 원씩 정기 후원을 하기로 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상생을 위해 이번 제2차 ‘성북사랑상품권’은 국·시비 지원 없이 발행 규모 전액을 구가 부담한다. 발행일시는 5월 7일 오후 1시, 발행 규모는 200억 원이다. 상품권의 할인율은 5%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성북구 내 성북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앞서 1월에 있었던 설 명절 1차 발행분은 판매 시작 3분 만에 완판되며 주민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높은 수요를 보여줬다. 이번 달부터 구매처가 기존에 사용됐던 5개 앱에서 서울페이플러스 단일 앱으로 통합되고, 새로워진 서울페이플러스 앱 출시됨에 따라 기존 앱을 안내에 따라 업데이트하거나 앱 스토어 검색을 통해 새로운 앱을 설치해야 된다. 새로워진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구매 카드사 확대, 자치구와 광역 상품권을 함께 결제 가능, 결제 취소 후 상품권 즉시 복원 등의 개선된 기능을 제공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한 달 토요일 오전에 개포근린공원·양재천 등에서 함께 달리는 ‘건강 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강남구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서울시 평균값보다 저조하게 나왔다. 중등도 운동은 심박수를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며 숨이 차는 운동으로,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일주일에 5일 최소 30분 정도의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하거나 일주일에 3일 최소 2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이 필요하다. 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러닝, 필라테스, 맨몸근력운동 등 중등도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를 만들어 운동 실천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모임 시간을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오전으로 잡아 바쁜 학생과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월 26일 저녁 7시 첫 모임에서 5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뛰었다. 앞으로 5월 매주 토요일(4일, 11일, 18일, 25일) 오전 9시에 개포근린공원에 모여 양재천 5km 코스를 달릴 계획이다. 전문 강사는 참여자들에게 다치지 않고 달리는 방법, 준비운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 10시~16시 강남미래교육센터(영동대로 22)에서 가족들과 함께 미래기술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놀이터를 운영한다. 미래 놀이터는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6종의 프로그램과 6종의 이벤트 등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한 학생 225명을 대상으로 90분씩 3차례 진행된다. 학생들은 야외에서는 로봇과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센터 내부에서는 가상의 우주 공간에서 신나는 미션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XR, VR, AR, MR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밖에 비트독 로봇의 릴레이 게임, 로봇마스터의 술래잡기,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신기한 마술쇼, 미래기술 전시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날 미래 놀이터 방문을 기념하며 외계인 키링, 태양계 UV팔찌, 국제우주정거장(ISS)·미래기술 키트 등 나만의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AI가 그려주는 캐리커처, 디지털 친환경 타투, 외계인 솜사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5월 3일과 23일에 웰다잉 특강을 개최한다. 강남구웰에이징센터가 지난해 5월 개최한 웰다잉 특강의 반응이 뜨거웠다. 죽음에 대한 준비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는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구는 이번엔 2차례의 웰다잉 특강을 준비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주변 사람의 고마움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일 오후 2시 삼성2동 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웰다잉, 삶과 죽음의 질을 향상시킨다’ 특강을 개최한다. 강연자는 한림대 철학과 명예교수이자 한국생사학협회장인 오진탁 교수를 초빙했다. 오 교수는 1997년부터 생사학 강의를 시작해 죽음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강연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미지의 영역인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과 죽음에 대한 준비를 통해 내 삶을 보다 행복하고 지혜롭게 설계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줄 계획이다. 5월 23일 오후 2시 논현2동 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생전에, 유품정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성북구 동선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재용)가 지난 29일 파주시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교하동 주민자치회와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워크숍은 동선동 주민자치회 박운학 부회장의 재능기부로 ‘몸과 마음의 힐링요가’를 시작으로 ‘DISC 진단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교육과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신재용 동선동 주민자치회장, 유명진 교하동 주민자치회장, 이명복 동선동장, 이승조 교하동장을 비롯하여 교하동 ‧ 동선동 주민자치회 임원 및 위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후 기념 오찬을 통해 두 단체의 향후 교류 및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동선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매단체인 교하동 주민자치회와 폭넓은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기로 합의했으며 임진각 DMZ 탐방을 마지막으로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