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경북도 내 유망 청년CEO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대표 청년기업으로의 안정적인 성장 및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5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 지원 & JUMP-UP 지원'사업 35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경산)에서 수행하며, 경북도 내 사업장(본사)을 둔 만 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먼저,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 지원'은 '시·군 예비청년창업가육성사업'기수료(졸업)한 심화과정 청년CEO 20명, 업력 1년 이상 3년 이하의 청년CEO 10명 등 30개사의 15기 경북 청년CEO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술창업, 지식창업, 6차산업, 일반창업 전 분야에 해당하며 기업당 창업활동비를 기본 1천만원, 최대 15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청년창업기업은 창업활동비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인증지원 등 사업화에 필요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추진 중인 '경북 청년CEO JUMP-UP 지원'은 업력 3년 이상 7년 미만의 청년기업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는 피부에 닿는 저출생 극복 정책을 마련하고 150대 실행 과제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도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정책 수요자인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3,6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저출생 사업을 도민의 시선에서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도민 모니터링단은 ▲저출생 극복 150대 과제에 대한 정책 인식 조사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평가 ▲신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한다. 신청 자격은 경북도 저출생 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 신혼부부, 유‧무자녀 부부, 다문화 가정 등 20~30대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및 경북테크노파크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저출생 정책의 실수요자인 20~30대의 생생한 의견을 들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저출생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저출생 정책을 개선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월 2일 본원 2층 국제회의실에서 임직원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반부패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통합 법인 출범 이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 내재화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청렴 라이브 방송을 실시했다. 하인성 원장 주관으로 2024년 청렴 우수 직원 2명이 직원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임직원 모두가 제창해 청렴한 경북테크노파크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 내용으로는 ① 행동강령 준수, 공정한 업무 수행 ② 금품·향응 수수, 성 비위, 갑질, 소극 행정 등 권한 남용 예방 ③ 부정 청탁, 부당한 업무지시 등 예방 ④ 신속·공정·친절을 기본으로 고객 만족 행정 실천이다.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법인 전사는 갑질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고, 부패 요인을 원천 차단하여 청렴한 공직 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다짐 결의가 올해 청렴한 법인 문화를 확산하고 감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전달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4일 본원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4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지원사업' 제4차 창업실무교육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4월에 선정된 14기 청년CEO를 대상으로 창업 실무교육 과정에 대한 수료를 축하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는 참여기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본 지원사업은 도내 시·군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을 이수한 청년CEO들의 심화과정 청년CEO 20명, 창업 1년~3년 미만의 일반과정 청년CEO 10명 등 총 30명으로 선발하여 9개월간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창업활동비 1,500만 원 지급 및 창업자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성공 창업을 목표로 지원하는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청년창업 지원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14기 청년CEO 우수사례 발표 △점프업 CEO 우수사례 발표 △청년CEO 수료증 수여식 △창업실무교육으로 진행했다. 14기 청년CEO 우수사례는 미세플라스틱 검출 제거 라이프스타일 선도기업인 디컴포지션 주식회사(대표 최명현, 포항)가 선정됐다. 디컴포지션은 미세플라스틱 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와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일 경상북도 안동지역 헴프기업 27개 사를 대상으로 MOU 체결을 진행하며 산‧학‧연 간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안동시, 경북지역산업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국립안동대학교, 안동지역기업 44개 사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안동지역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과 소통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상북도, 안동시는 '안동지역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고부가 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공모에서 S등급으로 선정, 10억 4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안동지역 헴프기업 19개 사 66건 프로그램을 지역기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헴프 부산물 활용 기능성 소재 개발 및 고부가 제품화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전후방 연관 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안동시의 김창균 신성장산업과장은 지역기업과 소통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11월 8일 경북테크노파크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별로 균형 잡힌 사업 추진과 기관 통합에 따른 시스템 체계화 및 집행 효율성 제고에 대해 집중 질의하는 한편, 수감자료 부실 및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관리의 미흡에 대해 즉각 개선을 촉구했다. 