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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북도 경찰청-국제로타리 3670지구 업무협약 체결

사회적 약자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협업체계 구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전라북도경찰청(청장 이형세)은 8월 20일, 사회적 약자와 범죄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강화를 위해 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박종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성․가정․학교폭력, 학대 등으로 범죄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을 더 보호하고 신속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에서는 20~21년 현재까지 주거개선 및 공부방 조성, 아동 학대 피해가정, 장학금, 배회감지기 지원 등 294가정에 7천 6백여만원을 지원했다.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670지구는 2019년부터 전북경찰청과 함께 범죄피해 등을 입고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주거개선 사업, 경제적 지원 등을 해오고 있어, 이번 두 기관의 강화된 협업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에 더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올 7월에 새롭게 취임한 박종완 총재는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활동의 기초로 발전시키고 증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보호·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으며,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은 “사회적 약자가 보다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의로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생활정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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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