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지역기업 방산시장' 물꼬 튼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이달 30일 오후 2시 경북TP 국제회의실에서 '경북지역 방위산업 발전방안' 세미나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관계자를 비롯하여 경북지역 방위산업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체 실무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2부에 나눠 진행되며 경북지역 방위산업 전방위 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 1부에서는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구미) 이승규 박사가 '방산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과 국가방위산업발전 기본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경북산업융합원 김진곤 팀장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통해 본 K-방위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2부에서는 경북TP에서 추진 중인 '2024년 경북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모집 설명회가 이어진다. 본 사업은 경상북도가 수출 무기체계 부품 생산기업의 방산 수출 부품 생산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세부 사업 내용으로는, 공고일 기준 대규모 방산 수출 수주 체계기업에 무기체계 부품공급을 위하여 생산성 향상이 필요한 경북지역(본사 또는 공장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형(공급가액의 최대 75%)과 설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4-04-26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