김창혁(구미) 위원은 "경북 청년CEO 심화 육성 지원사업 실적에서 1,500만원을 지원받은 업체의 매출이 30만원에 불과하고 심지어 매출이 0원인 업체도 발견되는 등 사업자에 대한 관리가 부실하다"고 지적하면서, "사업 대상 선정 기준을 재정비하고 사후 관리에 집중하여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기관 통합으로 조직이 비대해지면 보고 체계가 비효율적으로 흐르기 쉽다"고 꼬집으며, 조직 운영 효율화와 안정된 보고 체계 확립을 주문했고 김홍구(상주) 위원은 "사업 대상 소재지를 살펴보면 일부 지역에 대한 쏠림이 심해 설립 26주년을 맞은 경북테크노파크의 이름이 무색할 정도다"고 질책하며, "도내 각 시군에 대한 맞춤형 연구 소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경상북도, 경산시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 경일대학교 LINC3.0사업단이 후원하는 '2024 경북 게임기업 해외 수출상담회'가 지난 29일 대만 리젠트 타이페이 호텔에서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경북지역 게임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및 게임기업과 해외 바이어, 투자자 간의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오전 9시부터 시작하여 오후 6시 이후까지 이어지는 등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을 대표하는 게임기업 9개社와 대만 바이어 23개社가 참가했으며, 기업당 평균 9개社가 매칭되어 총 83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수출상담회 결과, 투자상담 금액은 약 226.5억원에 달했으며 총 2개社(조이랩, 해피스케치)가 대만 현지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특히, 스테디터틀은 대만 Straight Creative社와 게임 라이센스 20억원을 계약하는 둥 좋은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 경일대 LINC3.0사업단이 참여하여 지역 콘텐츠 개발인력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진출을 위해 현지기업의 수요, 인턴십, 인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0월 28일까지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가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금호이웃사촌마을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정평가를 거쳐 ▲기찬보일러(김경욱 이사/산·농업용 냉난방기 제조) ▲운진(허진호 대표/건강기능식품 제조) ▲파우나라이프케어(서주원 대표/비건가죽 코팅제 제조) ▲티웰(김건우 대표/기능성 펫푸드) ▲뭉스랩(박지윤 대표/화장품 제조) 5개 社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5개 社는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교육에 참여하여 글로벌 진출을 위한 IR/Pitching 역량 강화 컨설팅 교육을 받았다. 청년창업가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교육은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잠재 파트너사 매칭데이 등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2025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금호이웃사촌마을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은 ▲현지 법률 특강 및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사례 소개 ▲현지 투자자 IR/Pitching 및 1:1 상담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대상으로 시행하는 "2024년도(2023년도 실적 평가)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등급(S등급)을 획득했다.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는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테크노파크의 기관 경영 효율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기업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며, 주요사업 및 기관관리 부문을 평가한다. 2024년 평가에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5년 연속 최우수등급(S등급) 획득 △규제자유특구 전국 최다(5개) 지정 △지속가능경영(ESG경영) 추진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의지 △경영전략과 조직성과시스템 간 연계성 확보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기반 노사 상생 조직문화 구축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 노력 및 지속적인 조직혁신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경북테크노파크는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영실적평가 우수 단체 및 개인 부문, 그리고 지역기업 지원성과 개인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경북테크노파크는 2024년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0월 7일 경북도청 원융실에서 개최된 '제22회차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회의'에 참석해 전문가 제안 및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기존 공무원과 도내 공공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경북연구원장,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저출생 극복 경제 프로젝트 '경북형 돌봄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발표에서 하인성 원장은 저출생 극복의 중요한 단서로 '돌봄산업' 육성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지목했다. 돌봄서비스의 부족과 질적 저하로 인한 돌봄 위기가 전 지구적 현상이며, 우리나라 역시 돌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양질의 돌봄 공급의 부족이 저출생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돌봄서비스 수요자들의 높아진 기대 수준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분석했으며, 결국 서비스·제품·인프라(기반)·인력 등 다양한 분야의 돌봄산업에 대한 균형적 접근을 통해 돌봄 대상의 삶의 질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기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경일대학교가 참여하는 '2024 경북 AI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어워드'가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 또는 경산 지역 내 문화 콘텐츠 홍보와 디지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의 기술 향상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AI를 활용한 경북 홍보 숏폼 영상을 11월 2일까지 접수한다. 