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신안군은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지난 27일 2일간 개최한 신안세계김밥페스타 행사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운 2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세계김밥페스타는 김밥경연대회와 요리체험, 판매 및 시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년보다 더 확장된 공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과 쌀 등 우리 농산물 전시, 이마트24 이동판매점, 어린이놀이터, 피크닉존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축제 기간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았으며 방문객들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해안가 잔디밭에서 소풍을 온 듯 편안히 눕기도 하고, 앉아서 김밥을 먹으며 봄을 만끽했다. 군은 신안군김밥연구회와 함께 신안특산물로 만든 김밥 6종을 현장 판매 김밥으로 선보여 호평받았다. 소금김밥, 홍어카츠김밥, 전복 톳 김밥 등 전체가 다 맛있었다는 평이었고 특히, 채소만 넣은 비건 정원김밥과 양파김밥이 가장 인기가 좋았다. 가격도 주로 2,000원과 4,000원대로 책정하여 여러 김밥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첫날 진행된 김밥경연대회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계절의 여왕이자 일년 중 어린이들이 가장 신나는 달인 5월, 그 중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전남 해남과 진도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어린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해서 준비중인데, 진도에서는 오는 5월 3일 진돗개의 날을 맞이하여 3일과 4일 이틀동안 진도개페스티벌을 개최하며, 해남에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해남공룡박물관에서 해남공룡대축제 행사를 개최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로 어린이친구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해남, 진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어린이날 연휴기간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데,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명량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하는 모든 미취학 아동 무료탑승 및 초등학생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내 최초 역사의 현장 위를 횡단하는 명량해상케이블카로 단순한 관광시설이 아닌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체험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 케이블카가 위치한 우수영관광지 내 해전사기념관 및 진도타워 내 명량대첩 승전기념관을 통해서 명량대첩 당시 역사와 이순신장군에 대해서 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강진 마량항이 지난 27일 관광객 7,000여명이 방문해 하루종일 들썩거려 남해안 해양관광레저 거점으로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강진군은 이날 2024 시즌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식을 가졌다. 공식 개장식은 오후 2시였으나 오전부터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넓다고 소문난 주차장은 일찌감치 대형 관광버스와 승용차들로 가득 찼고 마량항 인근으로 진입하지 못한 차량들은 갓길 주차전쟁을 벌일 정도였다. 서울에서 지인 3명과 함께 온 한 50대 관광객은 “목포가 고향인데 마량항이 이렇게 예쁠 수가 없고 활기에 넘쳐 좋다”면서 “카페에 들러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셨고 이제는 양 손 가득 강진산 건어물을 사야겠다”고 말했다. 마량놀토수산시장 내 횟집에서 낙지비빔밥을 주문한 60대 부부는 “광주에서 차를 몰고 왔다”면서 “감성돔과 전복 한 꾸러미를 사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밀리는 인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 가운데도 개장식은 진행됐다. 김용구 마량놀토수산시장 상인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강진원 강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제 임기 때인 20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 교육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나주시는 지난달 3월 27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5월 3일까지 10회에 걸쳐 나주배, 딸기, 쌀가루 등 대표 농특산품을 이용한 디저트 개발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카페 사업장, 농업인, 나주시민 등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 활용 및 소비 활성화와 디저트 개발 전문인력 발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가공 기술의 원리부터 리얼 배빵, 딸기 한상, 초당옥수수 브리오슈, 배말랭이를 이용한 모카빵 만들기까지 농산물 가공 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실습 과정에서는 착즙·추출·건조·포장 노하우 및 지역 농특산품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레시피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이번 디저트 개발 교육이 카페나 베이커리 창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알차고 만족도가 높다”고 입을 모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디저트 생산 역량 강화는 물론, 농특산물의 부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일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 캠페인에 여수시의회가 동참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지난 4월 29일 여수시의회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오염 및 자원 낭비를 예방하기 위한 ‘일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은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여수시가 기획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1인 1텀블러 생활화 △플라스틱도 돈이다 - 환경은 1회용이 아닙니다 △일회용품 사용 NO,NO,NO 등이 있다. 