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5.7℃
  • 흐림강릉 11.9℃
  • 구름많음서울 7.2℃
  • 흐림인천 9.4℃
  • 구름많음수원 5.0℃
  • 맑음청주 5.9℃
  • 맑음대전 5.0℃
  • 맑음대구 4.9℃
  • 구름많음전주 9.5℃
  • 구름많음울산 12.3℃
  • 구름많음광주 11.7℃
  • 맑음부산 13.5℃
  • 구름많음여수 12.0℃
  • 맑음제주 13.2℃
  • 흐림천안 3.0℃
  • 맑음경주시 6.1℃
  • 맑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전북

임실군, 추석 명절 기간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총 8개 분야 풀가동, 생활민원 해결‧코로나19 방역체계 유지
-임실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비대면 농특산물 판매 등 민생경제 활성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생활민원 해결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상하수도대책반, 교통대책반, 의료, 가축방역, 코로나19 방역대책반 등 8개 분야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모든 생활 민원을 즉시 해결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가족들과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방역대책반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선별 진료 및 역학조사 등 방역체계가 평상시와 같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지역주민 비상 응급진료를 위해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여 의료 불편을 최소화 한다.

 

연휴 기간에 비상 진료를 실시하는 관내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침체되어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임실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관내 기업․단체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명절맞이 지역 내 소비 확대를 도모한다.

 

비대면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행사 등을 추진하여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들도 지원한다.

 

아울러 저소득층에도 생계비 및 물품 지원과 함께 임실형 재난지원금 141백만원 등을 지급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실시한다.

 

심 민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모습과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무거워진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추석 명절을 보내시고, 민생경제도 살아날 수 있도록 다 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많이들 어렵고 힘들지만, 우리 이웃을 위해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 중구의회 2026년도 본예산안 처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9일 열린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수정안은 오은규 의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대내외 정세 불안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필수 사업 예산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정안에 따르면, 18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증액된 총 7,228억원(특별회계 포함)으로써, 주요 증액 내용은 ▲외부청사 이전 및 운영에 따른 시설개선과 안전·유지관리 예산 ▲평생학습관 이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자재 구입 ▲국유재산 관리에 필요한 대부료 반영 등이다. 특히 외부청사와 관련해 전기안전점검, 청소·방역, 공공요금, 건물 유지관리뿐 아니라 공간 재배치에 따른 리모델링, 전산교육장 이전, 주차장 차량인식기 설치, 무정전전원장치 및 소화기 구입 등 청사 이전에 따른 필수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 오은규 의장은 제안설명에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선제적으로 예산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이번 예산 수정이 지역경