공모 주제는 '경상북도 혹은 경산시와 관련된 모든 문화 콘텐츠의 홍보'로, 경북과 경산의 관광 문화, 지역 문화, 게임 문화, 뷰티 문화, 산업 문화, 요리 문화 등이 이에 해당한다. 경상북도, 경산시, AI, 영상 콘텐츠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의 참가가 가능하며, 개인은 물론 팀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주니어 부문(만 14세~18세)과 일반 부문(만 19세 이상)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세로형(4~5분) 또는 가로형(90초 이내) 영상을 제작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 출품작들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해 주니어 부문 4작품, 일반 부문 30작품 총 34개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시상금 수여와 온라인 전시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 규모는 1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는 2022년에 지정된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이하 경북 전기차 무선충전 특구) 총괄주관기관으로서 '전기차용 무선충전' 관련 3가지 실증을 동시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경북 전기차 무선충전 특구는 국내 최초로 전기차 무선충전 분야에서 실증을 추진하며, ① 도심 거점 주유소 내 고출력(22㎾급) 무선충전 실증, ② 기존 유선충전기에 무선충전 기능을 추가한 유선충전기 연계형 무선충전 실증, ③ 근거리 이동 및 택배·배달 등 특수 목적에 적합한 초소형 전기차 무선충전 실증 등 3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북은 대표 산업으로 지역경제를 견인했던 전국 3위 규모의 자동차부품 산업의 미래차 산업 대전환이란 위기 속에서 혁신을 통한 지역 내 주력산업의 재탄생 요구를 배경으로 전기차 무선충전 신기술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해서 지난 2022년 9월 특구로 지정받았으며, 현재 국내 전기차 무선충전 분야 관련 기업 8개 社가 2026년 8월까지 총 4년간 특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존 규제 및 법령으로 인해 상용이 불가했던 전기차 무선충전 산업에 있어 국가 신산업의 발전을 위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울진군-경북테크노파크는 '원자력 수소 활용 수소경제벨트 규제자유특구' 신규 기획을 위한 설명회를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울진군을 비롯하여 원자력 수소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대한 제도 설명, 원자력 수소 규제자유특구 계획 설명, 예비 참여기업·기관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자체, 예비 참여기업, 유관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울진군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및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연계하여 경상북도가 원자력 수소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방안을 논의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차세대 수소생산 기술과 울진이 보유한 원전을 연계한 규제자유특구 기획을 통해 청정수소 수요에 대응하고, 동해안 수소경제벨트 조성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이선희 위원장)는 9월 3~4일 2일간, 후반기 들어 처음으로 소관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의정활동으로 경북테크노파크 업무보고 및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에 나섰다. 3일 오전에는 지난 9월2일자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통합 출범된 경북테크노파크에서 통합 후 처음으로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통합을 계기로 출연기관 중 조직과 예산 규모가 대형화된 만큼 기술혁신과 지역기업 육성 등 경북산업의 미래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바이오 분야와 소재부품 분야에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포스코퓨처엠 등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청취하고 사업장 현장을 살펴봤다. 그 중, 세포막단백질연구소는 신약개발과 의학적 운용에서 기대를 받고 있으며,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차세대 백신개발의 허브로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지면서 백신‧바이오산업은 경북 내 추진하고 있는 제약‧백신산업, 의료기기산업, 뷰티산업 등 바이오산업 관련 클러스터간 상호유기적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며, 이차전지 산업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7일, 2024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첫걸음 '창업전문기관 R&D'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은 기술성 및 사업성 등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에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개최한 이번 사업설명회는 대경권 외 소재 기업의 지리적 참여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여 28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업설명회는 사업공고 안내 및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기업들의 사업 선정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중점을 둔 전략적 R&D 사업계획서 작성법에 대한 특강은 참석한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본 과제의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하이면서 최근년도 매출액 20억 미만인 창업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R&D를 처음 수행하는 기업이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총지원 규모 510개 사 기업 선발에 전국 단위의 123개 사 내외를 추천하고자 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2억 원 이내의 연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