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9일 오후 4시 30분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재형)’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과 안신일 의원 등 시의원과 전문가, 시청 체육진흥과 담당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월 제1차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를 위한 유사 연구 결과와 세종시 공공스포츠시설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현장 방문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각 회원이 소개한 스포츠산업과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함께 논의하며 이후 연구용역을 시행하기 위한 세부 과제와 추진계획 등에 대해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프로스포츠는 대부분 지역연고제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과 광역도시를 중심으로 연고지를 두고 있는 현실에서 국내 프로스포츠 연고지 현황을 살펴보았을 때, 전국 17개 시도 중 프로스포츠 구단이 없는 시도는 세종시가 유일했다. 따라서 이날 간담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3월 26일 화요일에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새내기 고3 담임교사를 위한 대입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고3 담임 경력이 2년 이내인 교사를 대상으로 2025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대입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연수 구성은 총 3부이며, 1부는 시기별․월별 대입지도 및 상담의 실제, 2부는 대입지도 시 활용자료 및 참고사항 안내, 3부는 질의 및 응답 시간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1부에서는 7년 고3 담임 경력 교사가 월별 대입지도 및 구체적인 상담 방법 비결 등을 전수한다. 2부에서는 고3 부장 교사가 대입지도 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자료와 참고해야 할 사항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3부에서는 질의 및 응답 시간을 진행하여 연수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2024년 올해는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 입학 확대 등 대학입학지도에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진로교육원은 정확한 대학입시를 제공하고 교사 역량을 키워 학생 저마다의 성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3월 7일부터 11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중·고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할 학생 모집을 완료했다. 교육과정으로 교과 51개 강좌,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Ⅱ(진로전공탐구) 200개 강좌,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Ⅴ(직업탐구) 25개의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온라인 수강 접수 시스템을 통해 수강 신청을 받은 결과 총 3,718명의 학생(중학교 3학년 포함)이 수강 신청을 완료했다. 중·고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3월 22일에 개강한다. 학교별로는 일반계 고등학교 16교 및 특성화 2교, 특목고 2교 등 총 20개의 고등학교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4학년도부터는 중학교 3학년이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Ⅱ(진로전공탐구),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Ⅴ(직업탐구)의 일부 강좌를 신청할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81개 강좌에 24교 258명의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전문교과는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거점학교 공동교육과정)·Ⅲ(쌍방향 온라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도시농업 정의와 이해, 도시농업 기술, 친환경 농업 등 이론교육과 도시농업 텃밭정원 조성·관리, 작물재배 및 친환경 농사 관련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기간은 내달 24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총 20회(96시간)다. 교육 신청은 모집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세종시로 등록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 기간 내 방문 접수 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농업인교육신청을 통해 하면 된다. 수료증은 이론·실습교육 출석 시간이 각각 40시간 이상이고 학습평가 점수가 60점 이상인 교육생에게만 수여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시 도시농업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4월부터 축산업 허가·등록 사업장과 가축사육업,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거래상인 등을 대상으로 축산업 허가·등록기준 적합여부 등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적정사육 기준 ▲소독방역시설 구비 여부 ▲등록·허가된 사육시설 외(무허가 축사) 가축사육 여부 ▲그 외 시설·장비 적정설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시청 동물위생방역과 및 10개 읍·면 축산담당자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이 실시하며, 사육밀도 초과 의심농가, 축산단지, 밀집사육지역 등 중점관리가 필요한 농가는 특별점검이 이뤄진다. 점검 결과 법령 위반사항이 있을 시 시정명령, 과태료, 행정처분(영업정지·취소) 등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관내 축산업 사업장의 적정 사육밀도 관리 및 동물복지 실현, 효율적인 농가 관리를 유도해 관내 축산업의 기반 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적정사육 유지, 가축방역 실태점검 및 체계적인 농가 정보 관리로 지속가능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자정부시스템 활용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불필요한 민원 구비서류 제출을 요구하지 않는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 그동안 민원인은 각종 수혜성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호소해왔다. 최민호 시장은 평소 확대간부회의에서 “불필요하게 구비서류를 제출받는 관행적인 업무처리 방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며 “전자정부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시민 편의를 극대화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는 행안부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에 따라 ‘정보요구는 단 한 번만(Once Only)’ 핵심 추진과제 실현을 위해 2026년까지 1,498개의 ‘공공서비스 구비서류 제로화’를 발표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시는 불필요한 민원 구비서류 제로화를 목표로, 20일 시청 및 산하기관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정보공동이용과 보조금24 시스템 소개, 활용법 등 민원 구비서류 제로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정보공동이용이용이란 민원 신청 시 제출받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0일부터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해 ‘사업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를 시행한다. ‘사전예고제’는 개발행위 허가 사업기간이 만료되기 3개월 이전에 민원인에게 안내문 우편 발송과 함께 문자를 전송해 사업기간 만료 도래 및 필요한 행정절차 등을 안내하는 제도다. 민원인들이 개발행위 사업기간 도래를 알지 못해 허가가 취소되면 원상복구, 재허가, 신규허가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시는 이러한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600여 건의 개발행위 사업장에 대해 순차적으로 사업기간 만료를 안내해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개발행위 현장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섭 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19일 세종시청에서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을 만나 관내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접견은 세계한인무역협회 방문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협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세종시 기업의 수출 판로 다양화, 2024년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 참여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World-OKT·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 Association)는 1981년 미국에서 해외교포 경제무역인 단체로 시작해 현재는 전 세계 67개국 143개 지회를 가진 단체로 성장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수출지원사업 등이 있다. 