김영규 의장은 캠페인에서 “우리 여수시의회에서도 솔선수범하여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적극적인 실천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남소방은 오는 5월부터 6월 29일까지 약 두달간 도내 캠핑장 시설 215개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봄철 캠핑장 이용객이 증가하여 시설 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관계자 및 이용객들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추진한다. 소방본부·소방서 화재안전조사반과 시군 관광부서, 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하여 캠핑장 이용객 및 관리자에 대한 안전지도,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등 유지·관리상태 및 텐트 간 이격거리 확보 ▲전기시설·용품의 안전인증 제품 사용 지도 ▲숯 및 잔불처리 시설 인근 소화기 및 방화사 비치 ▲캠핑안전용품(방염포) 비치 권장 등이다. 이정현 대응예방과장은 “캠핑장 화기 및 전기 제품을 다량 사용으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휴대용 소화기 및 일산화탄소 감지기 등을 비치해 안전하고 슬기로운 캠핑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남 담양군과 전북 순창군이 광역지자체를 넘어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한 사례로 주목받았던 담양호 저수량 확대를 위한 차수벽 철거를 완료했다. 담양군은 지난 29일 오랜 주민 숙원인 순창군 구림면 도수터널의 차수벽을 철거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통수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담양군 의장,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담양호는 1976년 축조 당시 순창군 구림면 도수터널에서 24%의 물이 간접적으로 유입되도록 설계됐으나 2010년 3월 가뭄을 극복하고자 순창군 주민들이 도수터널에 2m 높이의 콘크리트 차수벽을 설치하면서 유입 수량이 제한되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담양군, 순창군,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와 순창지사, 순창군 구림면 주민대표는 순창군 금과면 일원 상습가뭄지역에 물 공급 및 다양한 현안에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2023년 8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담양군은 금과면 일원 가뭄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중앙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2024년 나주 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5월 4일 빛가람동 호수공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같이 가치, 같이하여 가치있다’를 슬로건으로 로봇댄스 및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각종 공연 및 체험부스, 다양한 이벤트, 놀이시설 등이 운영된다. 1부 기념식은 어린이헌장 낭독식과 표창 수여, 새싹을 주제로 하는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고 2부 공연행사는 어린이집 공연 및 어린이들의 특공무, 댄스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버블아티스트 배트맨의 벌룬·버블쇼, K-POP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직업체험, 놀이마당, 포토존, 먹거리마당, 홍보마당 등 51개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직접 사고 파는 ‘어린이 나눔장터’와 다양한 놀잇감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어린이 놀이터’가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나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주거 개선이 시급했던 한 가족이 나주의 자활기업과 지역사회 후원으로 따뜻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얻게 됐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다도면 규동마을에서 아름건설 및 도담·한전MCS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따뜻한 보금자리 4호 주택’ 준공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유한회사 아름건설(대표 어수길, 어은화)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경제 활동에 기여하는 우수 자활기업이다. 지난 2020년 반남면 제1호 취약계층 보금자리 주택을 시작으로 2021년 금천면 2호, 2023년 동강면 3호, 2024년 다도면 4호까지 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위한 후원 및 건축 분야 재능기부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4호 주택 수혜 대상은 다도면 규동마을에 거주하는 김 모 씨(61세) 가족으로 기존에 살던 집이 노후화로 냉난방이 되지 않아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을 다도면 맞춤형복지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발로 뛰어 확인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유)아름건설은 기존 주택 리모델링 비용 3150만원과 재능기부로 자녀 방, 부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나주시의회는 29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35건, 규칙안 3건, 기타안건 2건 총 40건을 심의·의결하였다. 또한 ▲공공급식 방사능 오염 대책 촉구 건의안(조영미 의원 대표발의) ▲AI기본법 및 플랫폼법 관련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입법 촉구 건의안(김철민 의원 대표발의) 2건을 처리했다. 이어서, 주요 현안에 대한 5분 발언도 이어졌다. 