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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심 민 임실군수, 집중호우 피해 응급 복구 강력 지시

최근 태풍‧집중호우로 최대 186.5mm, 강진면 등 피해 현장 직접 점검
긴 가을장마 대비, 시설물 정비 ‧ 붕괴 우려 지역 등 예찰 및 홍보 강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태풍과 가을장마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신속한 응급 복구를 강력 지시했다.

 

심 군수는 “제 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이 적지 않다”며 “장비 등을 최대한 동원, 신속한 응급 복구와 농가들의 피해 현황을 철저히 파악하여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현재는 소강상태이지만 다음 주까지 장마가 이어지는 만큼, 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태풍과 집중호우로 홍수경보가 발효되는 등 강진면에 시우량 65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강진면 소재지 일부 도로 등이 침수되어 주민 및 차량 통행에 어려움 등이 발생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임실군 12개 읍면에 평균 132mm의 많은 비로 인하여 도로 사면 유실 및 농경지 및 주택 침수 등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또한 벼와 고추, 들깨 등 2.8ha 농작물 침수 및 매몰과 10 농가 5.2ha의 단동하우스 침수 등 피해가 접수된 가운데 추가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군은 덤프트럭과 굴삭기를 동원해 도로 사면 유실 피해지역 등에 대한 신속한 응급 복구에 나섰고, 현재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정비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군은 현재 장마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 주민들의 추가 피해가 없도록 산사태 취약지역과 붕괴 우려 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위험지역 마을 방송과 재난 문자 및 전광판 등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군민들에게 재난 예방 수칙 홍보 등을 실시하는 등 재난피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침수 지역 등에 대한 작물 생육과 병해충 2차 피해가 없도록 예방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 “아직 가을장마가 끝나지 않은 만큼 주민들이 풍수해로 인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피해지역을 수시로 찾아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는 대민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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