이날 박종범 회장은 세종시 수출기업과 세계한인무역협회와의 관계성을 강화하고 올해 10월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되는 2024년 비즈니스 엑스포(2024 KOREA BUSINESS EXPO VIENNA)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협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세종시 지방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의한 지역방위태세와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로,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김관수 32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와 통합방위관계자 8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북한의 동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것으로 지역통합방위 역량 제고에 힘썼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북한이 극초음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 발사하고 우리를 ‘대한민국’이라 지칭하는 등 노골적으로 전면전을 예고하고 있는 점을 들어 지역 안보태세 확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지방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비상 상황에 대비한 지역 민·관·군·경·소방의 총력 안보태세를 갖출 것을 유관기관에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조치원소방서가 19일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한일전기를 방문해 화재안전 현장지도를 진행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봄철 화재안전 대책 일환으로 화재에 취약한 공장을 방문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 및 대피계획 ▲위험물 등 안전관리 지도 ▲소방시설과 피난시설의 정상 작동상태 확인 및 화재취약요인 제거 ▲관계인 안전컨설팅 및 간담회 추진 등이다. 조치원소방서는 공장 관계자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진호 서장은 “대형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예방활동으로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들에게 봄철 영농시기를 앞두고 야외에서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도록 영농현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춘분을 전후해 본격적인 영농 준비를 시작하는 농가에서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 논·밭두렁을 태우지만 해충 방제 효과는 거의 없다.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논두렁을 태운 직후 해충은 11% 정도 사라졌지만 거미 등 해충의 천적은 89%가 사라져 오히려 역효과가 컸다. 특히 잡초에 발생한 도열병의 경우 벼에는 전염성이 없어 논둑을 태워도 효과가 미미하다. 흰잎마름병도 배수로 부근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논둑 소각과는 관련이 없다. 특히 고춧대·깻대 등 생물성 자원 소각 시에는 이산화탄소·메탄·아산화질소와 같은 오염물질이 배출되고 산불 발생 위험도 크다. 볏짚·고춧대·깻대·과수 전정가지 등 농작업 뒤 발생한 영농부산물은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일 수 있는 자원으로 잘 말려서 잘게 파쇄 후 토양과 함께 경운하거나 퇴비로 이용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를 독려하기 위해 잔가지 파쇄기 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부터 29일까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참가할 지역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생활·서비스 영역의 혁신 아이디어나 고유 기술·비결을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자를 발굴해 역량강화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사업이다. 세종지역에서는 총 25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할 계획으로, 창업트렌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온라인셀러 ▲로컬크리에이터 ▲라이프스타일 혁신 등 3가지 특화 분야에 걸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번 모집에는 연령제한이 없어 공고일(’24.2.19.) 기준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교육생은 교육프로그램, 피칭대회 등 다양한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구체화할 수 있으며, 심의를 통해 자부담 없이 최대 4,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받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생들은 정책자금 최대 1억 원, 매칭융자 최대 5억 원 등 자금 연계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지역건축안전센터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공사장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안전자문단, 소방본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3일까지 12일간 관내 건축공사장 17곳을 점검했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얼었다가 녹기를 반복하면서 지반이 약화돼 지반침하나 붕괴에 따른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이번 합동점검에서 공사장 주변 지반의 이상 유무, 비탈면 붕괴 이상 및 계측기 관리 유무와 함께 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지적 사항은 건축주와 시공자·감리자 등 건축관계자들을 통해 보완 조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내달 공사 중지 이후 재개된 건축공사장과 소규모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기획점검을 진행하고 6월에는 우기를 대비한 합동안전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건축공사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없애 시민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안)와 개별주택 가격(안)에 대한 열람·의견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안)은 관내 18만 2,494필지에 대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 5,963호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안)와 개별주택가격(안)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토지·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산정된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시청 토지정보과·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서는 개별공시지가(안)의 경우 시청 토지정보과, 개별주택가격(안)은 세정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와 단독 등 개별주택 가격은 4월 8일까지 열람·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열람·의견접수를 마친 이후에는 감정평가법인 또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시청 여민실에서 ‘새내기 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총 17명으로 18세(2005년생)부터 56세(1967년생)까지 세대를 아울러 구성됐다. 행사는 가족·친구·선배 공무원의 축하 속에서 임용장 수여, 대표자 선서, 신규공무원 꾸러미 전달, 시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신규공무원 전원에게 공무원증을 직접 걸어주며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난관을 뚫고 공직자가 된 여러분의 자질은 누구보다도 뛰어나다”며 “창의적인 자세로 마음껏 역량을 펼치되 항상 시민과 공익을 먼저 생각하는 공무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 17명은 일선 읍면동 등 13개 부서로 임용돼 대민 행정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