김강정 의원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농촌중심시활성화사업, 도시재생사업, 문화재생사업 등으로 건립된 거점 시설물의 사업 종료 후 원활한 관리 운영 방안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사업 진행 현황과 민원사항을 청취했고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과 시민의 민원 사항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상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현장 방문기간 중 의원님들이 제시한 문제점은 개선하고 건의 사항은 반영하여 성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진도경찰서에서는 지난 10일 경찰서 예향홀에서 모바일 기반 지문식별 신원 확인시스템(MOFIS)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경연대회는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구호대상자(치매노인, 정신지체자, 주취자 등)의 신원확인을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용하자는 목표로 시작했다. 경연대회 순서는 모바일 카메라를 이용한 지문인식, 스캐너를 이용하는 지문인식 순으로 진행했고, 각 파출소별 대표자 1명이 참석하여 무작위에 대상자를 정한 후 어떤 대표자가 더욱더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경연대회는 30분가량 진행됐고 다양한 상황 속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군내파출소가 1위를 했고 이날 군내파출소는 평균 2분 이내로 지문식별 신원 확인시스템(MOFIS)을 매뉴얼에 따라 잘 숙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미영 경찰서장은 “MOFLS 및 다양한 시스템을 숙지하여 구호대상자의 신속한 신원 확인을 통해 군민의 안전 확보와 보호조치에 투입되는 인력‧시간 최소화로 범죄예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나주시가족센터 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위원장인 김복수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해 장애인복지시설․단체장, 시의원 등 1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성과 보고 ▲2024년 장애인복지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나주시는 2023년 주요성과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에 따른 24시간 공백없는 돌봄지원 시스템 구축과 장애인편의시설 설치대상 1,020개소에 대한 실태 전수 조사 및 개선 추진 등 장애인 이동권 제고를 꼽았다. 2024년 주요 추진사업으로 ▲장애인 권리증진 및 이동권 보장(12개 사업) ▲장애인 돌봄 및 생활안정 지원(11개 사업) ▲장애인 사회참여 증진 및 자립생활 강화(13개 사업) 등 분야별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 이 밖에도 신규 시책으로 추진 중인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가입 지원, 장애인 정보화 교육사업 및 올해 10월 나주에서 열리는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장성군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따라 코로나19 위기단계가 5월 1일부로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적 의무 사항이었던 방역 조치가 해제되고 자율적 방역으로 전환된다. 먼저,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 및 입소자 선제 검사 의무가 ‘권고’로 변경된다. 확진자 격리는 현행 ‘5일 권고’에서 ‘주요 증상 호전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완화된다. 유증상자 중 먹는 치료제 대상군의 피씨알(PCR) 검사비는 건강보험이 적용돼 1부터 3만 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무증상자의 PCR 검사 본인부담금은 5 부터 6만 원 선이다. 제한적으로 지원하던 중증환자 입원치료비 국비 지원이 중단되며, 무상 공급 치료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주민에게만 무상 지원한다. 코로나19 백신은 2025년 3월까지 전국민 무료 접종을 유지하고, 이후부터는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만 지원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곡성의 5월은 매혹적인 수억만 송이 장미의 물결이 출렁이고, 달콤한 향기로 가득하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전국에서 열리는 봄꽃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전국 1천 200여 개 지역축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20개 축제 중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뽑혔다.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축제로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섬진강 기차마을과 동화정원, 곡성천 뚝방길 등 곡성군 전역이 축제장으로 변한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THE RED’를 콘셉트로 정했다. 로맨틱(Romantic)과 흥미진진함(Exciting), 즐거움(Delight)을 축제에 담고, 빨간색의 강렬함을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 따스한 봄의 끝자락, 곡성에서 소중한 사람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과 ‘장미 공원’ ‘섬진강 기차마을’은 1933년에 건립된 구 곡성역과 1998년 폐선된 전라선을 활용해 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곡성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를 한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곡성사랑 프리패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군은 곡성사랑 프리패스증을 제작해 기부자 1,817명 전원에게 우편으로 발송했다. 기부자들은 이 프리패스증을 지참하고 5월 한 달간 곡성군 내 30개 제휴업체를 방문하면 5 ~ 10%의 할인 또는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패스가 있다. 이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기간인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적용되며, 프리패스 소지자 중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두 장의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소지자는 전용 통로를 통해 빠르게 입장할 수 있어, 보통 장미축제 기간 동안 긴 줄을 서야 하는 불편을 피할 수 있다. 입장권은 기차마을 정문 및 후문의 프리패스존에서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곡성읍, 오곡면, 옥과면 부근의 식당 10곳, 카페 17곳, 숙박업소 2곳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